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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막말' 서울광장 동영상 확산>(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31/0200000000AKR2009053105480002...
제목 이렇게 써 놓으니까 솔직히 뭔일인가 싶어 솔깃하셨죠?
대부분은 1면으로 다루지 않는 "사건사고"성 기사인 이 기사가 디지털 조선 1면기사입니다. ㅎㅎㅎ
아. 웃을일은 아닌가요?
그 이유는 모두들 잘 알고 있으시겠죠.
앞뒤 짜르고 차포떼고........ 본질을 에피소드로 묻는 것....... 그것이 바로 물타기거든요.
어르신에게 막말한 거.... 우리 정서에는 당연히 안 맞죠. 법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 안했다고는 못하죠. 잘못은 했습니다. 어르신에게 막말이라니?
하지만 그 노인은? 그 수많은 사람이 애도분위기에 젖은 장소에서 고인에게 "잘 죽었다"라고 하면
저라면 달려들었어요. 사람들이 대인배인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인 곳에서 무슨 일인들 없었겠습니까?
한쪽에서는 소매치기가 있었을지도 몰라요. 한쪽에서는 싸움이 벌어졌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그것은 사건 아닌가요? 그럼 거기있는 사람들이 전부 인민재판하러 모인건가요?
거기에 그 사람들이 발품팔아 모인 이유, 어떤 마음가짐으로 모였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잖습니까?
그것이 자칭 "1등 신문"이라는 곳에서 쓸 말이고 할 짓인가?
다른 매체에서 이 얘기를 1면으로 크게 다루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봅시다.
아! 시민들의 분향소를 짓밟아 버린 전의경들의 폭력이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 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말하면 되겠네요. ㅋ
"할아버지 죄송해요. 그건 일부의 실수였어요. 전체를 욕하시면 못된거예요."
――――――――――――――――――――――――――――――――――――――――――――――――――――――――――――――――
▦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
1. 세우실
'09.6.1 9:37 AM (125.131.xxx.175)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31/0200000000AKR2009053105480002...
2. 글쎄
'09.6.1 9:40 AM (211.176.xxx.169)제가 저 자리에 있었어도 저는 소인배인지라
달려들었을 겁니다.
제목도 참 조중동스럽게 뽑습니다.3. ▶◀ 웃음조각
'09.6.1 9:41 AM (125.252.xxx.73)그 동영상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시청 앞 영결식때 노제를 향해 가는 추모객의 그 많은 인파 한가운데에
머리하얀 50대 후반~60대 정도 되어보이는 영감탱이(라고 부르고 싶음) 하나가 소리지르더군요.
"이명박 정권 내에서 자살을 하긴 왜해!!"하면서 지금 정확한 생각은 안나는데 돌아가신 노대통령께 욕설을 퍼부었어요.
결국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작은 충돌이 있었는데.. 나중엔 한 젊은이가 인파를 뚫고 등을 떠밀며 내보내더군요.
이런 비슷한 일이라 생각됩니다.(일부러 추모객들을 자극시켜서 뭔가 이루려는 게 있었겠죠)4. 보이는것도왜곡
'09.6.1 9:46 AM (116.2.xxx.30)동영상에는 "젊은이 조용조용 이야기합시다" 라고 70은 되보이는 어르신이 젊은이에게 이야기하는데, 젊은 이가 막말을 하는 것인데...
막말하는 젊은이가, 점잖케 조용조용이야기 하자는 어르신과의 동영상을 보면서, 거꾸로 소설들을 쓰는 군요. 하기는 어느 초등생이 올린 "현장에 있었어요" 라는 조작글들 퍼나르며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니...5. 에이참
'09.6.1 9:50 AM (121.151.xxx.149)우리나라에는 노인에 대한 예의는 있고
망자에 대한 예의는 잇냐
예의를 받고 싶으면 먼저 모범을 보여야지
자기는 후레자식처럼하고는 남들에게는 대접받고 싶나보지
에이참 씨팔 이다6. 보이는것도왜곡
'09.6.1 9:55 AM (116.2.xxx.30)에이침 님.
한참 어린 젊은이에게 존대를 해가며, 조용조용이야기하자는 노인에게, 반말로 막말하는 젊은이가 예의를 지킨거라는 것입니까 ?
보이는 것도 왜곡하여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니.. 만약에 동영상 없었다면... "에이참 -팔" 이란는 욕보다 얼마나 심한 욕을 해댈지.. 님의 수준이 의심되는 군요.7. 이러지마세요
'09.6.1 9:59 AM (124.146.xxx.172)그 할아버지도 막말한 젋은 사람들도 잘못한건 맞네요
우리의 잘못된 행동 하나하나가 그분께 누가 된다는걸 좀 알자구요
감정 적으로 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지 않아요.제발 좀 냉철하게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감정적으로 하자면 폭탄이라도 제조하고 싶으니까요ㅠㅠ8. 겨우..
'09.6.1 9:59 AM (58.121.xxx.205)전 이번 국민장때 엄청남 인파가 봉하마을이나 대한문에 모이는 걸 지켜보면서
조그만 불상사라도 생기면 조중동에서 엄청 씹어댈텐데...하고 걱정했더랬어요
근데..칫..
겨우 그정도갖고...
100만명이 보이는 봉하에서 사소한 일(mb화환, 딴나라조문거부)말고는 특별한 일이 없었나봐요. 만약 있었다면 조중동이 가만있었겠어요? 모..취재하기 어려워서 그렇다치면 대한문에선 어떻구요? 다시한번 우리 국민 1등 국민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음엔 제발 투표 좀 제대로만 한다면....9. 세우실
'09.6.1 10:02 AM (125.131.xxx.175)조작 배틀을 시작해본다면 ㅎㅎㅎㅎㅎ 저는 능히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만 ㅎㅎㅎㅎㅎ
어디서 들이댈게 없어서 조작글 퍼나르면서 좋아한다는 말씀이 나옵니까? ㅋㅋㅋㅋㅋ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 중 하나가
"그랬으면 좋겠는 것, 그런 상황이 전제되어야 내가 말싸움에 이긴다고 해서,
본인의 소망을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지 말라"는 것인데요. 여러번 말해야 할까요?
자 그러면 하나 말씀드려보지요.
저 현장에 있던 저 젊은이들..... 예 막말했어요.
우리 함께 비난합시다. 감히 어르신에게 막말을 하다니. 그렇죠?
자, 그럼... 그 비난을 저 에피소드성 사건 밖으로 확장하실 생각은 없는거죠?
추모객 전체에게 하실 말씀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이 댓글에 있는 분들도 저 젊은 사람들이 잘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기에서 욱했더라도 능히 비난 받아도 하소연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정서에서......
여기 있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을 잘했다고 두둔하는 거라고 몰고가지는 마십시오.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그랬으면 하기 때문에" "그래야 하기 때문에"
자꾸 분위기가 저 사람들이 잘했다고 격려하는 쪽으로 몰고가고 싶으시겠지만,
절대로 잘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아시겠지요?10. 낭만고양이
'09.6.1 10:03 AM (211.200.xxx.54)한국말도 존대법이 없었다면 세대간에 소통이 좀 더 수월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11. Eco
'09.6.1 10:04 AM (121.174.xxx.32)저 어르신들, 그 연배만큼 살아 오시는 동안에, 진자리 마른자리 낄 곳 안 낄 곳 구별도 못하실까?
한심하다 한심해.
원인과 결과 중 무엇을 우선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생각해 봤을 때 거의 대부분은 원인을 중시해야 합니다.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없으니까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나대는 수구꼴통 노인네들의 모습이 바로 앞에 있었겠지요.
저 동영상을 본 내 후배는 "만약에 아버지 돌아가신 장례식장에 찾아 온 문상객이 아버지 욕하면 그대로 허리를 꺾어버렸을 거"라고 분개를 하던데요.
장례식장에서 노인이 고인에 대한 무례를 범했을 때, 고인에 대한 예의와 노인에 대한 예의 중 어느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하는가! 하는 중요한 명제는 빠뜨리고 저 부분만 도려내어 이용하는 사람의 의도가 너무 치졸하고 냄새나고 더럽습니다.12. 보이는것도왜곡
'09.6.1 10:04 AM (116.2.xxx.30)보이는 영상조차도 소설로 거짓말로 왜곡하여 글을 퍼트리는 데 있고요...
그 에피소드성 사건은 온라인상에 셀수 없이 이미 너무 많이 일어난다는 표현조차 우수울 정도로 일어나는 일이지요.
그 젊은이가 단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긴일이고요...
그러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중인격으로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 아니면, 차리리 양쪽을 통일한 젊은이가 더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편이 나을까요 ?13. ▶◀ 웃음조각
'09.6.1 10:08 AM (125.252.xxx.73)저 방금 저 동영상 원본 찾아봤어요.
확실히 노인이 뭐라고 먼저 욕설 했더군요.
그거 찾으려고 다시 찾아보니 못찾겠어요. 원본 찾아서 링크 걸어둡시다.14. ..
'09.6.1 10:10 AM (211.176.xxx.169)일주일 내내 대한문에 갔었습니다.
마음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슬픔을 어쩌지 못하는 많은 분들 사이로
잘 뒈졌다, 지가 구린게 있으니 죽지, 그 놈이 그렇게 독한 놈이여....
별별 말을 다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눈쌀 찌푸리며, 그러나 아무도 그 사람에게 덤비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그 분을 추모하러 간거고 남의 상가에서
큰소리 내는 무례를 범하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영결식이 치러지는 노제에서조차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수 많은 일들은 다 묻어두고 노인에게 험한 말 하는 이 동영상 하나를 가지고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당신이야말로 그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보이는 것도 왜곡님이야말로 그 자리에 있으셨습니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도
과연 나는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듣을 지 선택하는 것도 다 내 선택입니다.
예의를 갖춘 척 하며 다른 분들에 무례를 저지르지 마시기 바랍니다.15. 보이는것도왜곡
'09.6.1 10:11 AM (116.2.xxx.30)웃음조각님
노인이 먼저 욕설하기전에, 그 젊은이가 그 노인을 폭행하는 동영상 원본을 찾아 봤었습니다.
그거 찾으려고 다시 찾아보니 못찾겠어요. 원본 찾으면 링크 걸어줄께요...16. 노노데모측의
'09.6.1 10:12 AM (119.196.xxx.239)자작극이라는말이 있어요...
노노데모카페 전체메일에 '여론몰이' 부탁한다고...17. 보이는것도왜곡
'09.6.1 10:17 AM (116.2.xxx.30).. 님.
보통의 정치적으로 순수한 주부님들이 주로 온다는 이 게시판에서도,
죽음을 빙자한 막말과 욕설의 파티가 지난 10일간 펼쳐졌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많이 있었지요... 그러나, 이렇게 대놓고 막말과 욕설을 질펀하게 한 적도 없을 것입니다. 문상기간중에 어느 상주들이 그리 한답니까 ? 국민장과 직접 연관있고 없고를 떠나서 반대편쪽이다 싶으면, 더 심한 욕설과 막막을 하고, 그런 것이 예의랍니까 ?
그 동영상은 극히 일부분이 표출된 것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내제된 몰상식과 무례는 더 심하고 큽니다.
많은 부분 가치있고, 충분히 실천함으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노무현대통령의 정신은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단지 노무현개인의 비극을 빙자한 배설과 욕설과 막말이 지배하고 있습니다.18. ▶◀ 웃음조각
'09.6.1 10:20 AM (125.252.xxx.73)보이는 것도 왜곡도 아이피 기억해두기
19. ..
'09.6.1 10:20 AM (211.176.xxx.169)하하...
보이는 것도 왜곡님
영결식 안가보셨지요?
그 동영상 마지막을 장식하는 쓰레기 동영상 보셨죠?
그거 다 진짜 같으시죠?
당신이 그날 시청 앞에 갔다면요 그 동영상이 얼마나 악의적으로 유포되는 지 알 수 있을겁니다.
노제가 끝나고 시청은 너무너무 깨끗했습니다.
작은 풍선 조가리 하나까지도 모두들 손으로 주어담고 청소 했습니다.
노인에게 욕하는 젊은이 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빨리 가라고 말을 해도 그 자리에서 뭔가를 말하려는 그 노인에게도 저는 박수를 보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안보이는 것도 보이는 것처럼 왜곡하는
님같은 분들이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새로 오셨습니까?
저도 이 아이피 기억해야겠습니다.20. 보이는것도왜곡님께
'09.6.1 10:21 AM (211.200.xxx.54)많은 부분 가치있고, 충분히 실천함으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노무현대통령의 정신은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단지 노무현개인의 비극을 빙자한 배설과 욕설과 막말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 일기는 일기장에^^21. 보이는것도왜곡
'09.6.1 10:22 AM (116.2.xxx.30)웃음조각님.
저도 님의 의도가 확실히 보이지만, 아이피 따위를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님의 쓰는 글로도 충분히 님의 생각을 판단할 수 있거든요....22. ..
'09.6.1 10:23 AM (211.176.xxx.169)참... 중국에 계시느라 시청 앞에는 안가보셨겠군요.
아니면 프록시 뒤로 숨어 계시던지...23. 보이는것도왜곡
'09.6.1 10:23 AM (116.2.xxx.30)일기는 일기장에 님..
다른 분께, 욕설과 막말은 어디에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24. 보이는것도왜곡님께
'09.6.1 10:26 AM (211.200.xxx.54)그걸 어디에 해야 하는지 왜 제가 알려드려요?^^;;
25. 보이는것도왜곡님
'09.6.1 10:26 AM (125.177.xxx.10)다른분들의 글 내용을 이해 못하시는것 같아요..
세우실님의 글 뜻도 그렇고..
그 젊은이가..노인에게 막말하는건..그건 잘못된거 맞습니다..욕먹어야죠..
그런데..그 욕은..그 젊은이가 한 행동 그 자체라는겁니다..
그걸로 인해서..추모객 전체가 그렇다는 식의 여론몰이는 안되는거죠..
노인에게 막말하는 젊은이를 누가 칭찬합니까..
노무현대통령의 정신을 거론하시면서 그걸 노무현개인의 비극으로 단정하시는 분이시니..
다른 분들의 글도 이해가 안가실거라 생각해서..그냥 웃고 넘기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는 노무현대통령의 서거에 슬퍼하는 국민들이 막말에 대한 비판만 있고..상주도 아닌..조문객도 아닌 주제에..보이지 않는데서 막말한 그 많은 사람들에 대한 비판은 전혀 없으시네요..
고상한 단어써가면서 댓글단다고 그 안에 있는 내용까지 고상한건 아니죠..
시장판에서 험한말 써가면서 장하시하는 분들이..다 무례하고 무식한게 아니고..
많이 배우고 권력높아서 유식한 말로 얘기하는 분들이 그 정신까지 다 예의 있고 고상한건 아니거든요..26. 동영상은안봤지만
'09.6.1 10:28 AM (211.200.xxx.54)저같아도 막말했을 가능성 50%;;;
안하고 무시했을 가능성 50%;;;
나이먹은 게 벼슬은 아니죠.27. 세우실
'09.6.1 10:34 AM (125.131.xxx.175)사실 제가 이 글을 올리긴 했지만...... 어떻게 꼬아도 요점은 하나입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하지 않았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것이 "1등 신문"의 머릿기사로 날만한 문제인가.... 하는 부분이 요점이었지요.
나중에 디지털 조선...........
"서초동 주택가에서 32세 무직 김모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21세 박모양의 핸드백을
날치기해 달아나려다가 길가던 태권도 관장 동호회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1면으로 전하실건가요?
제가 글을 올려놓고 이런소리로 마감하는게 어찌보면 웃길수도 있습니다마는,
타살설이나 음모론에서도 조중동이나 보수(?)단체가 쿡 깊숙히 회심의 일격을 찌르기 전에
알아서 진정해주신 누리꾼들이고,
인간미와 감정에만 매몰되려 할 때 그것을 넘어 그 메시지를 새로이 해석하고
생활에 바로 반영하고자 연대를 시작한 것이 지금의 누리꾼들의 수준입니다.
국민들이 보여준 추모열기가 무엇이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노통의 애도 물결에서 반론하고 싸우고 대응하면 확대 생산될 겁니다.
잘못한 건 맞잖아요? 젊은이가 노인에게 막말하는거. 우리나라 정서에서......
저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조선일보가 이걸 1면으로 걸었다는 일이 우스울 뿐이었고,
또 누가 이 기사를 가져다가 좌파가 어떻고 촛불이 어떻고 본질로 규정지을까 싶어
그냥 선수를 친 것 뿐이예요.
저 사람은 일단 잘못 했구만요 -_- 그쵸? -_-a
그런데 왜 자꾸 젊은이가 노인에게 막말했다는 것만을 이슈로 삼으려고 하죠? 일부 사람들은?28. 이런선정적좆성류기사
'09.6.1 10:37 AM (211.200.xxx.54)를 접하게되면,
몇년전에, 70대 어부가 대학생 커플 고기잡이배 태워갖고 바다로 나가서 여학생 성폭행하려다가 반항하니까, 남학생은 물에 빠뜨려죽이고 여학생은 성폭행하고 익사시키고 했던가 하는;;;; 사건이 기억나요. 그 노인도 잡아서는 "어르신~ 죄송한데, 저희 조사에 협조 좀 부탁드려요" 이래야 하나요? ㅋ29. 기사화되야될사건은
'09.6.1 10:49 AM (211.200.xxx.54)http://eknote.tistory.com/1321?srchid=BR1http%3A%2F%2Feknote.tistory.com%2F13... 이런 거죠.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정말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고 다녀요. 경찰이 월급주는 국민을, 그것도 분향소에 오신 할아버지를 백주대낮에 밑도 끝도 없이 폭행하는 이거, 어떻게 설명해주시렵니까? 보이는것도왜곡님...
30. ..
'09.6.1 10:58 AM (211.176.xxx.169)진짜 머릿기사가 되어야 할 노인폭행 사진 보여드릴까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5...
노대통령 떠나시던 날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직도 현장을 떠나지 못하시는 늙은 신부를 짓밟는 사진 보셨지요?
보이는 것도 왜곡님....
이런 일은 눈에 안보이시지요?31. ㅇ
'09.6.1 11:06 AM (125.186.xxx.150)노망났나. 뭐하러 거기까지 기어갔을까? 저것도 알바의 일종?
32. 수요일 상황과 비슷
'09.6.1 11:16 AM (125.177.xxx.24)27일 프라자 호텔 맞은 편 지하철 입구 앞에서 먼저 와 있던 남편을 만났는데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소동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술 취한 노인이 노대통령의 자살을 비난하고 조롱하자,
화가 난 시민들이 항의를 해 충돌이 일어났고 멱살잡이가 일어나기 직전,
자리를 뜬 노인은 몇몇 노인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대화를 나눈 뒤
다시 대한문 앞에서 어슬렁거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의도적으로 추모객을 자극하고 소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나온 집단같다고 하더군요.33. 로자
'09.6.1 11:16 AM (219.250.xxx.179)100%
자작극이에요.
저 상황에 누가 저걸 찍어서 돌렸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노인네들밖에 기댈대가 없나보지? 이제?34. 이거
'09.6.1 12:44 PM (121.140.xxx.163)노노데모에서 퍼뜨리라고 전체메일 보낸다네요...
안봐도 비디오죠...
전경이 할아버지 때려서 머리에 피나는 영상 덮으려고 지들기리 꽁트 찍은듯...35. Eco
'09.6.1 1:04 PM (121.144.xxx.149)이것 알아보니 동영상 출처가 '프리존뉴스'네요.
조선일보 인터넷 신문이라던데요, 뉴라이트보다 더 악랄한 곳이죠.
조선일보 데스크에서 아이디어 고갈이 왔나 봅니다.
이따위 조작된 영상을 머릿기사로 올리게.36. 시청에
'09.6.2 1:50 AM (221.139.xxx.40)쓰레기라니요??
저 결벽증있어서 집에서 화장실청소도 남편 시키는 아주 게으른여자인데..
어린딸 핑게대고 자원봉사 못간게 너무 죄송해..
그날 퍼포먼스하면서 뿌린 그얇은 하얀 종이조각까지 모두 다 주웠습니다..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눈물이 뚝뚝 흐르더군요...
죄송해요..
남들이 하겠지하고 매번 미루기만 했던거..
나서지 못했던거..
오늘 절대 안그럴께요..하며..
만장 들고 가시는분들 손 바들바들떨며 애쓰고 뛰어가시는데도
어찌나 오래걸리던지..
그시간동안 계속 주웠는데..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답니다..
정말 비로 쓴듯이 깨끗했어요...
저희가 있던곳은..
심지어 청소하시는분들이
손으로 못해요..제가 비로 쓸게요..
하시는데..손으로 주운만 못하던걸요..
도대체 어디 쓰레기를 찍어 온건지..
설사 있었다해도..그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고 얼마나 애통해 했었는데..
그딴 소리나하고..
어떤 분이 그러셨죠..
"우리 가시는분 욕되지않게 깨끗이 치웁시다..저들한테 빌미 주지 맙시다"
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지하철역입구 근처 계셨던분들은 들으셨을거예요..
그분이 여기 저기 다니시며 계속 얘기하셨고
안그래도 많은사람들이 자기 근처 쓰레기 주워가고
제가 들고 있던 쓰레기봉투 비워가시고..
그날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맘은 하나였던걸...
혹시 82분들 중에 그날 4살정도된 여자아이데리고 만장 들었던분 보신분..
괜찮으신가 걱정됩니다..
만장이 길어서 남자분들도 팔이 후들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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