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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담배를 어디에서 파나요?

문의드립니다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09-01-16 12:06:12
담배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궁금한것이 있는데
여쭤볼데가 여기뿐이 없어서요(직업상..ㅎㅎ)

유럽에서는 담배를 실내에서 필수가 없나요?
영화보면 어떤 식당들은 담배 피는거 같던데요...

그럼 담배는 어디서 사는지?
우리처럼 슈퍼나 자판기에서 사나요?
자판기가 식당이나 실내에서도 있나요?

담배에 대해서 우리처럼 금연정책을 하나요?
우리보다 더 심하게 담배 못피게 하나요?

글쓰고 보니 죄 물음표네요...ㅎㅎ

혹시나 유럽이나 다른나라에 계시는 분들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IP : 123.108.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히
    '09.1.16 12:19 PM (121.152.xxx.107)

    잠시 살았던데다가 저나 남편이나 둘다 담배를 안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반 슈퍼에서 팔구요. 카운터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모르겠지만 길거리에서 무쟈게 핍니다. 트램기다린다고 서있으면 여기저기서.. --+

  • 2.
    '09.1.16 12:21 PM (211.193.xxx.213)

    10년전 이태리 공부할때 tabacchi라고해서 일종의 동네 사랑방 구실하는 커피샵에서 팔았어요 담배/로또/술/생수/빵/간단한 식사/버스표등등 팔구요 축구할때모여서 술먹고 소리지르는 분위기
    남자들이 주로 장악하고있고 우리나라 동네사랑방 +버스정거장의 매표소 같은역할이죠
    담배는 길에서도피고 아무데나 버렸는데 걸으면서 피우는게좋아 집에가면서 한갑씩해치울때도 있었죠 멋으로....그후 돈이없어 끊었지만...
    흠 실내에서 금연 흡연 다표시되있어서 자리잡을때잘보고 앉았었다는 기억이 벌써 10년전일이네요 요샌 금연건물이 있을걸요 아마..프랑스나 이태리쪽은 워낙 지저분하게 담배를피고 버렸던 기억이..

  • 3. 그게
    '09.1.16 12:23 PM (121.169.xxx.31)

    유럽은 북미보다 담배에 관대하죠. 프랑스도 남녀불문 골초들의 나라라고 들었고.

    유럽 지성들이 미국인들의 금연 열기를 비웃고 비꼰 글이 많더군요.

    비흡연자들이 살기 힘든 대륙.. 담배 사기도 쉬울 겁니다. 잡화를 파는 모든 형태의 가게들은 팔겠죠.

  • 4. 원글이
    '09.1.16 1:16 PM (123.108.xxx.58)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맨윗 영국은 담배를 정말 사랑하나봐요.
    담배를 안펴도 담배에 찌들어 노래질것 같은데...

    우리나라보다 유럽이 담배에 대해선 훨 더 관대한가봐요

    우리나라는 올4월부터 담배에 대해서 더 강력하게 규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담배를 구입에서부터 피는장소까지 제약하구요.

  • 5. 원글이
    '09.1.16 1:18 PM (123.108.xxx.58)

    근데 순간 드는 생각이
    그럼 유럽같은 경우 담배를 피는 사람이나 간접 흡연자가 많을텐데
    폐암 발병율도 높은가요?

    제가 꼬리에꼬리를 물고 별걸 다 물어봅니다...

  • 6. 담배
    '09.1.16 1:46 PM (118.223.xxx.153)

    이젠 영국도 펍에선 피울 수 없어요.. 그리고 프랑스 같은 곳은 tabac 이라고 해서 담배전용샵이 따로 있어요.. 물론 담배만 파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신문이나 간식류도 팔지만 정말 다채롭게 많은 담배들이 있더군요.. 왜 우리도 강남 가면 던힐같은 담배전문숍이 있잖아요..
    프랑스 사람들이 아직까진 담배에 정말 관대했죠.. 지금 대통령 전까진.. 제가 목격한건 남편이 애 셋에 짐까지 들고 힘들게 가고 부인은 여유롭게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는 모습이었어요.. 충격이었죠.. 그리고 표를 잘못끊어 흠연연차칸을 타게 됐는데 완전히 죽을 뻔했어요.. 정말 흡연열차칸 사람들은 중독자들이더군요.. 손에서 담배가 떠나가질 않고 완전..그런 사람들 첨 봤어요..앞에 앉은 강아지가 불쌍할 정도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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