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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아 턱 부정교합

턱 부정교합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9-01-14 21:05:20
턱 부정 교합이 나이가 들수록 보이네요
4살 정도에도 그다지 잘 몰랐는데
6살이 되니 본인도 아래턱을 앞으로 내놓는게 편한지 자꾸 가만있을때 그러고 있고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 여쭤보아요
교정은 언제부터 하는 건가요
아직 치과엔 안가 봤는데...
교정하는거 힘들어 보이던데 걱정이에요
경험 있으신 분들 정보부탁드려요
몇살쯤 시작하는지.. 기간과 서울에서 잘하는 곳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29.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향바다
    '09.1.14 9:17 PM (210.221.xxx.239)

    영구치가 모두나와야 교정 가능하구요 우리애들은 4학년 큰애는 6학년때 했어요 우리애들은 마스크교정기구를 착용하는데 저녁에만 착용하는데 입천장에 또 기구를 달아야해요 아이들이 고생이죠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전 둘다 하니 두배ㅠㅠ 참고로 전 서울위생치과에 다닙니다 친절하고 잘하는것 같아요.. 2차교정까지 할려면 3-4년 걸린다네요. 좋은정보 되었으면 해요.^^

  • 2. 제 조카가
    '09.1.14 9:54 PM (211.212.xxx.8)

    6살부터 치과에 다녔습니다.
    그때 부터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의사샘이 시기를 정하시더군요.
    2학년 봄에 한 것 같구요.
    서초동 서래마을에 있는 이름은 지금 생각이 안나지만
    서울대치대 의사가 추천해준 곳이었습니다.
    단 비용은 다른 곳 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교정의들이 그 의사분한테 배운다네요.
    지금도 계속 병원다니고 있습니다.
    윗분의 아이들과 같은 방법으로 교정했습니다.

  • 3. 울딸은
    '09.1.14 10:10 PM (58.231.xxx.82)

    7살때 치과에 가서 물어보니 영구치 나오면 다시 오라고 했어요.
    8살때 영구치 나와 다시 가보니 교정 안해도 된다고 했구요.
    영구치가 나면서 저절로 고쳐지는 경우도 있나봐요.

  • 4. 부정교합은
    '09.1.14 10:19 PM (118.217.xxx.60)

    보통 9살을 전후한 정도에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희 딸아인 11살에 시작했는데 좀 늦은 편이었어요

  • 5. 저희 아이도
    '09.1.14 10:47 PM (222.238.xxx.134)

    이제 7살인데요. 7살 되었을때부터 교정 시작했어요.
    처음에 친정엄마가 얘 너무 심한것 같다. 일단 씹을때 너무 불편해보이니까요.그래서 치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교정으로 꽤 유명하신 분이신데 일단 교정을 시작해야한다고 해서 넣다 뺐다하는 교정기로 일년 하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앞니, 아랫니 빠졌고 1월 말에 다시 오라고 해서 잠시 쉬고 있는데 아마 다음에 하는 장치가 고향바다님 아이들과 같은걸거 같은데요... 밤에만 착용하고 이런걸 해주므로써 나중에 교정하기가 더 수월해질거라구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를 보면 일단 일년하고 난후, 예전 사진과 많이 달라보이긴 해요.
    기분이 그래서 그럴까요....

  • 6. 저희 아이.
    '09.1.14 10:48 PM (222.238.xxx.134)

    그리고 저도 처음에 애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아이가 잘 참고 열심히 교정기 하고 다녔어요. 아마 원글님 아이도 잘 할거에요.

  • 7. 너무 이른가
    '09.1.14 11:23 PM (201.52.xxx.152)

    저희 아이는 만 6돌에서 두달 빠지는 일곱살인데요.
    교정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됐네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여기 치과의사가 당장 해야한다고 해서시작했어요.
    6개월정도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는 걸로 했는데 전혀 교정이 안된걸로 보여요.

    저희 애도 네 다섯살 부터 교합이 안 맞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양치시킬 때 이~ 하고 아래윗니를 붙이라고 하면 너무 힘들어하고 그런 상태에서 아랫니가 앞으로 돌출됩니다. 턱도 조금씩 자라는 게 눈으로 보이구요.

    하여간 엊그제 치과 갔더니 선생님이 완전 고정시키는 장치로 끼우자고 하네요.
    그리고 밤에 그교정장치에 걸어서 아랫턱을 눌러주는 뭘 또 하고 자야한다네요.

    한국에서는 영구치 나올 때 꼭 병원에 와보라고 하셨는데 점점 교합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여기서 그냥 시작했답니다.
    고정식으로 입안에 끼우는 장치를 하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할 것 같기는 한데 나중에 턱을 수술해야 할 일이 생길까봐 무서워서 눈 딱감고 시키려고 해요.

    부정교합 중에도 반대교합은 (아랫니가 앞으로 돌출) 일찍 시작하는 게 낫다는 말도 들었구요.

  • 8. 허모양
    '09.1.14 11:49 PM (211.108.xxx.85)

    저도 아랫턱이 나온 부정교합이었는데요 저희 엄마가 치아에 관해선 좀 심할정도로 신경을 쓰시는분이라 사방팔방 수소문해서 교정전문치과에 8살봄부터 시작했고,9살되자 본격적으로 교정치료 시작했었어요.
    초2부터 중2봄까지 근6~7년간 아랫턱이 앞으로 못 나오도록 친캡이라는 턱고정시키는 장치하고 다니고 교정이 완전히 끝난건 중3거의 끝무렵이었던듯.
    덕분에 어릴 때 포니테일 한 번보고 맨날 양갈래로만 묶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치료기간이 엄청 짧아졌다고 들었어요. 하긴...난 20년전일이니 의료기술은 더욱 발전했겠죠.

  • 9. 원글
    '09.1.15 7:06 PM (125.129.xxx.93)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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