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나 재택근무할때 페이관련
작성일 : 2009-02-05 10:20:29
679879
제가 하는 일 관련해서 최근에 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회사나 업체와 연관되어 있는것 과 달리 개인이 일을 부탁하셨거든요.
친분도 없고 모르는 분인데 구직 사이트에서 일을 맡기고 싶으시다더군요
뭐 여차저차 일을 하게 될거같은데, 이런경우 페이를 어떻게 받는걸까요
글쓰는 일이구요, 물론 건당 얼마 라고 책정은 되어있는데
일을 다 끝내고 건네주고 나서 받는건가요?
전 그분을 한번도 뵌적도 없고 전화로 연락하고 메일로 일관련 사항을 주고받는데
파일을 보내고 나서 페이 입금을 기다리기에는 제가 그분 인적사항을 하나도 모르니까요.(성함, 주소, 연락처만 알아요)
50% 일이 진행되고 나서 50%를 받고 나머지를 진행하고 남은액수를 받는게 좋을까요?
그냥 무작정 진행하기에는 돈의 단위가 백단위이고 기간도 몇달 걸리는 일이라서 좀 정확히 해둬야할거같아요
제가 프리랜서를 겸하기는 하지만 보통 회사에 속해있던 경우라서 이런식의 개인 일은 잘 몰라요
프리랜서나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께 보통은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121.13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택
'09.2.5 10:33 AM
(121.161.xxx.110)
꼭 계약서 쓰고 하시구요.
보통 정기적으로 다달이 하는 일이면 매달 몇일에 전달 작업료를 지급받는 형식이고
일회성이라면 계약할 때 계약금 받고, 최종물 넘긴 날로부터 며칠 후까지 잔금 지급..
이런 형태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2. 윗분
'09.2.5 11:01 AM
(115.178.xxx.253)
얘기가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표준계약서 양식등 있을거에요...
일반적으로는 기간이 길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 또는 매월...
금액이 정해지면 지급시기도 명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계약금: 계약후 x일 이내 현금
중도금 : x월 x일 또는 xx작업 완료후 x일 이내
잔금: 작업완료 후 x일 이내 이런식으로요..
당연히 금액도 명기하시구요...
만나서 날인받고 계약금 입금되면 일 시작하세요..
인터넷으로만 하신다면 계약서 문구 서로 확인되면 두부 보내서 날인받고
원글님도 날이해서 한통 보내주면 됩니다.
3. 현실..
'09.2.5 11:56 AM
(119.70.xxx.205)
원칙은 윗분들의 말씀이 맞으나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하자면 난색을 표하는 곳이 많죠.
더군다나 개인 대 개인이 하는 일이라니
더 어렵지 않나 싶네요.
프리로 일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아요.
4. ..
'09.2.5 1:11 PM
(211.47.xxx.14)
계약서 먼저 쓰시구요.. 일의 종류에 따라서 틀리지만 보통 선금,중도금,잔금 혹은 선금,잔금... 이런식으로 합니다. 또 월 얼마간 몇개월 이런식으로요.
인터넷으로만 연락하는 것보다는 계약서 쓰면서라도 얼굴은 보시고 확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5. 기업출판물
'09.2.5 11:53 PM
(125.177.xxx.97)
프리랜서 8년차입니다. 백단위가 넘는데 모르는 분과 일하게 되었다니.. 좀 난감하시겠네요. 사실 이 바닥에서 계약서가 원칙대로 되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단 일이라는 게 아는 사람이 주거나, 아는 사람의 소개이거나, 즉 '아는 사람'을 끼고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살짝 계약서를 먼저 이야기하는 게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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