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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근처에 믿을수 있는 밥집

아 정말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8-08-31 13:23:45
'이영돈의 소비자고발'을 보고 밥맛 떨어져서 밥을 못먹는 사람 입니다.

직장에서 점심을 매번 밖에서 해결하는데, 제가 먹는 밥집은 재탕은 물론이고 삼탕 사탕 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근처에 따로 먹을만한 식당이 있는것도 아니고...ㅠㅠ
정말 눈물 납니다.

밥을 배달 시켜 먹는데 밥에는 고춧가루가 붙어 있는게 다반사...
계란말이라던가 시금치 무침 같은데서도 고춧가루가 나오고...
따지면 식당 주인 아줌마는 요리하다보면 그럴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여기에 미국산 소고기 쓰는것 같아요!!~
쇠고기 때문에 나라에 난리가 났을때 그 아줌마는 미국산 쇠고기는 삶으면 걱정안해도 되는데 국민들이 왜 이리 난린지...자기는 이해할 수 없다며...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되면 그대로 쓸꺼라고 자신있게 말하던데요!!

무개념 아줌마의 식당에서 탈출해볼려구 회사 사람들에게 밥집을 옮기자니깐...
뭐 이렇게 까다롭게 구냐는 식으로..그냥 먹자고 하는데...
에휴!!(그리고 회사엔 아무도 미국산소고기에 거부감이 없어요ㅠㅠ)
혼자라도 다른곳에서 먹고 싶은데 회사에서 밥값이 지원이 나옵니다. 한끼당 5000원...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그 식당에 직접 지급이 되기 때문에 속으로 울며 지금까지 꾸역꾸역 먹기는 했는데...
이젠 더 이상 못먹겠습니다.

이젠 안전한 밥 내 돈주고 사먹으려고 합니다.
부평역 근처에 깨끗한집(재탕안하는 반찬집) 배달되는 집이면 더 좋구요...
아니면 도시락집이라도 추천해주세요!!~~(한끼에5000~8000원 정도면 괜찮은데...)






IP : 121.151.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딛.구.나
    '08.8.31 4:21 PM (220.79.xxx.47)

    시간 조금만 투자해서 도시락 싸갖고 다니세요...한끼 5000원짜리면 푸짐한 식사가 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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