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산이어서 다른지역에 비해따뜻한건있어요..
그리고 아파트라 주택보다 따뜻한것도있구요..그런것감안하시고...
저희집 44평에 늦가을부터 겨울내내 한달에 작년까지 난방비 20만원은 우습게나왔어요...
재작년어떤달엔 난방비만 40만원나왔거든요...그땐 내내 난방한것도있지만요....
올해 어떤분이 자게에 물넣은핫팩이 따뜻하고 좋았다...이런글적으신분이있었어요.
그래서 당장검색해서 빨간고무팩에집게로된물주머니를샀어요...
한개에 3천원조금넘게주고샀어요...집게가 불안전하지않을까해서 처음엔3개사서해봤는데
하나도 새지않구요.좋았어요.
뜨거운물만넣고 수건으로한번감싸고 보자기로싸서 잘때 안고자고 발언저리에놓고자면 아침까지 따뜻해요.
보통 아파트에서 공기가 훈훈하고 방이 뜨겁거나하지않아 예전온돌처럼 따끈따끈한느낌은없었잖아요.
이 팩을쓰고부터는 낮이든 밤이든 뜨거운물만데워서 등이나 배에대고있으면 정말뜨끈하고 찜질한것처럼 좋아요
배에대고있으니 생리도 날짜찾아잘하고,몸살올라치면 등언저리에대고있으면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그후로 이 핫팩을(정확한명칭은 빙침 이라고하는군요)7개구입해서 식구들에게나눠줘서 지금 난방비 하나도
안나왔어요..다른분들도 한번해보세요....
아...가스비는 여름에비해 4천원정도 더나온거같은데 그정도면 아주 저렴하지않나요?
근데 이번 설엔 모두 식구들이 모이고하니 아무래도 보일러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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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연속 난방비 0원에.......
따뜻해요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09-01-23 09:19:48
IP : 116.123.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3 9:29 AM (210.217.xxx.18)정말 이번 겨울은 따뜻합니다. 한편으로 환경이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서울이지만 저희도 난방 거의 안 했어요. 남향집 덕인지...
오늘도 영하9도라는데, 가디건 입고 있으니 추운 거 전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게 습관인 듯 해요.
난방 일찍 시작하면, 겨울 내내, 심지어 초여름까지 해야 하고...
냉방도 일찍 시작하면 늦게까지 해야 하고 말이지요.2. 아침에
'09.1.23 10:59 AM (121.88.xxx.149)일어나서 움직일 때 서늘하면 몸이 오그라 들고 신경질까지 나서
난방 안하고 핫팩만 갖고는 전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남편이 추위를 타서 조금만 추워도 몸이 안좋다고 하니 전
어쩔 수 없이 ....3. 요조숙녀
'09.1.23 11:33 AM (59.16.xxx.147)공기가 훈훈해야지 썰렁한건 정말 못참는사람으로서는 부러운이야기네요. 다른데 덜쓰고 난방비는 안아낌니다.전기장판은 싫고 따듯하게 자야 몸이 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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