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선이 적당 한가~

대학생 용돈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9-03-11 14:07:18
차로 50분 정도 가는 거리에 다니는 대학 새내기 아들놈 입니다

무료 학교 버스가 있기 때문에 교통비는 일주일에 만원 정도

그리고 점심값 음료수값 이렇게 해서

하루에 15,000원씩 토 일 빼고

20일 잡아서 한달에 30만원 주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넉넉치는 않아도 부족 하지는 않겠죠~~
IP : 112.72.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은엄마
    '09.3.11 2:08 PM (119.197.xxx.178)

    적당해보이는데요 ㅎㅎㅎ 30만원이면... 작은 금액이 아니지 않나요?

  • 2. ㅎㅎ
    '09.3.11 2:11 PM (211.109.xxx.18)

    전, 40만원, 거기에 핸펀요금 따로, 옷값, 화장품값 가끔씩,
    남자애도 40만원, 책값 따로, 옷은 사주고,

  • 3. 채은엄마
    '09.3.11 2:12 PM (119.197.xxx.178)

    헉... 아이들이 대학갈정도 나이가 되면 돈이 많이들어가내요... 전 아직도 생각을 안해봐서 (아이가 4살이에요 ㅎㅎ) 벌써부터 부담스럽내요... 집에서 탱자 탱자 놀때가 아니내요 ㅎㅎㅎ

  • 4. 그 이상이
    '09.3.11 2:24 PM (61.38.xxx.69)

    필요하다면 벌어 써야 한다에 한표 보탭니다.
    재수생 엄마라서 내년엔 저도 대학생 용돈 걱정해 보고 싶습니다.

  • 5. 울 딸래미
    '09.3.11 2:32 PM (58.76.xxx.197)

    대학 3학년인데 교통비 식비 핸폰비포함 월30만원주는데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되요. 계절마다 옷은 사줘요.그대신 방학때는 아르바이트해서 벌어쓰라고 용돈 안줍니다.윗분 보니 저는 짠돌이 엄마네요.....ㅎㅎ

  • 6. 100만원통장입금
    '09.3.11 2:36 PM (211.178.xxx.195)

    새내기 딸내미에게 그냥 통장에 100만원 넣어주고
    니가 알아서 쓰라하니까 지가 필요한대로 찾아쓰네요.
    스스로 꼭 필요한 곳에만 쓰는 타입이라 이것도 편해요.
    책도 사야하고 뭐 자기가 점심도 사먹고 하니까 어느정도 자율권을 주려구요.

  • 7. 딸아이는
    '09.3.11 2:42 PM (119.201.xxx.9)

    4학년인데요 교통비는 가족카드(신용카드) 한장 주고(결제는 아빠)
    교재,옷,화장품,핸드폰요금 등등은 전부 따로 해줍니다
    순수용돈만 35만원 줍니다
    작년까지는 30만원 줬는데요 점심, 저녁밥까지 학교에서 해결할 때가 많아서인지
    늘 빠듯한 것 같더군요
    방학중에 하는 알바이트나 명절때 가끔씩 받는 친척들이 주는 용돈은 제맘대로 쓰도록 합니다

  • 8. 고3맘
    '09.3.11 2:50 PM (121.151.xxx.149)

    내년인데 벌써걱정이되네요
    여긴지방이라서 ㅠㅠ

    초등2학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세뱃돈 여기저기아이앞으로 들어오는돈 다 모아두었더니400조금넘는것 가지고있어요
    나중에 대학가게되면 그통장을 통채로 줄려고합니다
    또 아이가 선배들에게 들은소리가 이곳에서는 다른지방으로 대학갈수밖에없으니
    용돈 다 쓰지말고 모아두면 요긴하게 쓴다는말을듣고는
    제가 아이용돈에 개입하지않았던 고1때부터 혼자서 모아둔것만해도 백만원 조금 안되는것같네요

    그러면 용돈이 부족하더라도 조금씩 빼서 쓰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한달에 백은나가야할테인데 하는생각이 드니 참 그러네요

  • 9. 어머
    '09.3.11 3:18 PM (211.229.xxx.223)

    전 완전 계모 수준이네요
    작년 1학년때는 10만원 주고
    이번에 임원까지 됐다고 해서
    15만원 올려줬는데요.
    참고로 우리아이는 학교 원룸에 있습니다.
    더 주어야 하나요?

  • 10. 그런데
    '09.3.11 3:31 PM (121.130.xxx.36)

    문득 학비도 아니고 용돈까지 대학생에게 주어야 하는 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처럼 1학년이라면 아직 적응기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성년인데 자기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돈은 본인이 노력해서 벌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만약 타지방으로 대학을 가서 자취를 하면 위에 어느분 이야기처럼 월 백만원은 껌값이 되겠군요.

    고등학교까지 각종사교육 비용에 이제 대학보내서는 학비에 용돈까지
    대한민국 부모님들 정말 고생하시네요.
    (참 주택이나 각종 혼수도 부모님 몫인 경우가 많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1. ..
    '09.3.11 3:48 PM (219.250.xxx.124)

    저희 남편보다 많이 쓰네요.
    대학생 아이들을 그렇게 많이 줄 필요가 있을까요.
    제 경우는 엄마가 용돈을 적게 주셔서 공부해서 한학기마다 장학금 조금 받아서 옷도 사고 저금도 하고 그랬어요.

  • 12. 저희도
    '09.3.11 10:38 PM (119.196.xxx.17)

    교통비 포함 40만원,핸펀비 별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30 베이킹 고수님들 헬프미~~ 3 화이팅 2009/03/11 453
444929 (급)요새 영화 뭐재밌어요? 3 .. 2009/03/11 666
444928 은혜강산님이 떠난다니..이참에 반성하세요. 99 남을 피눈물.. 2009/03/11 4,596
444927 보이스피싱 당한건가.. 3 걱정 2009/03/11 425
444926 제주 하얏트가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거 같은데.. 8 제주도.. 2009/03/11 885
444925 암웨이 회원 아니면 물건 못사나요? 4 탈퇴됐는데 2009/03/11 617
444924 가자미식혜랑 홍어무침 맛이 비슷한가요? 11 2009/03/11 943
444923 카톨릭) 아이 첫영성체에 관한 질문이요... 9 냉담녀 2009/03/11 578
444922 부모님이 드실만한 밑반찬 , 오래 가는 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7 자취녀 2009/03/11 1,132
444921 7살에 학교 못들어가나요? 3 요즘은 2009/03/11 443
444920 배용준씨 팬들께 죄송해요. 20 여보 진짜야.. 2009/03/11 2,330
444919 발령... 14 인천 2009/03/11 930
444918 시력이 안좋은데 안경을 안쓰면 계속 나빠지나요? 3 / 2009/03/11 1,311
444917 <펌> 이명박은 정말 노무현이가 미워 죽고 싶을 것이다. 1 아연 2009/03/11 582
444916 오바마, 왜 이러니? ;; 5 dma 2009/03/11 892
444915 결혼 후 첫제사가 곧 다가와요~ 14 ^____^.. 2009/03/11 841
444914 돌잔치하면 선물이 좋나요? 현금이 좋나요??? 2 초대된이 2009/03/11 284
444913 사람좋아하는 아기 4 어린이집 2009/03/11 426
444912 어느선이 적당 한가~ 13 대학생 용돈.. 2009/03/11 901
444911 '폭력 촛불' 솜방망이 처벌 (어디껀지 아실듯) 3 세우실 2009/03/11 276
444910 성남에서 대천까지? 무창포 2009/03/11 421
444909 애들 장난감은 재활용 되나요? 5 궁금 2009/03/11 329
444908 사랑하고 싶어요! 7 혼자산지10.. 2009/03/11 1,222
444907 제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26 도움필요한이.. 2009/03/11 2,025
444906 시어머니택배.... 19 며느리 2009/03/11 2,323
444905 (급)코스트코 커클랜드 오메가3 가격 알고 싶어요 1 ,,, 2009/03/11 531
444904 이쯤에서 다시 보는 그 분의 전과내역 4 세우실 2009/03/11 487
444903 너무너무 들어오고 싶었어요.. 9 ㅠㅠ 2009/03/11 1,097
444902 아이가 다섯살때인가...옛날이야기 3 정답? 2009/03/11 447
444901 보행기를 많이 태우면 걸음이 늦어진다는 말이 맞나요? 16 아기엄마 2009/03/11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