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산더미 시너통' 알고도 토끼몰이진압

[용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5526

[용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5526

[...]

어찌할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세우실]

어느 정권에서도 철거민에게 물대포를 여섯대나 동원하는 일은 없었다
겨울에 강제로 내쫓는 일도 없었고 겨울에 살수하는 일도 없었다
대테러진압 경찰특공대를 투입하는 일도 없었다
안나올거면 뒤지라고 컨테이너로 찍어누른 일도 없었다
오직 이 정권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이런 일들은.........
대체 이명박은 누구에게서 허락을 받고 하고 있는 것인가?
예전에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란 무엇인가?
예전과 지금.... 바뀐 것은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정권"

[명박이와]

석기가 자기 말 안든는 국민은 이 세상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강제진압했겠죠.
세우실님 말에 공감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퍼요...
명절을 앞두고 이게 왠 비극인지요!
오늘 제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날이네요..
더이상의 사상자는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름이]

더러운 독재정권이 없는 사람은 모두 죽이려하는군요.
분노와 슬픔에 무얼 어찌 해야할지....

그대로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응징을 해야 합니다.

[로얄 코펜하겐]

당연히 알고 했겠죠. 개코 경찰이 그정도 파악 못했겠어요?
알고도 진압했다는게 문제지요.
너무 슬퍼요. 그 경찰들 위에서 시키는대로 했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더럽습니다.,. 대통령..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당원.. 그들을 대신해 나쁜일 해주면서 돈버는 사람들.. 그들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까지..

[하바나]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이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반드시 보여 주어야 합니다

[........]

50명 남짓 점거하고 있던 철거민들을 잡겠다고 경찰병력 1600명을 투입했다니 .....
너무도 슬픕니다. 그분들 얼마 공포스러우셨을지...

[에휴~]

정말 욕한번 하고 싶네요..
정부 견찰 떡찰 다 너무 무서워요..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살인..맞아요]

당시 동영상보고있는데....ㅠ.ㅠ
체류액이 섞인 물대포를 직사로 그 긴시간을 날리네요...... 죽이려고 뿌려댄게..분명해보이네요..
저도 6월쯤엔가 물대포 맞아봤지만....상상이상으로 힘도 세고 아파서 놀랬는데...
어제 편하게 잠자리에 든 제가 이렇게 죄스러울수가없네요.

[와이티엔]

시민 목격자인터뷰에서 "나가려도 해도 못나가게 막아서 나갈수없었다"고 하네요
의도된살인이라고밖에........

[새로]

임명된 김석*청장 아주 충성하고 싶었나봅니다.
이분 아주 전청장뒤에서 나쁜코치는 다하더니 대단하네요.

[이제사]

자게에 들어와 용산소식듣고 sbs뉴스시간이라 티비를 켰습니다.
철거민 4, 경찰1.....그리고 부상자 십수명......
서울, 그것도 도심한복판...
그 시커먼 연기들과 시커먼 경찰복장..
버스로 끌려가는 사람들보고 살아있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건물 쳐다보며 안타까워하는 철거민가족의 남편분이 부디 버스로 끌려가고 계신 분이시길 바래봅니다.
아나운서의 검은 넥타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에휴.....
에휴....

[아휴...]

정말 어떡해요..
동영상 보면서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나오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헉!!!]

이제야 이소식을 알았네요
김석기 첫작품이 이거랍니까?...
이런 쳐죽일....

[한심한]

이겨울에 체루탄물대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