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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파닉스 배우면 모르는 단어도 잘 읽어지나요?
사실, 우리땐 파닉스라는 게 없었어요..
그냥 중학교 들어가면 헬로우.. 뭐 이런거부터 배웠지요.. 문법 위주로..
요즘 하도 파닉스 파닉스 하길래.. 뭔지 보니, 발음을 알려주는 거더군요..
암튼, 제가 늦은 나이에 영어공부를 좀 하고 있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걸 잘 읽고 싶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배운다는 파닉스... 그거 온라인 강좌로라도 좀 배우면
모르는 단어도 술술 발음은 되어지나요?
전, 읽는거에 좀 약하거든요.. 물론 다른것도 다 약하지만,, 특히 발음이나 읽는데...
아이들 파닉스 배우게 하신 맘들.. 좀 알려주실래요?
1. 네...
'09.2.6 3:50 PM (121.131.xxx.94)모르는 단어도 술술~은 아니지만.... 대충 읽습니다.
그러고는 "이게 뭐래는 소리야?" 하지요... ㅋㅋㅋㅋ2. 정말 궁금해서
'09.2.6 3:57 PM (125.184.xxx.8)파닉스 배우면 묵음도 다 카바됩니까?
같은 모음이라도 발음이 2개 이상 그때그때 다를수가 있는데, 그것도 파닉스를 배움으로써 해결되나요?3. 궁금
'09.2.6 3:59 PM (220.93.xxx.175)아, 대충은 읽어진단 말이군요? 술술이 아니라 대충이라도 감사할 일이지요... 전혀 모르는 단어같은 경우, 좀 길거나 어려운...단어가 나오면 읽기가 힘들고 버벅대거든요.. 그럼 파닉스를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4. .
'09.2.6 4:05 PM (116.123.xxx.229)영단어의 87%인가는 파닉스 규칙에 맞아떨어진다네요.
몇달 익혀서 열에 여덟쯤 읽을 수 있으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요.
그리고 그거 익히는 동안 발음 교정도 좀 되더라구요.5. 경험자
'09.2.6 4:12 PM (210.206.xxx.130)저 초등학교때 파닉스 배웠는데 그것때문인지 모르지만 모르는 단어도 대충 읽기는 해요. 학교다닐때 다른 과목보다 영어가 재밌었고 문법은 개판이지만 수능이랑 회화는 좀 하는데 이게 파닉스 덕이었을까요?
6. 궁금
'09.2.6 4:28 PM (220.93.xxx.175)왜 우리때는 그런게 없었답니까!! 괜히 원망만....;;;; 철들어 영어공부하려니,, 어릴적에 제대로 안배운것이,, 잘 안가르쳐주신 것이... 좀 아쉽군요...
7. 제 딸의 경우
'09.2.6 9:05 PM (222.234.xxx.46)파닉스를 했더니 발음은 무지 좋아졌습니다.
3학년인데 영어로 밥벌이하는 저보다 발음은 좋더군요.
그리고 reading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파닉스 초보를 떼면 중간에 쉬운 리딩도 함께 병행하면 단어만 공부하는 단점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