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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해야 되는데..
지수엄마꺼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9-12-01 01:04:09
안녕하세요! 지수엄마 남편되는 사람 입니다. 김장은 해야 되는데 집사람이 신종플루에 걸려서 오늘부터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 12월 5일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된다네요 해마다 집사람이 알아서 했던 김장인데 좀 늦게 김장을 하려 하니까 죽어도 이번주 내로 하랍니다. 12월 중순지나서 하는 김장은 맛이 없다고 절인배추를 사서라도 하자고 하네요. 주부님들께서 절임배추 구입하셔서 김장하셔셔 좋았었다고 생각 되시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김장은 12월 6일 아들 하고 저하고 둘이 할 겁니다. 김장속은 원래부터 제가 했습니다(자랑)ㅠㅠ. 추천 좀 해 주세요.
IP : 112.148.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 1:09 AM (116.41.xxx.7)절임배추 살 곳 아는 곳은 없습니다만 멋진 남편께 박수를 보내고 갑니다 ^^
2. 추천
'09.12.1 1:12 AM (119.70.xxx.156)장터에 해남사는 농부님 추천합니다..^^
3. 코스코
'09.12.1 2:34 AM (121.166.xxx.105)참거래농민장터에서 사다가 김치담궜는데
배추가 아주 맛있네요4. 농협
'09.12.1 8:53 AM (203.130.xxx.167)하나로에서 사다합니다
절임배추가 몇몇 농협것이 나와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배추 사다 하시면 될듯합니다.5. ,,,
'09.12.1 10:19 AM (124.54.xxx.101)해남사는 농부님 배추 추천해요
지난 2월에 월동배추 사서 담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김장도 꼭 그 배추로 하고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생배추 백포기를 주문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배추 가져다가 일찌감치 김장을 했는데 뭐가 잘못됏는지
새우젓 멸치액젓 황석어젓 생새우등을 넣고 정성껏 담아서 한통 익혀서 먹는중인데
김장김치 치고 맛이 너무 없어서 잘 먹으려고 하지 않네요
찌개나 해먹어야 할듯..
해남 월동배추로 담을때는 새우젓과 멸치액젓 만 넣고 미나리 갓도 구하기 힘들어서
대충 담았었는데 김치가 아삭 달콤 한게 맛이 환상적이었어요
욕심 부려서 큰 김치통으로 8통이나 담았는데 김치만 보면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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