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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 현금으로 보관하는 분 계신가요?
요번 명절날 빳빳한 새돈이 생겼는데, 이걸 통장에 넣으려니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
한 십만원정도 빳빳한 새돈을 애기몫으로 모아두고 싶은데 따로 보관을 어떻게 할 방법이 있나요?
혹시 새돈 보관 하시는분 계시면 방법을 듣고싶어요
1. 인천한라봉
'09.1.29 4:42 PM (211.179.xxx.43)전 애기 몫으로 받은돈은 앨범에 넣어놨어요.. 많은 돈이 아니라..^^ 그렇게 해놨죠.. 행운의 2$랑 함께..
2. 통장커버에
'09.1.29 5:01 PM (122.42.xxx.70)세로로 된 비닐 통장커버에 지폐를 꽂아 상자나 서랍에 둡니다.
3. 저요
'09.1.29 8:01 PM (59.8.xxx.166)저 한 30만원 있었습니다
요번 명절에 남은거 10만원 힘께 보관할 생각입니다
그냥 잊고 있다가 맞아 거기 돈이 있지 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결혼하고 거의 십년째 그렇게 보관하는거 같아요
물론 새돈으로 교체한지는 몇년전이고 그전에 그냥 현금으로4. 크리스틴
'09.1.29 10:05 PM (116.120.xxx.23)저도 한 몇 십만원 정도 새돈으로 갖고 있어요.새 돈 생기면 봉투(저는 일반봉투보다는 두꺼운 상품권봉투에 넣어요.)에 넣어서 책상 서랍이나 책장의 책 사이에 보관해요. 같이 모아두지는 않고 그냥 생길때마다 몇 만원씩..조금씩.. 그래서 정확한 금액은 몰라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줄 일이 생기면 그런 봉투 찾아서 새돈으로 봉투에 넣어줘요. 아이 학원비를 계좌이체 하지만 가끔 교재비를 직접 드릴때나 부모님께 차비 드릴때 ...뭐 그런거 낼 때..아이 교회에 헌금낼때도 새돈으로 챙겨줘요. 천원짜리라도...
저는 지금 신권나오기 전의 구권도 새돈으로 갖고 있어요.30대중반인데 고등학교때 세뱃돈 받은거... 그리고 $1도 일단 새돈이 들어오면 안쓰고 모셔둡니다. $2도 몇 개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저기 넣어두고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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