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아이 유치 흔들릴때...

궁금이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9-01-23 23:34:15
올해 7세 된 아이 양옆으로 아랫니 2개가 흔들리고 있어요.
빠른 친구들은 6세때 한두개 빠져 있는걸 보더니 자기는 왜 안빠지냐고 그러더니
얼마전에 자기도 이가 흔들린다고 좋아하더군요. 축하해줬더니 더 신나하고...
저도 괜시리 이빠진 모습 상상하니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나오는거 있죠..

근데 자연적으로 빠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병원가서 발치해줘야 하는지...어느정도 흔들려서 빼줘야하는지요?
여긴 외국이라 병원비가 넘 세서.... 흔들린이 잘 빼야지 늦게 빼거나 그러면 이가 이상하게 나고 그렇더라구요.
IP : 202.156.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살
    '09.1.23 11:37 PM (58.127.xxx.86)

    넘 신기해요...저도 같은글 올렷는데...
    제 글은 지워야 겟어요...^^

  • 2. ..
    '09.1.23 11:39 PM (67.85.xxx.211)

    집에서 빼줘도 됩니다.
    많이 흔들릴 때에, 손으로 자꾸 흔들면 쉽게 빠집니다.

  • 3. 그거
    '09.1.23 11:44 PM (203.171.xxx.110)

    흔들릴때 빨리 빼주셔야해요...안그럼 덧니 생길수도..
    병원비가 부담되시면 집에서라도 빼주셔야 나중에 덧니 안생깁니다..

  • 4. 아나키
    '09.1.23 11:53 PM (123.214.xxx.26)

    이빨이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다니는 치과 갔더니 흔들려서 어차피 씹기 힘들고, 밑에 이빨이 나왔다고 해서 두개 뽑았어요.
    흔들리기는 하나만 흔들렸는데요.
    잇몸에 이빨이 나왔는지 확인해보세요.
    나왔으면 뽑아주셔야 해요

  • 5. 제가 다니던..
    '09.1.24 12:07 AM (115.138.xxx.150)

    치과에서는 일부러 흔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가 나오면서 유치의 뿌리는 저절로 사라진대요..
    가장 좋은게 그냥 뭐 먹다가 쑥 빠지는 거래요..
    그래서 두 아이 다 그냥 뒀습니다..
    때 되니까 알아서 빠지고 그 자리에 새 이가 나오더군요..

  • 6. ..
    '09.1.24 12:37 AM (211.245.xxx.164)

    집에서 빼도 되지만 아직 치과가서 엑스레이 한번도 안찍어 보셨으면 한번 찍어보세요. 영구치가 잘 올라오고 있는지 얼만큼 올라왔는지 예상해 볼수 있거든요. 특히나 저희 아이 경우 영구치는 벌써 올라와있는데 빠져야할 유치가 멀쩡해서 마취하고 강제로 뽑았거든요. 그랬더니 기다렸다는듯 영구치 바로 났어요.
    처음엔 이 뽑는게 대단한 의식같기도 하고 애가 겁이 많아서 흔들리면 바로바로 병원갔는데 나중엔 그게 또 귀찮기도 하고 제가 뽑았어요. 옆으로 흔들면서 빼면 애도 아파하고 잘 안빠지는데요, 치과에서처럼 눕혀서 뺀찌같은 도구 사용해서 수직으로 잡아당기면 힘 안줘도 쑥 빠져요. 그 이뽑는 손맛이 좋아서 둘째 녀석 이는 내가 다 뽑아주리라~ 기둘리고 있답니다. ㅋㅋㅋ

  • 7. ..
    '09.1.24 9:17 AM (211.204.xxx.207)

    전 어려서 그냥 방치해두면 덧니가 나는기억때문에..
    저희 아이 아랫니두개뺐는데 저희엄마가 실로 휙~ㅎㅎ

    치과가심기본진료비 나온대요..3000천얼마..

  • 8. 윈글
    '09.1.24 10:33 AM (202.156.xxx.108)

    모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첫아이라서 새로운거에 항상 우왕좌왕해요.^^
    오늘 예약해서 진료가되면 병원 가서 체크해보려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9. ..
    '09.2.5 10:07 PM (118.221.xxx.37)

    그저께 실로 뺐어요, 저희 아이두요. 아주 많이 흔들릴 때 실로 묶어서 앞으로 휙 빼면 잘 빠져요. 뿌리는 거의 녹아있거든요. 실로 묶은 후에 위로 빼니까 그냥 실만 빠져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무지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62 오늘 마트에 갔다가 미국산 소고기 사는 분들을 봤어요...ㅠ_ㅠ 8 미국산소고기.. 2009/01/23 1,010
433561 배칠수의 성대묘사 방송 2 바보 2009/01/23 916
433560 휘슬러남비 뚜껑이 푹 들어가버렸어요... 1 준형맘 2009/01/23 407
433559 7세아이 유치 흔들릴때... 9 궁금이 2009/01/23 736
433558 프로젝트 헤어디자이너 2 보시는분? 1 온스타일 중.. 2009/01/23 522
433557 예쁜 그릇파는 온라인 사이트 아세요? 궁금 2009/01/23 404
433556 급-경남에 사시는 분들 가문의 영광 티비에 나오나요? 3 궁금해서 2009/01/23 444
433555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5 직장맘 2009/01/23 829
433554 명절이라고 시댁 가는 분들 부러워요.. 3 에효~ 2009/01/23 1,038
433553 나? 예의없는 과외 선생? 6 ... 2009/01/23 1,467
433552 입만 열면 거짓말들, 너희는 인간도 아니야 8 정의 아내 2009/01/23 741
433551 대학특례자격에 대해 아시는 분.. 2 해외사는이 2009/01/23 563
433550 모피롱코트 들고앉기 10 엄마미워 2009/01/23 1,668
433549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꼭 부탁드려요.... 12 리루 2009/01/23 859
433548 내일 정우공업사 갈려고하는데요 주차문제요 2 궁금 2009/01/23 1,038
433547 아내의 유혹에 신애리 역할 맡은 배우 말인데요 25 신애리 2009/01/23 4,416
433546 임신 인줄 모르고, 감기약이랑 피부과 치료 받았어요... ㅜㅜ 7 어쩌죠? 2009/01/23 860
433545 제사지내시는분들 제사상 음식 배치도 다들 아시나요? 7 새해 2009/01/23 728
433544 저도 어찌 얘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 고민하는 올.. 2009/01/23 906
433543 이 추위에 가두시위하시는 분들... 8 아프리카 2009/01/23 632
433542 멸치볶음이 너무 짜요. 어떻하죠? 10 보라 2009/01/23 2,317
433541 세배 어떻게 하세요? 3 아샹 2009/01/23 537
433540 용산참사 용역업체 참여 한적 없다-경찰왈왈 3 허허 2009/01/23 382
433539 최후변론 "저는 무덤 속까지 무죄를 확신합니다." ...옮 4 꿈속의 자유.. 2009/01/23 1,012
433538 친정에서 명절 지내기 28 시누이 2009/01/23 1,775
433537 초등 입학식날, 꼭 코트 입고, 새옷 입혀야 하나요? 19 초등입학 2009/01/23 1,263
433536 짜투리 야채들 어디에 보관하세요? 5 궁금 2009/01/23 725
433535 저는 영어 리스닝 이렇게 했어요 12 삼년 동안 2009/01/23 2,451
433534 좋은샴푸라는데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생겨요ㅠㅠ 9 은행잎향기 2009/01/23 1,037
433533 정말 만족스러운 전공선택 하셨던분들.... 11 답글부탁 2009/01/23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