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0-04-17 12:22:08
메티마졸을 먹고 있어요
목도 눈에 띄게 부은상태였는데 조금씩 가라앉는거같아요
목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약 안먹어도 되나요?
부은게 저는 혹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면 뭐 때문에 부은건가요
의사샘이 초음파 권유를 했는데 큰도시로 나가야되서 아직 못했어요
몇일에 한번씩 심장이 벌렁벌렁 쿵쾅쿵쾅해요
잠도 없는편이였는데 피곤이 몰려와서 잠을 안잘수가 없어요
신랑하고 오붓한 시간 가지기도 힘들어요
몸과 마음이 따로 놀거든요
신랑하고 기분좋게 통화하다가도 급 신경질이 나기도해서
신랑이 왜그러냐고 왜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하면
나도 모르는 이유를 물으니까 짜증이 나서 싸움도 커지네요
살도 빠지고 있는데
근데 가슴은 자꾸 부어서 속옷도 다시 사야할 판이에요
만사가 귀찮을때가 많은데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안 나으면 저 계속 이러고 살아야되나요
검색해해보니 재발도 쉽고 저하증으로도 바뀔수있다던데..
올해 29살인데 몸 상태는 69살은 된거같아요
임신도 걱정없이 할수있다고 아는데
제 몸하나 간수하기 힘든데 꿈도 못꾸겠어요
제가 주의해야될게 있을까요?
선생님은 약만 잘 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운동을 전혀 안하는데 어떤 운동도 해야할까요?
머리도 자주 빠져서 단발로 잘랐는데
목때문에 옷입기가 불편해서 외출을 거의 안하게 되요ㅠㅠ
목욕을 해도 개운한건 그때뿐이고 거칠고 건조해지고 있어요
신경쓸게 많은거같아요
직장생활 7개월 다니는동안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살도 6kg정도 빠졌구요 불면증도 있었어요
그때부터 이상이 생긴거같아요
감기도 잘 안걸렸고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상큼한 봄인데 기운이 안나요
우리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자신도 모르게 병이 생길수 있어요

IP : 222.103.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7 12:27 PM (220.70.xxx.98)

    약 꾸준히 드시면 지금 느끼는 불편한 증상들은 다 없어집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몇달 먹다가 괜찮은 사람도 있어요.
    지금은 약을 꾸준히 드시는게 방법입니다.
    홀몬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지금 증상들은 다 없어집니다.
    운동은 ..
    지금은 운동을 하지 않고도 다른사람이 달리기를 하고 있는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홀몬이 정상으로 돌아 오면 그때 조금씩 하시구요.
    맘 너무 조급하게 먹지 마시고
    우선 약을 꾸준히 드십시오. 빼먹지 말고요.

  • 2. 약 절대
    '10.4.17 12:39 PM (112.148.xxx.223)

    맘대로 줄이거나 안먹거나 그러시면 안됩니다
    제 남편 세알먹다 상태 나아져서 반알까지 내려왔다가 멋대로 안먹어서
    지금 여섯알 먹어요 상태가 갑자기 나ㅃㅏ지더라고요
    사실 큰 병이라고 생각지 마시구요
    약 잘 먹으면 불편하던 모든 일들이 다 나아져요
    기운내시구요
    자꾸 짜증나는 건 그병의 특징이예요
    님이 짜증나도 좀 여유를 가지시고 보세요
    그리고 아기도 가질 수 있구요 큰 병은 아니구 요즘 잘 걸리는 병이예요
    밝은 날 산책도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금방 나아져요,.

  • 3. ..
    '10.4.17 12:45 PM (110.14.xxx.59)

    제목에 ★표 지워주세요.
    82쿡에서 ★표시는 관리자가 추천글에만 붙입니다.
    설마 자신의 글을 스스로 추천?

  • 4. 원글임
    '10.4.17 1:37 PM (222.103.xxx.247)

    윗님 까칠하시네요 알았으면 별을 붙였겠어요?
    별꼴이네요^^ 나름 이쁘라고 붙인건데 하트를 붙일걸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38 전업주부인데 무료봉사를 하고 싶어요~어떤것들을 할 수 있는지 다 알려 주세요 3 정보좀 주세.. 2009/03/02 346
440737 아아..대출이자를 깜빡했어요. ^^; 1 ㅠㅠ 2009/03/02 484
440736 목 아랫부분이 부어있네요.갑상선 항진증일까요?? 3 이건 무슨병.. 2009/03/02 526
440735 레몬트리 정기구독하고 에스프레소 머신 받는거 어떨까요? 19 음. 2009/03/02 1,532
440734 김치냉장고..모델번호가 동일하면 어디서 사든 똑같은 물건일까요 5 김치냉장고 2009/03/02 563
440733 과자 멜라민 파동...뒤늦게알았어요..오리온 과자 미검출.. 3 ,, 2009/03/02 346
440732 `김쌍수式 인사` 26시간…한전 뒤집혔다 4 대단해 2009/03/02 732
440731 흰머리 많은 나자신에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29 내가사는세상.. 2009/03/02 1,985
440730 미개봉영화 템플기사단.. 5 ....최신.. 2009/03/02 558
440729 각 지방 사람들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16 심심 2009/03/02 1,118
440728 부산 여행-해운대에서 자갈치역까지 뭘 타야.. 6 초보 2009/03/02 1,052
440727 시어머니 위해 신장 기증한 며느리 천말숙씨. 11 전 왜 사상.. 2009/03/02 1,149
440726 중학교 입학식인데 다들 가시나요? 13 내일 2009/03/02 648
440725 미역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12 미역보관 2009/03/02 1,611
440724 오늘 남편이 밖에서 아는사람을 만났는데 참내 2009/03/02 712
440723 이회영 일가의 독립운동 다큐 4 감동 2009/03/02 266
440722 정말 82cook을 찾는 이놈의 손목을 어찌 할 수도 엄꼬....ㅠㅠ 3 지름신 물리.. 2009/03/02 434
440721 장로님 목사님 7 신앙심 2009/03/02 585
440720 디오스 냉장고 모델좀 추천바래요. 3 궁금맘 2009/03/02 298
440719 돌떡 잘 하는 곳 있을까요? 2 꽃순이 2009/03/01 153
440718 왜 그냥 묻는데도 싸움거는것 같다고 할까요 22 쌈닭 2009/03/01 2,118
440717 시어머니한테 서운할때 안부전화 할까요, 말까요? 5 며느리 2009/03/01 482
440716 아이가 국기원 심사보러 갔다가 이가 부러졌는데요 5 태권도 2009/03/01 546
440715 냉장고,과연 LG 가 대세인가... 53 그것을알고싶.. 2009/03/01 2,201
440714 앞에 나서는 걸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불안증상이... 2 고민 2009/03/01 308
440713 개콘 복숭아 학당에서 mb를 패러디했다는데 6 별사랑 2009/03/01 873
440712 내일 꽃남 안 한다네요.. 8 사실인가요?.. 2009/03/01 1,040
440711 아랫글보니...남편들은 어떨때 아내가 부끄러울까요? 28 궁금 궁금... 2009/03/01 4,416
440710 딸아이가 비만인 거 같아요 4 걱정 2009/03/01 631
440709 번역일 전망(IT) 정보가 필요해요 7 번역 2009/03/01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