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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결혼식 축의금? 선물? 꼭 해야 하는지????
전국투어중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11-24 11:39:49
이제 30살이 코앞이다 보니
친구들이 결혼을 참 마니 합니다
10월이후 주말마다 전국 투어 중입니다
그중
그래도 가끔 연락하고 아름아름 다른친구들과 더불어 만나고
하는 친구들은
결혼한다고 하면 필요한게 뭐냐 해서
본인이 필요하다고한 선물을 하곤 했는데
저번주
개인적으로 연락은 하지 않지만
다른친구 결혼식에서 몇번 만나고
초,중,고 동창인 친구 결혼식을 같이 가자고
다른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장이 지방이라
제 차비 들여 택시까지타고 식장까지 갔구요
축의금 하기도 그렇고
저혼자 딸랑 결혼선물 뭐 받고 싶니? 물어봐서 해주기도 그렇고
같이 간 친구도 참석해주는게 어디냐면서 ....
그리고...
다음주
고등학교때 제가 참 마니 놀리던 친구 하나가 시집을 간다고 합니다
따로 연락은 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고
다른 친구들 통해 소식은 전해 듣고 살고있었습니다
결혼식에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대답하구요
한친구가 그냥가기 그렇다고 축의금 을 하던지 선물을 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우인비 따로 받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결혼식장까지 (지방)버스타고 택시타고 가야 할껀데
그냥 참석에 의의를 두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저보고 친구가 참 인정 머리가 없다고 합니다 ㅠ.ㅠ
친한 친구 말고 동창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 정도 하세요...
아님 따로 다시 연락해서 선물을? 주는게 ?????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__)
IP : 147.6.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4 11:42 AM (59.10.xxx.80)님 같은 경우는 두건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초대받은것도 아닌데,
구지 참석은 하고 축의금 아깝다고 안내는건 뭔가요? 그냥 가지 마세요. 왜 가요?
꼭 가야하는 친구들이, 가팅 갈사람이 없어서 그냥 데리고 가는거 같은데...
그냥 주말에 님 일보던지 쉬던지 하세요...2. 그렇죠...
'09.11.24 12:09 PM (119.67.xxx.224)요즘 예식장 밥값도 있고...
적어도 밥값정도는 내셔야죠...
그리고 연락안오고 그러면 가지마세요...
제친구보니까 안왔으면 하는 친구가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3. 이해가
'09.11.25 1:35 AM (116.126.xxx.141)어떻게 친구결혼에 빈손들고 달랑달랑 가시는지........
나이도 저희딸아이보다도 많으면서.....철없는 울딸도 이렇게 살지는 않던데...
그냥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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