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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습니다^^
오늘 너무 기쁜 소식을 받아서요.
이민 준비하느라 제공부에 딸아이를 잘 못챙겨 줬었거든요....
자리잡고 정신차려 아이 학교 성적을 보니
반에서 세 그룹중 제일 못하는 그룹에 있더라구요.
ABC도 모르고 학교를 보내고는, 아이니까 금방 터득하겠지...
2학년이되서야 상황을 파악하고는
이대로는 안돼겠다 싶어서
과외도 시키고 ,달래고 혼내면서 3년을 같이? 고생했습니다.
다행이 똑똑하진 않아도^^ 지쳐하지 않고
잘 따라 주더라구요...
셀렉티브 하이스쿨이라고
6학년 초에보는 영재 중학교 비슷한 입학시험이 있었는데요,
여학교중에 1~2등 하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 받았어요.
그동안 고생한 딸애가 너무 대견하고,
힘들었던 이민생활이 이 소식 하나로 눈녹듯 사라지는 것 같네요...
이제 겨우 중학교인데 너무 주책이지요?
아침부터 너무 기쁜소식에 이성을 잃어서리 ㅎㅎㅎ
딸아이에게도 이 기쁜소식을 알려야 하는데,
학교로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오늘 저희 집은 파티모드입니다^^*
1. 세우실
'09.6.30 10:23 AM (125.131.xxx.175)아니요!!! 축하받으실 일 맞는데요? ㅋ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 와~~~
'09.6.30 10:25 AM (118.38.xxx.89)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 ^^
'09.6.30 10:26 AM (114.205.xxx.231)고생하셨네요 ^^
축하드려요
마음껏 기뻐하셔도 됩니다4. 똘방이
'09.6.30 10:26 AM (147.6.xxx.101)너무 주책?.... 네. 주책 맞습니다. 맞고요.
부럽습니다. 저도 주책부리고 싶은데.... 껀덕지가 없네요.
축하드립니다.5. 에고...
'09.6.30 10:30 AM (122.32.xxx.10)주책은 무슨요... 아이가 잘되면 춤이라도 추고 싶은 마음인데요...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아이가 앞으로도 아주 잘할 거 같아요... ^^6. ㅎㅎ
'09.6.30 10:30 AM (59.7.xxx.66)기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7. 큰언니야
'09.6.30 10:31 AM (165.228.xxx.8)우와~~~ 축하드려요 ^^
8. 깍두기
'09.6.30 10:36 AM (114.108.xxx.50)자식이 주는 기쁨을 어떤 기쁨에 비 할까요...
축하 드립니다 ~ . *^^*9. 후..
'09.6.30 10:39 AM (211.196.xxx.37)와~ 축하드려요^^
10. 호주 사는
'09.6.30 10:40 AM (130.214.xxx.252)친구가 초등학교때 영재학교 때문에 여기 보다 더 쎄게 공부한다고 하더니, 그 어려운 학교 입학을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11. phua
'09.6.30 10:45 AM (218.52.xxx.119)저도,,, 덩달아~~ 추카추카^^
12. 화려한싱글
'09.6.30 10:46 AM (118.218.xxx.229)와우~ 완전 축하드립니다. 시드니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혀주세요.^^
13. 시드니맘
'09.6.30 10:54 AM (220.244.xxx.28)와~~ 벌써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그동안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많아서
작년 한 해가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아빠는 경제 불황에 맘고생이 심해서 얼굴도 무척 상하고,
막둥이가 너무 어려서 큰애 공부에 방해도많이 되고,
특히 딸아이가 같은 학교 한국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공부했구요..
저희 부부가 `시험에라도 꼭 합격해서 7월부터는 운수대통 했으면~`
이런 어리석은 바램을 여러번 같이 얘기 했어요 ^^
저희 가족 좋은 소식에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여러분들 가정에도 좋은 소식 가득하길 빌께요^^
감사합니다.14. 너무
'09.6.30 10:59 AM (121.169.xxx.221)축하드립니다..
제가 왜 눈물이 날까요..
아마도 울 친척언니 이민생활이랑 오버랩 되는거 같아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좋으니 더 좋은거 같아요..
7월부턴 좋은 소식만으로 앞날이 더 밝아지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15. 왕부러움
'09.6.30 11:09 AM (211.117.xxx.102)넘 좋으시겠다.
저도 지금 아이들 데리고 이민 갈까 생각중인데....16. 월남치마
'09.6.30 11:09 AM (211.253.xxx.34)존경스럽네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고생한 보람 있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17. ^^
'09.6.30 1:30 PM (121.88.xxx.247)축하드려요.
똑똑하지 않아도 지쳐하지 않는것이 똑똑함 이상의 축복이지요.^^18. 와
'09.6.30 9:50 PM (211.176.xxx.169)축하드려요.
시드니 걸스 합격했나요?
진짜 힘든 건데 축하합니다.19. 인천한라봉
'09.6.30 9:57 PM (211.179.xxx.41)ㅊㅋㅊㅋ 왕 ㅊㅋㅊㅋ !!
똑똑하구 훌륭한 아이로 키우세요~^^ 부럽당..20. 축하드립니다
'09.6.30 10:06 PM (61.253.xxx.177)타국에서 기운내시고
잘 사시길...
머리 좋고 공부 잘하고 좋은 사람으로 잘 자라기를...21. ...
'09.6.30 10:09 PM (124.169.xxx.161)와. 따님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부러워요. 헷..22. ...
'09.6.30 10:09 PM (218.55.xxx.72)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3. 축하드려요~
'09.6.30 10:37 PM (221.165.xxx.164)아이도 엄마도 멋지셔요~
앞으로도 여기에 자랑해주세요.
듣는 저도 기쁩니다~~24. 우와!
'09.6.30 11:40 PM (122.34.xxx.212)부럽다 나도 늦었지만
아들 데리고 이민가고싶다25. ...
'09.6.30 11:50 PM (124.54.xxx.46)마음 가득 담아, 엄마의 마음으로 축하드려요!
26. 진심으로
'09.7.1 1:00 AM (125.182.xxx.149)축하드립니다.제가 합격한것 같아요 항상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27. 스댕사랑
'09.7.1 9:04 AM (122.40.xxx.35)좋으시겠어요
그간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28. 와
'09.7.1 9:56 AM (211.32.xxx.36)정말..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 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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