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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도 신랑이 아기 짐 싸고 푸는거 전혀 안 도와주나요?

화난다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09-01-02 14:23:12
이 문제에 대해 예전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ㅠ_ㅠ

9개월 아기 데리고 친정으로 시댁으로 갈 일이 많아요.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 자고 오구요.
분유 먹는 아기라 짐이 너무 많거든요.
젖병, 젖병 브러쉬, 젖병 세제, 분유통, 기저귀, 아기 옷, 장난감, 책,
손수건, 물티슈, 로션, 목욕 용품, 크림, 기타 등등..

아기 키워보신 분들은 다 잘 아시지요?
아기 짐 싸고 푸는것도 너무 힘들다는거요.

근데 우리 신랑은 아직까지 한번도~짐 싸는걸 도와준적도, 푸는걸 도와준적도 없어요.
전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전날부터 짐 싸거든요.
마트에서 파는 커다란 빨래용 플라스틱통에 짐 싸요.
너무 많으니까요. 그거 다 싸고 또 집에 와서 푸는것도 제 몫이구요.
짐이 얼마나 많은지..오죽하면 민족 대이동이라 부릅니다.
난장판 된 짐 다 제자리 넣어놓고 아기 빨래도 다 하고..

또 며칠 집에 없었으니 집이 엉망이잖아요.
집 청소, 설거지, 빨래, 식사 준비까지 제가 다 합니다.
신랑은 오자마자 옷 벗고 침대에 누워서 티비 보고 놀아요.

그렇게 집정리까지 다 하면 항상 2~3시간은 걸려요.
신랑은 자기 혼자 놀구요. 그 와중에 아기라도 좀 봐주면 좋으련만..
일하는 저 부릅니다. 아기 똥싼거 같다고..(어쩌라고?)
전 그럼 또 가서 아기 기저귀 갈고 봐주고 옵니다.

아기 어디로 기어가면 가서 아기잡고, 집안일 하고, 또 아기 잡으러 가고,
집안일하고..항상 그래요.

한번도 도와준적 없어요.

어젠 신랑이 너무 얄미워서 넌 왜 안 도와주냐 물어보니 자기는 운전했고
아기 무거운 짐도 날랐으니 푸는건 제 몫이랍니다.-_-

제가 운전 울렁증이 있어서 면허가 있는데도 무서워서 못하거든요.
아기짐 역시 무거워서 못 옮기구요.
그리고 저도 자기 운전할때 논거 아니잖아요. ㅠ_ㅠ
차에서 아기가 얼마나 칭얼대는지 아시죠? 안았다가 눕혔다가
얼뤄줬다가..진땀 빠지게 힘든데..운전하는 자기만 힘든줄 알아요.

전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 못하는건데 신랑은 해줄 수 있는데도 안 하는거잖아요.

옆에서 좀 도와주면 어디가 덧날까요? 한달에 몇번씩이나 이런 일이 있으니 이젠 화납니다.
운전하고 짐 날랐다고 자긴 할거 다 했고 딴건 다 제 몫이니
자긴 제가 힘들게 일해도 놀겠다는..그런 심리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진짜 얄밉습니다.

다른 집도 이럽니까? -_-+
IP : 122.199.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 2:25 PM (211.170.xxx.98)

    신랑한테 밥 주지 마세요.

  • 2. 저희집
    '09.1.2 2:27 PM (59.13.xxx.51)

    남자도 아이 짐싸는거..푸는거 안도와줘요....뭐 본인이 한다고해도 제가 못하게 할꺼요..
    분명 빼먹는게 생길테니까요..시키고 나중에 속상한거보다 그냥 제가 챙기는게 편해요.ㅡㅡ;;;

    그런데...그런거 할때..아이랑 놀아줘요..제가 짐챙기느라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아이도
    계속 쫓아다니고 그러는데..남편이 잡아주거든요...돌아와서도 제가 짐풀때 청소정도는 남편이
    해요..식사준비할때도 아이는 남편이 돌보구요..안그럼 자기입에 들어가는게 없다는걸 아니까요.

  • 3. ..
    '09.1.2 2:28 PM (211.212.xxx.136)

    8개월맘인데요 전 모유수유하느라 짐은 그다지 없는편이에요
    친정,시댁에 기저귀한팩씩 걍 사다가 쟁여놓고 쓰구요
    차가 없어서 짐은 정말 최소한만..
    이유식 한두끼정도 손수건 서너장 애기옷여벌(거의 일박만합니다)
    암튼 유모차빼고 짐은 제 큰 가방에다 몰아넣고 가방은 남편이 들어주구요
    짐챙기고 풀고하는건 남자들 잘 못해요 꼭 물어봐서 전 그냥 제가 하죠
    근데 제가 이래저래 일하면 애기는 당근 남편이 봐요 님 남편분 좀 얄미운거 맞아요..

  • 4. ...
    '09.1.2 2:28 PM (121.152.xxx.163)

    몰라서 못하는듯. 평소에어디있는지 잘 모르니..
    정리 도와달라고 하지말고 그동안 아기좀 봐달라고 시키세요.
    그리고 보통은 운전하면 와서 정리 안합니다.
    님이 운전 못하는건 당연한데 남편은 왜 안도와주냐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여자지만 운전하는거 별로 안쉬워요. 오면 피곤하구요.
    우리집은 운전하면 다음일은 안한사람이 합니다.
    아니면 한명은 집안일하고 한명은 애를 전담해서 보던지.

  • 5. ...
    '09.1.2 2:30 PM (121.152.xxx.163)

    아. 그리고 덧붙여서 아이는 차에서 얼르고 하지 마세요. 바로 카시트 훈련시키세요. 그럼 운전하는동안 님은 자도 됩니다. 애가 운다 어쩐다 마음 약해지지 말고 장거리 여행에 딱 한번만 울리세요. 그럼 바로 적응해요. 늦을수록 카시트 물건너 갑니다.
    엄마가 편하자고 하는게 아니고 아이 안전을 위해 절대로 카시트 적응시키세요.

  • 6. 원글이
    '09.1.2 2:33 PM (122.199.xxx.101)

    네 저도 솔직히 아기 짐 싸고 푸는건 제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집에 와서 자긴 피곤하니 청소든 빨래든 뭐든 아무것도 안 하고
    몇시간동안 침대에 누워 낄낄 거리면서 TV볼땐...정말 너무 너무 화나요.
    막말로 전 똥줄 빠지도록 일하구요..

    이건 뭐 하녀와 왕자도 아니고 말이죠.

    좀 도와주는척이라도 하면 덧날까요.

    항상 논리는 그거에요. 운전한 난 피곤하다! 그러니 나머지는 다 니가 해라.
    이러니 제가 화가 안 나냐구요.....

  • 7. mimi
    '09.1.2 2:34 PM (211.179.xxx.216)

    안해도 되는데 왜 하겠어요...님같으면 별일없이 그냥 넘어가는데 구지 귀찮은거 하고싶겠어요? 싸우던 맘불편하던간에 자꾸 다투어서라도 고치게하시던가.....아니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시던가...나 짐싸고 푸는거 너무힘들어서 앞으로 왠만하면 아무대도 안간다고 하세요...서로그게 편하면 익숙해서 당연하면 모를까.....한쪽이라도 불만이 있다면 어떻게든 한쪽이 고치게하거나 달라지게하는수밖에요

  • 8. ...
    '09.1.2 2:37 PM (116.120.xxx.225)

    힘들다 힘들다 죽는소리를 해줘야 남자들은 힘든가보다해요. 그러고도 알아서 도와주는 척은 못해요.
    밥 먹고 자기 먹은 그릇을 개수대에 가져다 놓고 물을 부어놓는 것도 3번 이상 실습을 시켜야 아는 게 남자들입니다. 그것도 여자인 니가 다 할 일이지 왜 자기 시키냐고 궁시렁...
    잘 구슬려보세요.

  • 9. ...
    '09.1.2 2:41 PM (122.32.xxx.89)

    저도 분유 먹였고 분유 먹이는 아이 짐 싸면 정말 한짐이죠..
    그래서 저는 그냥 양쪽에 적당히 짐을 놔두고 다녔어요..
    원글님도 그 정도 자주는 다니고 자고 하면 그냥 젖병솔 싼거 양쪽집에 한개씩 세제도 적당양 덜어서 한개씩 기저귀도 아예 미리 가져다 놓고.. 이런식으로 짐을 미리 두세요..
    이것만 없어도 짐 많이 줄어요...
    저는 그때 짐싸는게 너무 힘들어서 왠만한건 그냥 좀 줄여서 썼어요..
    자야 할때는 일회용 젖병도 적당히 쓰구요...
    그냥 짐을 좀 줄이세요..

  • 10. .
    '09.1.2 2:44 PM (222.114.xxx.163)

    남편도 그래요....
    울남편은 시어머님께 황제대접 받고 살아놔서 아주 아주 머리 아파요....
    싸우다싸우다 지쳐 걍 손발 빠른 내가 하고 말아요~
    하지만 요즘엔 가끔 X기저귀도 한두번은 갈아주고 있네요.
    투쟁의 결과에요... 꾸준한 계몽이 필요한 남편들이 많은 것 같아요..

  • 11. ..
    '09.1.2 2:46 PM (218.52.xxx.15)

    애기짐은 제가 쌌어요. 뭐 빼먹으면 제가 고생이니까요.
    대신 다른일을 시켰죠.
    청소나 정리등등..

  • 12. .
    '09.1.2 2:48 PM (222.114.xxx.163)

    위에 덫붙여서~
    울 남편도 저 다리 떨어지게 바쁠때 아기 똥 쌋다고 저 불러댔어요.
    그것 때문에 크게 여러번 다투기도 했죠.
    그런데 정말 정말 쉽게 안고쳐 지더군요..
    제 몸이 그냥그냥 할만할땐 그냥 넘어가는데 저 자신이 너무 지쳐 피곤할땐 너무너무너무 미웠어요.
    무심한 남편들은 아내가 힘든건 눈에 안보이는 것 같긴 해요.
    무심한 남편을 둔 아내들의 모임 같은 거 있음 활동해 보고 싶을 만큼 육아에 지쳐 있답니다..

  • 13. .
    '09.1.2 2:51 PM (211.170.xxx.98)

    갑자기 든 생각...
    남편분은 과연 다른 가사일을 하시나요? 왠지 안 할 것 같다는....
    집 청소, 설거지, 빨래, 식사 준비까지 제가 다 합니다.. 라고 하셨으니..
    핵심은 짐싸고 푸는 게 아니라... 집안일, 육아에 적극 참여를 하느냐인 것 같은데요.
    남편 좀 시키세요.
    여자분들이 시키는 게 답답하고 속 터져서 혼자 다 하는 버릇 들여서... 남자들 버릇만 나빠지는 것 같아요. 제발 그렇게 살지 맙시다. 가사도우미 해 주려고 결혼 하신 거 아니잖아요 ㅠ.ㅠ

  • 14. 예,
    '09.1.2 2:57 PM (211.210.xxx.30)

    안도와줘요.
    심지어 이젠 운전까지도 시키려 들어요.
    평일에 운전하니 힘들다고,... 그럼 저처럼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면 또 쌩~ 하죠. ㅋ
    버릇을 잘못 들였다는 생각 뿐이에요.

  • 15. 저도..
    '09.1.2 3:00 PM (118.216.xxx.149)

    아기짐은 제가싸요~신랑이 한다고 하지만 제가 못하게해요ㅡㅡ;;
    대신에 제가 짐쌀때 아기옷입히기나 아기보기는 당연히 남편몫이구요~
    짐풀러서 챙기는것도 신랑한다고해도 제가하구요~(신랑이 정리해놓는것 맘에안들어서요ㅡㅡ;;)
    제가 뭐하면 항상 신랑이 아기보구요~운전하고 짐나르고 하는건 당연히 신랑이 하는거아닌가요?
    그럼 아기엄마가 아기안고 짐도나르고 해야하나요??ㅡㅡ^

  • 16. .
    '09.1.2 3:01 PM (211.170.xxx.98)

    그렇게 힘드신데... 거의 주말마다 시댁에 친정에... 가시는 횟수 좀 줄이시죠?
    엄마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고 운전하는 사람도 힘들고... 주말마다 가셔서 아기 꼭 보여드려야 하나요? 집에서 키우는 것도 힘들구만..

    남편 집안일도 좀 시키시구요. 전혀 일 안 하면 가사도우미라도 부르시구요.
    평생 하녀처럼 사느냐 아느냐는 님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 17. 인천한라봉
    '09.1.2 3:16 PM (219.254.xxx.88)

    저도 그게 힘들어서.. 친정에 아기 옷 기저귀 물티슈 책 장난감 분산시켜놨습니다.
    저는 친정에 주로 자주가요.. 시댁에서는 아이 보고 싶을때마다 오시고요.

  • 18. 음...
    '09.1.2 3:22 PM (218.159.xxx.94)

    윗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셔서 전 딴 얘기할께요.
    혹시 님은 완벽주의 아니신지요?
    자주다니는 아기짐을 많이 싸가지고 다니신다니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있어야하고 생각이
    많은듯해서요.
    본인이 좀 느긋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청소, 정리 좀 있다가 하면 어떤가요? 들어와서 나도 피곤하다고 한두시간 느긋하게 쉬세요.
    침대에 누워 티비보면 그옆에 애 놓아두고 애가 아빠를 귀찮게 하는거 보면서 티비보세요.
    그러다 같이 정리하면 좋은거고, 어짜피 내가 한다면 좀 늦으면 어때요.
    애 보는게 힘든 줄 느껴봐야 도와줍니다.
    남이 하는게 맘에 안들어 본인이 해 버릇하면 다 내몫이 되더군요. 느긋해지시길 바랍니다.

  • 19. ..
    '09.1.2 3:30 PM (152.99.xxx.66)

    친정, 시댁에 짐을 좀 두고 다니세요...
    기저귀 한팩씩...분유는 스틱분유 쓰시고..
    옷도 몇개씩..젖병브러쉬도 몇개 더 사서 놓고 다니심이 어떨지요
    저는 그렇게 두고 다니니까 편하더라고요

  • 20. ..
    '09.1.2 4:45 PM (116.41.xxx.34)

    저도 분유로 애기키운엄마인데요..지금은 분유 안먹으니 어디 나갈때도 기저귀한두개만 필수가 되니
    짐이 팍 주네요...조금만 지나면 편해져요..^^

  • 21. 저는
    '09.1.2 10:17 PM (118.32.xxx.77)

    그러고보니.. 제가 싸고 풀고 그랬네요.. 싸느라 어지른거 치우는건 남편이 해주고...
    장봐온건 남편이 정리다하는데.. 그 짐은 제가 풀었네요..
    들어와서 당장 푼거 아니고.. 트렁크에 쌌었는데..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빼서 써서.. 이제 거의 다 풀어가네요.. ㅋㅋ
    그렇게 자고 오는 건 한 번 해봤는데요..

    똥싼거 같다고 부르는건 저랑 똑같네요..

    일을 좀 나눠서 해보세요.. 남편 입장에서 짐들어주고 운전한거 인정해주시고.. 그 외에 몇가지 더 해줘야 겠다고 잘 구슬러서요..

  • 22. 우리집은요
    '09.1.2 10:22 PM (220.86.xxx.101)

    우리집은요 짐싸는건 제가 다 합니다.
    제가 하는게 더 맘이 놓이고 또 찾아야 하는 사람도 나라서 그게 편해요
    대신 집 정리라든지, 애들 챙겨주는거 이런건 남편도 많이 도와요.
    어디 오갈때 준비하고 챙기고 번거로운데 님 혼자만 할려면 힘들잖아요
    남편한테 막 시키세요
    윗님 말씀처럼 살살 구슬러 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시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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