이런 거 물어보면 돌 맞겠지만...주변에 주식 하는 사람도 없고...네이버 검색해봐도 뭔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요...미수...가 뭔가요? 뭐 제가 주식할 일은 없겠지만 남편이
가끔 펀드를 사고 그러는 모양인데 용어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미수...란 게 뭔지 쉽게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편이 참고로 적립식펀드란 걸 했다가 해지했는데 딱 원금이네요.
1년 넘게 했었는데...이익 남게 찾았는데 일부만 준 건지...물어봐도 자세히 말도 안 하고...
차마 영수증 내놓으란 말은 못하겠네요. 남편이 따로 저축했던 돈인데 시댁 일로 급전때문에
찾는 거라서요. 속이 쓰릴까봐...ㅠㅠ 여윳돈 못 만들어 놓은 제 탓인 것 같고....
적립식펀드란 것도 원래 그렇게 적금보다 더 못한 건가요?
20프로 이율이라더니...왜 원금만큼 주는 건지...아주 아주 궁금하네요...
제가 돈 모으는데 재주가 없어서 미리 어디다 또 저금을 한 건지...
감기가 하도 심해 오늘 내일 하다보니 글도 어지럽네요. ;;;
여러분의 경험어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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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읽다가 너무 궁금해서...여쭤봅니다
궁금녀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0-01-28 21:14:29
IP : 180.64.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사람
'10.1.28 9:25 PM (58.120.xxx.82)미수란 외상으로 주식을 사서 나중에 갚는것인데 기한이 있답니다.
기한 안에 주식을 팔아야하는데 산 가격보다 주가가 떨어지면
생돈을 더 넣어야하지요.
미수 가능액이 꽤 커거든요.
그래서 미수하다 된통 당하지요.
펀드 마이너스 나지 않은것이 다행입니다.
어떤 펀드는 원금에서 마이너스 50프로인것도 있어요.2. 미수란..
'10.1.28 9:25 PM (116.41.xxx.185)요즘은 개인에 신용도나 증권회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예전 저할때만 하더라도..
내가 현금 100만원 넣으면 100만원어치만 주식을 사는게 아니구
150만원 이상까지 주식을 살수있어요..
그리고 모레 아침까지 주식이 빠지던 안빠지던 50만원어치는 정리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게 반대매매죠..
이익을 봤다면 다행이지만..
주식이 빠져서 한 30만원 손해 봤다하면 ..미수금까지 더큰 손해를 보는거구..
이익이라면 미수금으로 산거까지 이익을 보는거죠,,3. 감사...
'10.1.28 11:36 PM (142.68.xxx.120)저도 무지 궁금했었는데 마침 원글님 덕분에 알게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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