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만 고다가
우족을 처음 샀는데요..
털이 막 숭숭..... 반주먹은 있어요..
누런털이..
한우 인증일까요?
근데 저거 어떻게 없애야 될까요?
일단 찬물에 담가놓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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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난몰라.우족에 털...............ㅜ.ㅜ
..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0-01-18 20:56:06
IP : 116.41.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8 8:59 PM (116.126.xxx.190)아니 소 잘라진 다리 사신 분이 뭐 털가지고..
2. ㅋㅋ
'10.1.18 9:02 PM (121.143.xxx.169)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달리 자체가 징그러울텐데 털은 다 있는 거 아닌가요?
삼겹살에도 털 있어요~
징그러우면 드시지 마세요 불쌍하잖아요 다리까지 -.-3. ..
'10.1.18 9:02 PM (116.41.xxx.86)그러게요...소다리도 엄청 엽기적인거 같아요..ㅜ.ㅜ
4. ...
'10.1.18 9:04 PM (221.138.xxx.230)면도칼로 면도시키세요.
5. 털
'10.1.18 9:07 PM (59.86.xxx.107)상상해보니 징그럽네요....
6. 저 주세요
'10.1.18 9:09 PM (119.67.xxx.83)제가 면도해서 낼름 먹어버리게요..ㅎㅎㅎㅎ
7. ㅋㅋ
'10.1.18 9:51 PM (121.130.xxx.42)댓글이 더 엽기예요,
그거 집개로 집어서 가스불에 살짝 그슬리면 안될까요? 냄새가 넘 심하려나..??8. 면도칼
'10.1.18 9:57 PM (211.178.xxx.202)로 하세요. 저도 얼마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우족과 등뼈를 샀더니
털이 많이 달린거예요. 불에 그을리기도 힘들게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다행히 집에 면도칼이 있어 살살 긁었더니 깨끗해지더라구요. 물론 오만상을
찌뿌리고 했죠. 울 아이들 어찌나 잘먹던지 오만상이 절로 날아갔어요.
예전엔 껍질 삶아서 따로 떼서 남편 줬는데 잘안먹어서그냥 계속 뼈랑 끓였더니
국물이 더 진한거 같기도 하고... 성공하셔요~~9. 그거요...
'10.1.19 7:04 PM (218.153.xxx.125)걍 부엌칼로 잘라내세요...
한줌쯤 남겨져 있죠? 칼로 비스듬히 저며내면 되어요~~
끄트머리에 그렇게 남겨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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