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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난포때문에 임신이 어려웠던분

긴머리무수리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9-12-09 14:56:36
혹시 있으신가요??
아는 동생이 난포가 많아서 임신이 힘들다고 합니다..
혹,, 주변이나 본인들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병원에서는 거의 불임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조금전 그얘기를 들었는데,,좀 마음이 그렇습니다..
IP : 58.224.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낭성이죠.
    '09.12.9 3:01 PM (122.35.xxx.43)

    다낭성이라서.. 배란이 잘 안되는거에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요.
    그냥 바로 불임으로 가닥잡고 진행하세요.
    저 처음에 다낭성일때 치료한다고 약먹다가 시간 낭비하고
    병원옮겨서 인공수정하고...인공수정해도 안되서
    현재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 19주인데요.
    얼릉 진행하세요. 아이 욕심이 있다면요.
    그리고 남편분도 같이 검사하시구요.

  • 2. 불임...
    '09.12.9 3:02 PM (118.130.xxx.133)

    이라고 하기보다는 약먹고 치료 하면 정상임신도 가능하다고했는데~~~
    너무 앞서가신듯요

  • 3. 긴머리무수리
    '09.12.9 3:02 PM (58.224.xxx.197)

    여기는 지방인데요..
    의사가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하네요,,

  • 4. 다낭성
    '09.12.9 3:03 PM (222.112.xxx.67)

    불임.이라기 보다는 정상관계로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얘기겠지요.

    이유없는 난임보다는 다낭성처럼 이유가 확실하면
    다른 과정없이 바로 시험관시술을 할 수 있어서 어쩌면 좀 더 나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난임전문병원가서 진료부터 받아보시라 권해보세요.

  • 5. 쌍둥
    '09.12.9 3:43 PM (121.152.xxx.72)

    님글 답변하려고 로그인했네요.^^
    전 아주 심한 다낭성...거의 학계에 보고될만큼 심한...ㅋㅋ
    일단 배란되는게 문제인데요...배란을 도울만한 유도제라던가..주사 맞으실텐데..
    그렇게 해서 배란만 잘 되고 ,수정 착상등에 문제가 없음 임신 어렵지 않아요.
    일단 이유를 알게됬으니 전문병원에 다니시며 배란유도하시고, 인공수정이라던가 어려우면 시험관등..길은 많아요~~
    혹시 뚱뚱하시면 살"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넘 걱정 하지마시고, 한약이나 민간요법 찾아다니며 시간낭비 하시지 말고, 편한 맘으로 병원다니세요~^^

    저도 시간낭비 하다 병원에가서 쌍둥이 가지고, 지금 넘 예쁘게 잘 크고있어요~^^

  • 6. **
    '09.12.9 4:37 PM (112.144.xxx.94)

    저도 임신이 안되어서, 차병원에서 진단 결과 미성숙된 난자들이 쏟아져서 임신이 안된다고
    약 먹고 난자를 성숙시켜 임신케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약먹고 낳는 아기는 싫다고 응해 주질 않아서 절망적이었는데,
    그 후 3달후쯤 저절로 임신이 되어 건강한 아들 출산, 그후 2년후 딸 낳았어요

  • 7. 저도 다낭성
    '09.12.9 4:50 PM (121.180.xxx.139)

    생리 첨 할때부터 늘 주기가 불규칙했구요...뭣도 모르고 생리 가끔하니 편하다 생각했죠 ㅋㅋ 그러다 임신시도할 즈음에는 살까지 더 많이 쪄서(살찌면 배란장애가 더 심해진다고 해서) 거의 석달에 한번 정도 생리하는 수준이었지요.. 그래서 임신계획하고 8키로 감량하구요... 생리시작할때 병원가서 배란유도제 클로미펜 처방받고 복용하고... 난포자라는거 병원가서 초음파보고 배란일 잡거나, 집에서 배란테스트 해서 배란일 확인했어요..다행히 수정, 착상엔 문제 없어서 배란일 잘 맞췄더니 임신 한방에 되더라구요... 이게 불임이라기 보다는 난임에 가까운 것 같아요... 배란이 남보다 적게되니 확률이 좀 낮은정도? 하여간 배란만 잘되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금방 임신성공하실꺼예요... 저도 막상 닥치니 좀 걱정이 되긴했는데 증상이 심한 정도는 아니였는지 약물로만 배란 유도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둘째 가질때도 생리를 워낙 귀하게 할께 뻔하니 생리하자마자 다시 병원가서 약 받아 시도할려구요...

  • 8. ^^
    '09.12.9 5:01 PM (220.64.xxx.97)

    이 댓글들은 다낭성난포 가지신 분들 모임인가요?
    저도 그래서 한약도 먹고, 배란유도제 먹고, 주사도 맞고, 인공수정도 여러번 했었는데
    결국 다 실패하고 선생님 권유로 몸도 쉴겸, 두어달 병원 안 가는 사이에
    저절로 생겼답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시는게 제일 먼저예요.

  • 9. 은석형맘
    '09.12.9 5:28 PM (122.128.xxx.19)

    저도 첫애 낳고나서 다낭성 난포인 줄 알았어요..둘째가 안생겨서...
    근데 약먹고 신경쓰고 하는 동안은 안생기더니
    모르겠다...고 포기하고 나니 생기더군요.
    셋째는 피임했는데도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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