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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전망이 어떤가요?

의대고민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09-01-24 20:36:30
조카가 이번에 서울대 화생공고와 의대를 지원했습니다.
서울대 화생공은 아직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논술이나 면접도 그런대로 본것 같아
합격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가고싶었던 가군에서는 예비순번 받고
다군 의대중 한림의대를 합격했네요.
그런데 어느 곳이 더 나을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원도 안다니고 기특하게도 혼자 열심히 공부해 낸 결과이고
별 도움도 못줘서 이런 고민이라도 시원하게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주위에 조언을 하거나 롤모델이 될만한 분이 없어 답답하네요.
적성에 맞추는게 중요하지 않냐고 말씀하시겠지만
현 중고등 교육상황이 직업에 대한 탐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
주변에 롤모델도 없으니 적성이 어느 쪽에 맞는 지도 잘 모르겠구요.
일단 아이는 성실하니 어느 쪽에 가서도 자기 할일은 해낼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요즘 모든 직업군이 힘들기는 하지만 공대 나와서 갈수 있는 곳이 연구소 정도라고
생각해서 40, 50대가 되면 불안하지 않냐며 공대보다는 의대쪽에 생각이 기울어 있는 상태입니다.
또 주위에서 어떻게 들었는지 공대는 4년 서울에서 공부하고 평생 지방에서 일해야 하는 걸로
생각하고 한림 의대가 지방이지만 몇년 지방에서 공부하고 평생 서울에서 사는 것이
더 낳지 않냐고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친척들도 모두 서울에 있다보니 지방 내려가는 것이
불안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서울대가 아깝기도 하고 집안 어른들은 무조건 서울대 가야한다고 하시네요..

공대 졸업하면 주로 어떤 방면으로 직업을 갖게 되는지
공대와 의대중 선택한다면 어느 쪽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58.141.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8:50 PM (125.177.xxx.131)

    한림대 의대는 진짜 선호하는 의대로 알고 있구요..

    무조건 의대죠..
    서울대 공대 나온 사람들 지금 40 다 되어서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데요
    이공계의 앞날은 갈수록 더 어둡다고 봅니다..

    본인이 죽어도 싫다고 하지 않는 한 의대 보내세요

  • 2. 한림의대
    '09.1.24 8:50 PM (218.51.xxx.38)

    한림의대 절대로 지방에서 평생 지내는거 아니예요.
    아마 예과 2년만 춘천에서 보내고..
    나머지 본과 4년 공부는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레지던트 지원할때,
    한림대 의대 병원이 무지 많아서 아주 유리해요.
    예를 들어 무슨무슨 성심병원..전부다 한림의대 소속이거든요.
    서울에 의대 있지만 , 소속병원이 몇개 없으면 본교 학생들도 다 소화를 못해서 다른 병원 가기도 하는데 한림의대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요.


    본인이 죽어도 의사하기 싫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 현 상황으로만 보면 당연히 한림의대 보낼거 같네요.
    제 조카라면 말이예요.

    하지만 10년 뒤에 또 세상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요...
    서울대니까 그냥 서울대 가라..아무리 그래도 전 이건 아닌거 같구요.
    한림의대라고 평생 지방에 사는건 절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지방이래봤자 고작 2년입니다.
    이런 경우 주변 어른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전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던 고3시절,
    나에게 제대로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해줄수 있는 어른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여튼 제 조카라면 한림의대 당연 보냅니다

  • 3. 냐옹e
    '09.1.24 8:57 PM (115.137.xxx.16)

    화학생물공학과.. 제 후배가 되실려구요?ㅋㅋ 저 서울대 나오고, 카이스트에서 석사하고 지금 대기업연구소에 있습니다.. 학부만 마치면 화학회사나 정유회사 공장쪽으로 가거나.. 머 그렇구요. 석사까지하면 대기업 연구소로 많이 가구요. 박사이상하면 국책연구소,교수,등등 대부분연구원 해요.. 전망이라.. 머 회사연구소나 국책연구소나..연구가 체질에 맞으면 좋습니다. 가끔 저희회사처럼 석사/박사 차별이 심한곳에 석사학위따고 취직하면 서러운 경우도 많구요. 국책연구소에 석사학위로 취직하면 중책을 못맡는다고 하지요.. 연구원이나 교수하고 싶으면 박사까지 하심이 좋아요..
    의대라.. 저도 지방대 치대와 서울대 화공을 붙고 왜 지방대 치대를 가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국립대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머리에 총맞은 상태가 아니었는지..ㅋㅋ 암튼.. 후회될때가 좀 있지요..
    저희 회사에서도.. 카이스트에서 박사하고 회사 5년넘게 다니시고 다시 한의학대학원들어가신분 있습니다.. 연구소 연구원이라는게.. 명예직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하니.. 게다가 요즘 의대도 대학원제도가 생기고 하니..다들 마음이 동~하지요..

    화생공학과의 장점은.... 우선 입학한 후에, 화생공학과가 적성에 잘맞고, 위에서 제가 얘기한 진로방향이 맘에 들면..그길로 쭉 가시면 되구요.. 만약!! 별로다!! 난 전공바꾸고싶다..이런생각이 학부때 든다면. 학부때 배운걸로 공부해서 의학/치의학/한의학 대학원에 진학가능합니다.. 의학계열 대학원에 갈려면 생물/물리/화학/다 골고루 해야 하는데, 저 3과목을 다 배우는 학과는 화생공학과가 공대중에 거의 유일하거든요.(물론 다른과에서도 배울수 있지만, 저희과가 좀더 편하게 접하는 편이지요) 그래서인지 저희과 사람중에 유독 의학계열 대학원진학생이 많기도 합니다.

    암튼.. 저라도 의대갑니다... 의대공부 힘들지만,, 세상에 쉬운일은 없구요.. 그나마 의사라는 명예도 있고,, 누군가를 도와줄수 있는 일이다 보니,, 공대전공자보단 보람있는 일 같아요..

    남일 같지 않아 이래저래 얘기를 하게 되네요..

  • 4. 서울대는
    '09.1.24 9:00 PM (222.237.xxx.186)

    잠깐 입에 단 사탕입니다
    멀리보세요
    당연의대죠

  • 5. ..
    '09.1.24 9:16 PM (219.249.xxx.249)

    집안 어른들이야 서울대 이름값만 아시지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니깐 그러시겠죠.

    학생이 공대적성이고 그쪽에 큰 포부가 있다면
    또는 외국 생활도 선호한다면
    공대도 나쁘지 않겠지만
    큰 뜻 없고 그냥 아무거나 좋은 쪽으로 고르고 싶다면
    아무래도 의대가 무난하겠지요?
    우리나라 이공계 실정 아시잖아요. ;;

  • 6. ..
    '09.1.24 9:17 PM (219.249.xxx.249)

    윗글인데, 외국생활 언급한건, 외국에서 학위따고 자리잡아
    계속 외국에서 연구나 일을 한다면
    공대도 나쁘지 않을테니 드린 말씀이예요.
    외국은 우리보단 공학쪽 대우가 훨씬 나으니깐.....

  • 7. 의대고민
    '09.1.24 9:54 PM (58.141.xxx.36)

    저도 의대가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선택해야 하니 뭐라 얘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답답하고 막연할때 생각나는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정말 성의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 8. 헬멧아가씨
    '09.1.24 10:02 PM (122.46.xxx.62)

    제 집 바로 옆에서 대형 쇼핑 센터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작업복 입고 워커 신발에 헬멧 쓴 어린 아가씨가 현장에서 분주히 왔다갔다

    하는 것이 신기해서 거기서 일하는 남자 기술자에게 넌지시 물어봤죠.

    건설 현장에 웬 아가씨냐고..

    공대 나온 건축회사 현장감독 직원이라고 했어요.

    얼굴도 하얗고 예쁜 얼굴에 연약해 보이는 아가씨가 위험하기 짝이 없는

    현장에서 도면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기특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이와 같이 공대 나오면 남녀 불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건설회사야 현장이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왔다갔다 하지만 화공과 나오면

    ** 화학, ## 화학 하는 식으로 화학 공장에 근무하는데 대부분의 화학 공장이

    지방에 있는 관계로 지방에서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봅니다.

    화학 기술자도 산업역군이므로 이 분들이 없으면 우리 나라 중요 산업이

    어떻게 운영이 되겠어요. 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의사야 두말할 필요 없이 인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누구에게나 존경 받는

    직업이죠. 새파랗게 젊은 의사에게도 머리가 하얀 노인분들도 무조건 선생님

    하잖아요. 그만큼 대접받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죠.

    제 조카가 현재 육군 중위 군의관인데 입대 몇 개월만에 살이 뒤룩 쪘어요.

    그 만큼 군대에서 편하게 지낸다는 결론이죠.

    어떻게 다른 사람이 평가를 할 수 있겠어요.

    공대 나와 화학 공장에 근무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상무, 전무 , 사장 이런식으로

    승진하면 어느 직업 부럽지 않겠지요.

    요는 자기 적성에 어느 것이 맞냐이고, 자기 노력여하에 달린겁니다.

  • 9. 공대
    '09.1.24 11:04 PM (125.186.xxx.42)

    이런 고민을 한다는건 주변에 공대 나오신 분들이 없으신거 같습니다.
    의대 가십시오.

    공대요? 대한민국에서 공대 비젼 없습니다. 연구나 기술 개발은 그거 책에나 나오는 이야깁니다.
    공대 비젼없는 대한민국 역시 비젼 없습니다. 15년 공돌이 생활해보니 차라리 공무원이나 딴걸 할껄했다는 생각 합니다.

    참 그건 있습니다. 그냥 그냥 일자리는 좀 있습니다. 그러다 사십중반 넘으면 기술이냐 관리냐. 그이후에는 닭을 튀길거냐 뭘할꺼냐 고민해야 합니다.

    서울대는 그래도 이름이 있으니 낫겠군요.

  • 10. 남편얘기
    '09.1.24 11:11 PM (58.238.xxx.86)

    남편이 한림의대나왔는데
    서울대아무과라도 갈걸 그랬다고 후회중입니다.
    (그땐 의대가 지금같지않아 아마 서울대가기 힘들었겠지만요.)
    일단 성심병원쪽아니면 병원남기 힘듭니다.
    어느 병원을 가나 서울대의 엄청난 맨파워 학식 뭐 등등에 꽤 버티기 힘들답디다.
    오픈? 오픈은 쉽나요. 레드오션... 3~4억개업자금에 버는건 천몇백. 많이버나요? 33~4부터 53세까지 잘되야 이정도인 과 수두룩...
    욕심이 있다면 오히려 전문직일수록 학벌이 중요합니다.
    서울대나오면 개업해도 서울대 마크라도 달지 한림대는 한림대마크도 성심이란 이름달기도 뻘쩍지근하다는....

  • 11. 제 동생들~
    '09.1.24 11:11 PM (125.177.xxx.13)

    성적이 거의 비슷했는데요~
    하나는 언니들 따라 서울 오고 싶어서 서울대 간호학과 들어갔고..
    동생은 그냥 지방에 눌러앉아 지방대 의대 들어갔습니다.
    엄마 잔소리 지겹다는 둥~ 제사때면 끌려가 설거지하기 싫다는 둥~
    심심하고 놀 것도 없다는 둥~
    지방에서는 아무도 소개팅을 안 시켜 준다는 둥~(같은 과 아니면 남학생 학벌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입이 댓발 나와서 툴툴대더니..

    지금 삶의 질이 많이 차이납니다. 시골 땟국물도 강남 병원에 취직하니 금방 벗겨지더군요^^

  • 12. 의사마눌
    '09.1.24 11:30 PM (125.177.xxx.154)

    오늘도 개업자리 발에 불이 나도록 돌아다님.. 한해 3쳔여명 의사 쏟아진다 함.. 서울 더이상의 개업자리 없음. 수도권 의원들 너무다도 치열한 경쟁속에 7-8시까지 공휴일 빨간 일요일 없이 문 열고 일함. 지금은 밥 먹고 사는 걱정 없으나 투자대비 절대 남는 것 없음.. 예비 중1아들 절대 의대 보낼 마음 없음. 좁은 진료실에서 아픈 환자 찡그린 얼굴 매일 보구 삶의폭도 동네 수퍼아저씨 수준.. 아무도 존경 안해줌.. 암울...

  • 13. 위에 의사마눌님
    '09.1.25 12:57 AM (125.177.xxx.163)

    정말 솔직하고 리얼하게 표현해주셨네요.
    여기 경기돈데요, 저희 동네 소아과 의사들 정말 안됐어요.
    명절이고 크리스마스고 따로 없구요, 그나마도 잘되는 병원은
    몇 없고, 손님을 손가락으로 세야 되는 병원이 수두룩해요.
    개원해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 같아요.

  • 14. 댓글중
    '09.1.25 2:40 AM (222.236.xxx.133)

    헬멧아가씨 쓰신분이요...
    저도 건축공학 전공하고 설계삼실에서 꽤 오래 근무했었는데요.
    현장 나가는 아가씨 드물답니다.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이와 같이 공대 나오면 남녀 불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이죠.'라고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건축이나 토목이나 모두 현장에 근무하는건 아니고 사무실에 앉아 컴터랑 씨름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 15. ..
    '09.1.25 1:04 PM (125.178.xxx.171)

    월급쟁이 의사는 나이한계가 있고, 개업의는 잘되면 좋지만 아니되면 망하죠.

    얼마전에 자료보니 1 년에 일반개업의(치과,한의사 제외) 폐업수가 전국적으로 2300 건 정도

    되더군요, 그 만큼 경쟁이 쉽지 않다는거죠, 또 개업할 때 한 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의사는 의사인데..,물론 공대나와 일반 기업체 가도 쉽겠어요?

  • 16. 현실은
    '09.1.25 4:19 PM (218.39.xxx.107)

    캐바케 !!
    이긴해도 역시 제주의대 다음에 서울 공대라는 말을 요사이 많이 하시던데...
    공대 물론 좋죠... 중요하죠...
    그러나 살아보니 역시 의대가 훨 나은것 같아요...
    인생은 길지만 공대의 수명은 너무 짧은듯...

  • 17. 음.
    '09.1.25 6:18 PM (221.158.xxx.49)

    이제 의대 가시면 서울에 사시기는 어려울 거예요..
    서울 의료 시장이 워낙 포화 상태라..
    기본적으로 지금 전문의 따는 사람들이 경기도에서 약간 외진 곳까지는 나갈 생각하는데
    이제서야 의대를 가면 아마도 경기도보다 조금 더 먼 곳까지 나가셔야 할 듯..

    그나저나 농담 한마디..
    나이 드신 분들도 선생님 하진 않고,
    전 간호사~ 는 수시로 듣고, 언니, 아가씨, 미스* 까지도 들어봤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야 뭐 그렇다 치고,
    나보다 나이도 5~10살 많아 보이시는 분들이 저보고 언니~ 하면 기분이 좀 묘합니다^^

  • 18. ...
    '09.1.29 12:44 PM (221.141.xxx.177)

    저희 남편과 남편 친구들말이 아기 낳으면 집에있는 공학서적 싹 치울거랍니다.ㅎㅎ
    일단 공대 나오면 제아무리 날고 기어도 자본가들, 혹은 국가의 노예 밖에는 안됩니다. 자기 손에 돈이 아주 많으면 모를까 하고 싶은 일 못해요. 게다가 투자한 노력대비 월급도 짭니다. 의사도 환자와 유행에 맞추지 않으면 돈 못법니다만..그래도 살 만큼은 벌 수 있어요. 윗 분 말씀대로 지방에서는 아직 기회가 있는듯 하구요. 남 밑에서 경쟁하고 눈치보고 조종당하는 인생..대다수가 그렇게 살지만 의사는 많이 덜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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