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배가 고파오네요.
오늘 메뉴 정하셨으면 덧글 놀이 해봐요~ ^^
저는
-멸치볶음
-꽈리고추 된장 버무리
-더덕무침
-사태찜
-김구이
-김치국
주말에 친정 엄마를 뵙고 바리바리 싸주신 덕분에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호화로운 식단이에요;;;
반찬해서 엄마에게 갖다드릴 나이에
엄마는 그러시지 말라고 해도 저를 만날 일이 있으면
(동생말로는 저와 약속이 잡히면 그 전전날부터
반찬하느라 바쁘시답니다.
아빠는 '딸 덕분에 몇 일간 반찬호강 좀 하겠네...' 이러시고
누가 이 말만 들으면 딸이 반찬 해다드리는 줄 알겠지요;;;)
바리바리 싸다가 주시고
에효, 짠하고 안타깝고 반성하면서도
실은.... 엄마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기분 좋다는 거!
참 철없지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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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은?
깍뚜기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0-01-20 18:11:22
IP : 122.46.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0 6:15 PM (61.74.xxx.63)오늘 밥상은 완전 바다 그 자체에요.
간장 게장에
한치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고
거기다가 매운거랑 간장게장 안 먹는 6살짜리위해서 가자미도 한마리 구울 예정입니다.2. 깍뚜기
'10.1.20 6:19 PM (122.46.xxx.130)... 님
오늘 대박 씨푸드 스페샬~ 이시네요!
맛있겠어요~3. ```
'10.1.20 6:19 PM (203.234.xxx.203)월동배추 넣고 국수전골할까
불고기에 배추쌈 먹을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ㅋ4. ..
'10.1.20 6:20 PM (218.52.xxx.87)우거지 된장찌개
홍게살 전, 녹두전, 굴전. (흐흐 煎파티 입니다.) 김,
무엇보다도 김장김치가 죽여주게 맛있어서 걱정 안합니다.5. ,,,
'10.1.20 6:20 PM (118.32.xxx.198)남편 밥먹고 온다해서리
만두라면에 깍두기..ㅋ6. 전 청국장
'10.1.20 6:36 PM (180.66.xxx.28)찌개.. 불고기 좀 볶고 김부스러기 멸치 볶음 양상치 방울토마토 샐러드 명란젓 이정도요...
7. 된다고 하기를..
'10.1.20 6:46 PM (211.109.xxx.203)야채죽 이요~~
양을 넘 맣이 해서리, ;;;
울집에서 제일 큰 곰솥에 가득,,, 곰솥이 깊어 팔아파서 욕실목욕의자 에 올라서서 젖는데, 울아들 오늘 죽으로 집들이 하냐고...
난 왜 다른건 좀생이삘이면서 음식손만 크냐고요~~~~8. ^^
'10.1.20 6:57 PM (121.130.xxx.42)맛난 김치, 그리고 불고기 디저트는 귤
엄마가 가져다 주신 거예요.9. ㅁㅁㅁㅁ
'10.1.20 7:01 PM (112.154.xxx.28)오뎅국
오징어 듬뿍 넣어 김치전,
미더덕 많이 들어간 된장찌개
달걀장조림
조기구이10. 아나키
'10.1.20 7:08 PM (116.39.xxx.3)음..전 돼지갈비구이요.
어제 양념 해놓은거 지금 오븐에 굽고 있어요.11. .
'10.1.20 7:28 PM (119.203.xxx.40)고등어김치조림, 날김, 시금치무침,
콜라비무침,우엉조림
이렇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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