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의원과 이정희의원이요
어쩜 그리도 사람속을 시원하게 뻥뚫는 질문들만 조목조목 하는지
다른 사람들 질문에는 요리조리 잘도 변명하고 해명하고 두루뭉실하던 정운찬
그 두의원 질문에는 꼼짝을 못하더군요
그렇게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고 준비를 많이
했는지 정말 감탄했습니다
아직 우리 정치에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다음 선거때까지 이 두분 꼭 기억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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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청문회스타
개나리꽃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9-09-22 21:25:01
IP : 125.133.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9.9.22 9:29 PM (59.4.xxx.26)보석을 캐듯이 한사람씩 한사람씩 알아 나가고 있습니다
2. -
'09.9.22 9:39 PM (121.125.xxx.6)논리적으로 옥죄고 답을 기다리고 씨익웃는 모습 어우 중독이에요 ㅋㅋㅋ
3. 음
'09.9.22 10:07 PM (125.180.xxx.5)백원우의원...지난번에 뱀대가리는 사과하라고 하시다 끌려나가신분이죠
여기 그분의 오늘 활약상입니다
http://www.bww.or.kr/4. 펜
'09.9.22 10:37 PM (121.139.xxx.220)백원우 의원은 노대통령 영결식때 영웅이시기도 해서 기억합니다.
5. ====
'09.9.22 11:38 PM (121.144.xxx.80)백원우의원은 영리하게 생겼어요.
6. 최재성의원인가?
'09.9.23 3:18 AM (211.196.xxx.204)민주당대변인 하던 최재성의원인가요?
그분도 무표정하게 질의 잘 하시더라구요.
정운찬에게 그런식으로 대답을 하면 국민이 당신은 말귀도 못알아듣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그런식으로 이야기도 하구요..
암튼 무표정속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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