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텔에서는 이불,베게 깨끗해도 빨래 하나요?(찝찝해서~)

모텔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09-08-10 10:59:02

이거 찝찝하면 안 가면 그만이지만

휴가갔다가 모텔에서 남편이랑 아이데리고 갔는데 왠지 찝찝해서요

남편은 이불이 깨끗하면 안 빨고 베게는 무조건 빤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불이 아무리 깨끗해도 안 빤다고 하니 찝찝하네요
IP : 59.19.xxx.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에
    '09.8.10 11:00 AM (114.129.xxx.6)

    티비에서 봤는데 세탁 안 하더라구요..ㅡㅡ;;;;;

  • 2. ....
    '09.8.10 11:01 AM (211.49.xxx.26)

    에이 ,고급아니면 베게도 안빱니다

  • 3. 콘도는
    '09.8.10 11:01 AM (220.126.xxx.186)

    퇴실하면 아주머니들이 와서 다 가져가던데
    모텔은 안 빤대요...........

    나올때 일부러 커피 물 붓고 나옴 안되나-.-

  • 4. 모텔
    '09.8.10 11:01 AM (59.19.xxx.97)

    어머,,그렇죠,,아이고 더러버라,,

  • 5. 모텔비용이
    '09.8.10 11:03 AM (59.11.xxx.188)

    얼만가요?
    아마 짐작으로 3만원에서 5만원사이같으면
    안갈거 같네요.
    그 가는 인력에 세탁비에 다시 갈고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 안갈거 같네요.
    호텔이나 콘도같이 하루단위로 가격이 매겨지는 것도 아니고
    나가면 바로 손님받으니..

  • 6. 소비자고발
    '09.8.10 11:04 AM (221.155.xxx.154)

    더러워도 안빤다고 소비자고발에서 한 번 했었어요.
    주름만 잡아주던데요. 윽...

  • 7. ㅎㅎ
    '09.8.10 11:04 AM (218.37.xxx.188)

    뭐... 밖에서 음식사먹는것보단 낫지않나요?
    사먹는 음식 더러운거에 비하면 모텔이불이 좀 나은것 같은데요

  • 8. 모텔청소..
    '09.8.10 11:06 AM (125.177.xxx.136)

    두 잘 않하나봐요 아님 뵈는데만 하든가... 신랑이랑 예전에 갔을때 침대밑에 휴지가 수두룩

    하든가... 뭔갈 닦은듯해 뵈는 그 휴지뭉치덜~~ 얼마나 찜찜했든지..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믄

    못가요 정말~~

  • 9.
    '09.8.10 11:07 AM (211.179.xxx.103)

    그래서 모텔도 펜션도 안 가요.
    콘도랑 호텔만 가요.
    콘도 갈때도 이부자리 다 꺼내서 제일 깨끗한걸로 골라 쓰고요.
    아무리 좋은 구경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해도
    이부자리 지저분한거 생각하면 차라리 그냥 집에서 밥해 먹고 티비나 보고 말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모험?정신 없는 울 부부..ㅋㅋ
    사실 호텔도 세탁이야 하지만 알고보면 다들 남들 쓰던 거니까요.
    참 유별나죠?
    그래서 우리 꿈은 별장 장만 이랍니다.
    내 살림 갖다놓은 편한 우리집을 여행지에~

  • 10. 원글이
    '09.8.10 11:10 AM (59.19.xxx.97)

    근대 모텔은 깨끗하고 암튼 눈으로봐선 이불도 다 깔끔하게 보였어요

  • 11. 미래의학도
    '09.8.10 11:22 AM (119.201.xxx.38)

    눈으로 깔끔하다고 다 깔끔한건 아니죠;;
    이불은 절대 안갈구요..(피가 살짝 뭍어도 절대 안간다고 하니깐요..)
    베게는 물론이고...;;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잠은 호텔에서요..
    (사전에 예약하면 모텔값보다 싸게 호텔에서 묵을수 있어서요..^^;;)

  • 12. ...
    '09.8.10 11:24 AM (58.226.xxx.32)

    텔레비전에서 봤는데요, 청소부들이 사용했던 이불 시트,
    각 잡는데 열심 열심...

    제작자들이 이불에 표시를 해놓고 다음에 또 갔는데
    여전히 그 표시가 있었구요.

  • 13. ...
    '09.8.10 11:29 AM (222.239.xxx.45)

    전 새 시트더미를 들고 가는 건 본 적 있어요. 문제는 그걸 카펫 소재 계단에 그냥 얹어놓는다는거...ㅎㄷㄷㄷㄷㄷ

  • 14. ..
    '09.8.10 11:45 AM (125.177.xxx.49)

    무슨 모텔이 베개을 매일 빨아요 어쩌다 한번 빨고 그냥 털어서 다시 정리나 하죠

    호텔도 아니고.. 그값 받고 그렇게 하겠어요? 콘도도 매번 안빨아요

    좋은 호텔이나 빨죠

  • 15. 아닌데...
    '09.8.10 11:50 AM (112.149.xxx.12)

    시댁이 모텔 하는데,,,,다 가져나옵니다. 빨래 엄청나게 많아서 세탁소 부릅니다.
    철철이 새 이불로 일년에 두번 바꾸는거 같아요. 맨날 이불 샘플 이리저리 가져옵니다.
    저는 모텔 더럽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 16. 아닐껄요..
    '09.8.10 11:58 AM (124.111.xxx.188)

    저희는 용인쪽 어느 호텔에서(이름만 호텔이고 시설은 모텔이였어요) 6만원주고 잤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더군요.
    제가 좀 잘 디비보는데 보니까 새것 아니더라구요.. 자면서도 찝찝해서.. -_-
    콘도도 무조건 다 새로 갈아주는 것도 아니구요..

  • 17. ㅜㅜ
    '09.8.10 12:22 PM (112.148.xxx.120)

    그죠? 너무 더럽죠?
    저희부부도 여행좋아하는데 숙박이 넘 비싸서 모텔 자주 가거든요.

    방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뒤져서 더러운거 찾아내서
    이불이랑 다 바꿔달라해서 써요..
    그것도 믿을수는 없지만.... ^^:;

  • 18.
    '09.8.10 12:38 PM (121.172.xxx.139)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행을 자주 가서 부득이 하게 모텔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면
    이불 호창같은 천으로 침낭을 만들어서 이불위에 깔라고 했습니다. 부피도 작으니 짐될 일도 없구요.

  • 19. 찜찜
    '09.8.10 12:40 PM (218.239.xxx.130)

    어쪄죠? 전 시댁 갈때도 이불, 베개 싸가지고 가고싶다는...

  • 20. 모텔
    '09.8.10 1:26 PM (61.98.xxx.32)

    전...모텔가서...사면발이도 옮아서 았어요 ㅠ.ㅠ 끔찍해요 재작년 여름만 생각하면..

  • 21. 그래서
    '09.8.10 2:15 PM (115.23.xxx.38)

    모텔(여관?)에 아무 생각없이 하룻밤 투숙했는데 우리보다 뒤에 두착한 가족은 봉고차에 베개, 이불을 다 가지고 왔었어요. 벌써 7~8년전 일이네요.경주 불국사 앞 숙소였어요. 좀 깔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

  • 22. 깜찍이
    '09.8.10 2:15 PM (124.216.xxx.57)

    몇 년전에 남편과 경주 현대호텔에 묵었었는데 청소를 안했는지 큰쓰레기들이 구석구석에 있고,카펫에는 먼지 뭉치가 뒹굴뒹굴.
    너무 짜증이 나서 전화하니까 2시간 뒤에 직원이 나타나서 방을 바꾸어준다든가,청소를 해 준다든가 하는 어떤 말도 없이 싼티나는 술 한 병에 시들어빠진 거봉 쪼금 바나나 한 송이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정의의 이름으로 한 번 붙어보려다가 남편이 말려서 그만 두었어요.
    당근 그 뒤로는 경주 보문호에 놀러갈 때마다 화장실 이용할 경우에만 그 호텔을 이용하고 있어요.
    비싼 호텔도 그 지경인데 상대적으로 더 싼 모텔은 어떨지 .....

  • 23. 옛날생각
    '09.8.10 2:23 PM (222.239.xxx.45)

    4년 전 제주도 파라다이스 호텔 욕조에 때가 껴있었지요. 건의하고 돌아왔는데 제대로 고쳐졌을지..어릴 적 생각이 나서 비싸도 묵었던건데 기분 참 찜찜했어요.

  • 24. 루루
    '09.8.10 5:51 PM (58.226.xxx.122)

    저는 피서가면 이불을 가지고 갑니다ㅎㅎ

    혹시나하고 가져갔는데 역시나 가져가길 잘했군요

    여름철에는 얇으니 승용차 에 싣고 갑니다~

  • 25. 그래서
    '09.8.11 12:49 AM (203.130.xxx.218)

    숙박때문에 여행을 못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240 왜제가하는음식은 간이 안벨가요? 8 음식에 .... 2009/08/10 648
480239 부자친구 자랑하는 친구 18 친구 2009/08/10 2,255
480238 1억 넘는 전세금도 부모가 해줘야 하나요? 30 휴우 2009/08/10 2,080
480237 배가 안 고프더라도 꼭 먹어야 하나요? 3 ... 2009/08/10 612
480236 생선 구울때 어떤 팬 쓰시나요? 생선 구울때 기름이 나오지 않는건 무슨 경우인지요?? 4 고민 2009/08/10 565
480235 (서울 나들이 가려는데)명동에 숙박시설과 동대문시장 주변 문의요~~~!!! 2 도움요청합니.. 2009/08/10 1,612
480234 YS "DJ와 화해했다고 봐도 좋다"(2보) 19 세우실 2009/08/10 848
480233 세입자인데요.주인이 바뀌게 되면요.. 13 계약서 다시.. 2009/08/10 553
480232 코스트코 이번주 쿠폰 내용.. 3 코스트코 2009/08/10 858
480231 면세점에파는 초콜릿.. 4 은새엄마. 2009/08/10 485
480230 담양 떡갈비,,(전 너무 맛없어요)여행후기) 25 전라도여행 2009/08/10 2,132
480229 전철 노약자석이 비었을때 막고 서서 앉을 수가 없네요 3 막 화가 나.. 2009/08/10 550
480228 제주 에어카텔 할인 사이트 저렴한 데 좀 알려주세요. . 2009/08/10 288
480227 답답하네요 12 답답이 2009/08/10 1,109
480226 비아냥 거리는 남편 어떻게 고칠까요? 15 비아냥 2009/08/10 1,702
480225 모텔에서는 이불,베게 깨끗해도 빨래 하나요?(찝찝해서~) 25 모텔 2009/08/10 2,938
480224 볼만한거 할만한거 알려주세요~~ 거제도에서 2009/08/10 124
480223 하루 한시간 운동장 걷기.. 효과는 언제쯤?? 17 복부비만 2009/08/10 3,096
480222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외로운 싸움’ (기사 2건) 9 세우실 2009/08/10 481
480221 82질 3년만에 아이피 기억까지 하게 되네요...^^ 5 ㅎㅎ 2009/08/10 494
480220 7살난 딸아이가 요즘 밤에 무섭다고 자꾸 깨네요 5 아이 2009/08/10 360
480219 기존 빌트인 되어 있던 식기세척기 새 싱크대로 교체하면서 다시 빌트인할 수 있을까요? 3 ... 2009/08/10 629
480218 당뇨와 간에 좋은 건강 식품?? 6 안드로메다 2009/08/10 882
480217 조언 부탁드려요.(개업식 문제) 2 푸른잎새 2009/08/10 172
480216 우리는 점~점 지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17 다시힘내요... 2009/08/10 860
480215 청소년 자원봉사 동네에서 할수는 없을까요? 1 방학중 2009/08/10 242
480214 작지 않은 신발인데 발이 까져요 3 발아파 ㅠ 2009/08/10 283
480213 에버랜드와 연결된 숙소 (통나무집)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차카게살자 2009/08/10 620
480212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것들 1 15 베를린 2009/08/10 1,393
480211 드라마 '스타일' 보면서 드는 생각. 17 드라마 2009/08/10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