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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은 어떻게 가르쳐야 쉽게 외울까요
겨울방학에 구구단좀 부담안주고 외우게 하고 싶은데요.
무턱대고 외우라면 재미없을것 같고..
좋은방법 아시는분 팁좀 주세요.
1. ..
'09.12.8 10:47 AM (220.72.xxx.151)애들 동요세상에 들어가면 따라부르고 재미있어 하네요.
2. 저희딸은
'09.12.8 10:48 AM (121.134.xxx.241)선생님 한말씀에 바로 다 외우던데요^^
"다음주에 테스트할거니까 다외워와라~~~".......
그전엔 외워도 외운둥만둥, 의욕도 의지도 없더만 저 말씀 한마디에 바로 암기모드로
들어가더니 일주일이 채 안돼서 다 외우더라구요...-,.-;;;3. 81개 블록
'09.12.8 10:51 AM (121.160.xxx.58)구구단이 덧셈이라는것을 알려줘야 하니까
1부터 81까지 바둑돌에 숫자를 쓰고
2단 배울때는 1,2 한줄, 3,4 두줄 이렇게 마지막 17,18까지 놓으면
2씩 올라가서 18까지
3단 익혀줄때는 1,2,3첫줄, 4,5,6 두번째줄 이렇게 만들어 27까지 놔주고 눈에 익히고
4단 1,2,3,4, 첫줄, 5,6,7,8 두번째줄
이런식으로 쭉 하면
구구단은 덧셈인거고 그림으로 익혀져서 나중에 외울때 쉬워요4. ..
'09.12.8 10:52 AM (118.221.xxx.181)진짜 선생님 한마디에 후닥닥..ㅋㅋ
5. ...
'09.12.8 10:53 AM (219.250.xxx.62)판소리처럼 나온 거 있어요
함께 들으시면서 외우세요 ^^6. 덧셈이란
'09.12.8 10:54 AM (220.86.xxx.176)사실을 알고서는
저절로 외운듯해요.7. 33
'09.12.8 10:54 AM (211.54.xxx.105)내가 만드는 구구단표라는 책이 있어요 스스로 스티커도 붙이고
구구단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지요 원리만 안다면 외우는것은 금방이지요
우리애는 방학때 이책 사줘는데 11단 300단 그렇게 자기가 만들어서 외우고 다녀요
재미있어서 알아서 다 해요8. ^^
'09.12.8 10:58 AM (222.103.xxx.146)암기는 끈기, 흥미, 무한반복 그속에서 원리터득...
1단부터 9단까지는 단수마다 5천원~
9단까지 마스터하면 보너스 2만원~
11단부터 1단씩 7천원씩 20단까지 달려보아요. +_+ 열공할겝니다.9. 잘때 누워서
'09.12.8 11:05 AM (112.149.xxx.12)엄마가 아이 옆에 같이 누워서 자장가처럼 조용히 불러주세요....
4살짜리가 누나 구구단을 좔좔 외우고 다녔어요.
내가 큰애 외우라고 불러주던걸 작은애가 더 빨리 받아들이더군요.-__-^
처음에는 앞에서 외우기,,,,아이가 다 외우면 그 담에는 거꾸로 불러주기....10. ..
'09.12.8 11:14 AM (124.48.xxx.98)덧셈의 원리를 가르쳐주고 2단부터 9단가지 자기가 스스로 덧셈의 원리로 쓰면서 입으로 읽게 해주세요. 원리를 깨친 다음에는 리듬 넣어서 노래 처럼 외우라고 하면 금방 외워요.
원리도 모르고 귀에 들리는 대로 무의식적으로 외우는 거 아무 소용없어요.
순서대로 외우라고 하면 외울지 몰라도 갑자기 3*9는? 7*8은? 이렇게 묻는 답에는 대답 못하거든요11. ㅇㅇ
'09.12.8 11:16 AM (222.235.xxx.118)전 노래처럼 외웠는데요.
나이 2살 많은 오빠 외울 때 경쟁적으로 같이 외웠어요ㅋ
노래로 해서 외워서 완전히 익으면
중간에 아무거나 질문해도 탁탁 튀어나와요~12. .
'09.12.8 11:44 AM (222.121.xxx.88)시계볼줄알면요.5단부터 배우게하세요.^^
그다음에 2.3.4.6.9.8.7단13. 구구단
'09.12.8 2:00 PM (121.162.xxx.111)외우기 보단
그 원리와 양을 체득해야 제대로 아는 거죠.
4살짜리 5살짜리가 구구단 입으로 조잘거리는 것이
구구단을 아는 것은 아니죠.
그건 일반 동요나 뭐 마찬가지 아닐까요.
4* 2= 8
사과 4개가 담긴 바구니 두개를 합하면 사과 8개가 된다는
그 양을 머리속으로 그려낼 때 비로소 구구단을 아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