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조금만 힘들어도 통할것 같이 울렁거리고 너무너무 힘들고 어지럽고 숨이 막히더라구요.
몇일전에 거울로 옆모습을 보는데 목 아랫부분이 튀어나왔어요. 혹처럼 나온것이 아니고 목을 3등분하면 가장 아랫부분 정도에 정면에서 보면 티 안날정도..친정엄마한테 봐달라고 하니 좀 튀어나와보이긴 한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는데..
겁나 죽겟네요.요즘 계속 먹고나면 속도 답답한거 같고..요즘 한동안 먹을걸 잘 안챙겨먹어서 기력이 좀 없는것 같은데..암튼 좀만 힘들면 남이보면 이해못할정도로 힘들어합니다. 남편은 운동부족이라고만하고.
전 목이 부어있으니 좀 두렵네요. 혹시 갑상선 항진증일까요??
요즘 몸무게도 한 3kg빠졌고 제가 물만먹어도 찌는 체질인데 요즘 은 배터지게 먹고 바로자도 몸무게는 안늘더라구요.어쩔땐 밥도 2공기씩 먹는데 금방 배가 꺼지구요..
암튼 병원에 가보는게 제일 빠르겠죠?? 내과를 가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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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랫부분이 부어있네요.갑상선 항진증일까요??
이건 무슨병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9-03-02 01:23:34
IP : 114.108.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사해보세요.
'09.3.2 1:55 AM (58.225.xxx.95)피만 조금 뽑고 기다리시면 2-3일 안에 결과나와요. 저두 목부분에 살짝 나왔다고 엄마가 그러셔서 검사해봤는데...갑상선은 아니었거든요. 많이 피로하다면 검사를 해보시는게 맘도 편하실테니...걱정하시기보다는 검사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2. 가로수
'09.3.2 7:33 AM (221.148.xxx.201)내과에서도 내분비과를 가셔야해요
여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을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 집안일의 피로려니하며
모르고 지나간다는군요
이번기회에 잘 검사하시고 문제가 있으시면 적절한 치료받으세요
저도 갑상선질환을 젊은 시절 잃았지만 지금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3. 병원..
'09.3.2 7:52 AM (118.32.xxx.108)병원가보세요..
저도 수치가 높게나와서 초음파까지 찍었어요..
수치 높은건 산후기 때문에 병이라 할 수 없고..
의사선생님이 무지 신기해 하더라구요.. 갑상선 환자처럼 목이 튀어나왔다구요.. 근데 갑상선은 정상이고 성대가 다른 사람에 비해 무지 크대요..
그래서 목소리도 크고.. 말로 먹고 사는지..
암튼 병원에 가시구요.. 갑상선은 흔한 여성 질환이니까.. 주기적으로 검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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