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온 도시락 쌀 때 국물은 식혀서 넣나요?

..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09-01-20 10:33:44
첨으로 도시락을 싸봐요 ^^;;
엄마가 싸주실 땐 항상 따끈한 밥에 국을 먹어서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도시락 쌀려고 하니깐 잘 모르겠네요.
밥과 국은 식혀서 넣나요?
식혀서 넣어도 보온이 유지되나요? 궁금합니다.
IP : 210.221.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10:37 AM (118.217.xxx.34)

    식혀서 넣어도 따뜻하면 그건 보온이 아니라 가열이죠.

  • 2.
    '09.1.20 10:39 AM (122.17.xxx.158)

    당연히 뜨끈뜨끈한 걸 넣으셔야죠;;
    온도를 유지해주는 게 '보온'인데요...
    아무리 보온이 잘되도 아무래도 조금 식을 수 있으니 뜨~~거운 걸 넣으셔야 해요.

  • 3. 국같은 경우
    '09.1.20 10:39 AM (96.224.xxx.14)

    너무 펄펄 끓는 걸 넣으면 김 때문에 나중에 뚜껑 열기 애먹기도 하니까 아주 살짝 김 빠지고 담으세요. 밥은 그냥 따뜻할 때 담으시고요.

  • 4. ..
    '09.1.20 10:41 AM (210.221.xxx.241)

    아..감사해요. 다들 밥이랑 국을 식혀서 넣으라고 하길래 ^^;;; 바보 같은 질문을 했군요. 아 창피해라...

  • 5. 아줌마
    '09.1.20 10:50 AM (211.232.xxx.125)

    전,밥을 해도 금방 담고
    국도 불을 켜 놓은 상태로 펄펄 끓을 때 담아요.
    그것도 모자라 국,밥 통에 뜨건물로 데웠다가 담는 편.
    국통 뚜껑에 보면 가운데 눌러지는게 있어요.
    뚜겅을 열기 전에 그 부분을 지긋이 누르고 뚜껑을 열면 괜찮아요.

  • 6. ㅎㅎ
    '09.1.20 10:50 AM (122.43.xxx.9)

    가끔 올라오는 이런 귀여운 질문 때문에 웃게 되네요.^^

  • 7. ㅎㅎ
    '09.1.20 10:55 AM (128.134.xxx.240)

    전 펄펄끓을때 넣어요..^^;
    국물넣는 뚜껑은 약간 구멍이 나 있어서 뜨거운거 부어도 잘 열리던데요~^^;

  • 8. ㅎㅎㅎ
    '09.1.20 11:05 AM (222.98.xxx.175)

    식혀서 넣으면 그냥 도시락을 싸지 왜 보온도시락에 쌀까요.ㅎㅎㅎ
    그런데요 원글님...저도 싸게 되면 살짝 고민했을것 같아요. 너무 귀여우십니다.ㅎㅎㅎ

  • 9. 엄마표 도시락
    '09.1.20 11:12 AM (211.187.xxx.36)

    어렸을때 다 비슷한 보온도시락 싸온 밥인데 제 밥이 유난히
    더 따뜻했어요.
    맨 아래 물통 들어가고 그위에 밥그릇 그 위에 반찬통 구조였는데
    왜 그렇게 따뜻한가 했더니 저희 엄만 주전자에 보리차를 팔팔 끓여서
    넣으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함 환경호르몬 무섭지만 그래도 밥이랑 물이랑 참 따듯했던 기억이..

  • 10. 도시락맘
    '09.1.20 11:37 AM (203.247.xxx.172)

    ...님 가열ㅋㅋㅋ

    저는 밥통과 찬통을 담는 도시락 외통을
    전기밥솥 증기 나오는 부분 쪽으로 외통입구를 향하게 거꾸로 매달아 놓습니다
    (옷걸이로 외통 걸이를 만들었어요;;;)
    아침 밥 할 때 증기로 뎁혀지라구요~ㅎㅎ
    슬쩍 온기가 생긴 외통에, 뜨끈한 밥과 국, 찬을 담은 각통을 넣는 답니다...

  • 11. ㅋㅋ
    '09.1.20 11:47 AM (119.67.xxx.189)

    댓글땜에 웃어요ㅋㅋ 가열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맛난 도시락 싸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19 보온 도시락 쌀 때 국물은 식혀서 넣나요? 11 .. 2009/01/20 1,484
432118 화과자가 많아요.. 2 냉동해도 될.. 2009/01/20 768
432117 아는 사람 병원에서 쓴 의료비 연말정산 영수증 처리요청함 불이익이 있나요? 3 연말정산 2009/01/20 591
432116 홈쇼핑에 나온 보험상품도 괜찮나요? 2 고민중 2009/01/20 506
432115 언어치료는 어느 경우에 받는건가요? 2 ? 2009/01/20 452
432114 반성합시다..조합원 10 재개발 2009/01/20 1,223
432113 남의 일 7 일까 2009/01/20 679
432112 산들바람님 고기-찜갈비 추가분 받으셨나요? 4 아나키 2009/01/20 556
432111 이 소개팅 할까여, 말까여?? (내용은 혹시 몰라 지워요~) 3 고민고민 2009/01/20 559
432110 이런경우 어떻게 .. 시끄러 2009/01/20 341
432109 경찰, '산더미 시너통' 알고도 토끼몰이진압 17 용산 2009/01/20 978
432108 둘째 임신중인데요..병원에 자주 못가게 되네요 10 걱정 2009/01/20 617
432107 한국 사이버대학교중에 어디가 제일 괜찮은가요? 2 오렌지 2009/01/20 1,468
432106 아저씨,,아줌마 왜 그 사람 뽑았어요!! 9 그르게.. 2009/01/20 1,077
432105 화장할 때 파우더 바르면 건조함이 심해 지는지요? 11 건조해요.... 2009/01/20 2,165
432104 강남쪽 도우미 아주머니 추천해 주실 분 계신가요? 2 도우미 2009/01/20 515
432103 모네타 가계부하고 네이버 가계부 하고 어떤가요 3 가계부 2009/01/20 895
432102 용산 철거민 뉴스보다 너무 화가 나서.. 20 정말이지.... 2009/01/20 1,552
432101 [용산철거민 강제 해산 동영상] 참을수 없는 분노와 눈물 13 아고라펌 2009/01/20 1,340
432100 權不十年 權能十年 - 오바마 미국대통령 취임에 즈음하여... 유리성 2009/01/20 288
432099 여러분 제발 관심좀 가지세요...철거민 추정 20여명 사망이랍니다.... 33 어찌 살아야.. 2009/01/20 2,363
432098 용산 대치상황 생중계중입니다 2 ㅠㅠ 2009/01/20 680
432097 연말 정산 처음하려합니다. 2 연말정산 2009/01/20 401
432096 둔촌아파트 어떤가요? 6 강낭콩 2009/01/20 891
432095 치과의사들은 눈으로 보면 충치의 정도를 알 수 있나요? 2 poiu 2009/01/20 908
432094 연말정산... 자녀등록... 4 마귀할멈 2009/01/20 790
432093 [펌]속보]컨테이너로.... 5 개같은 세상.. 2009/01/20 864
432092 돼지 머릿고기 편육이 너무 많아요 ㅠ.ㅠ 7 꼬기 2009/01/20 806
432091 너무너무 슬프고 아련함이.. 2 쌍화점을 보.. 2009/01/20 705
432090 언어치료 받으신분들 2 뻥튀기 2009/01/2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