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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속았네요.

소래를 다녀와서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9-01-02 12:07:19
tv에서 동해의 항구들에서 엄청나게 무게를 속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그다지 사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그래도 바닷가에 가서 해산물을 사오지 않을수 없어서 소라1키로 조개1키로 냉동게1키로를 사왔답니다

소라는 750그램 냉동게는 850그램 1.5키로를 달아준 조개는 겨우 1키로가 되더군요.

설마설마 하면서 샀지만 참 씁쓸한 생각이 드는군요.

제대로 되어야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IP : 124.8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방송에
    '09.1.2 12:09 PM (121.180.xxx.227)

    그후 취재하는데 정량으로 한다고 그런일 없다고 나왔던데
    아직 고쳐지지 않았나보네요.

  • 2. 나쁜것들
    '09.1.2 12:27 PM (222.233.xxx.117)

    동네마트 고기도 아예포장해놓고 파는곳은 속이기도 하드라구요.
    접때 1근이라고 포장해놓구 달아보니 500그램이드라구요.
    포장해놓은거 말구 직접 저울에 올려서 사야겠어요..
    나쁜넘들 같은니라구..

  • 3. ..
    '09.1.2 12:53 PM (121.188.xxx.96)

    저울 눈 속이면 눈먼 후손 본다고
    시장 분들 저울 잘 안속이는데...
    참 더티하게 벌어먹고 사네요.

  • 4.
    '09.1.2 2:23 PM (116.37.xxx.141)

    장터네서도 간혹 있어요.
    실수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수라고 생각하고파요.

  • 5. 소래에서..
    '09.1.2 2:54 PM (125.188.xxx.27)

    꽃게 1kg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600g밖에 안되더군요.
    아무리 생물이라도 그렇지 물이 얼마나 빠진다고 반밖에 안되다니..ㅡㅡ
    그런거 의심 잘 안하는 편인데 왜 그날따라 혹시나 하고 재봤는지...쩝..
    그뒤론 노량진 가서 사왔는데 집저울에 다니까 정확하게 1kg이 되더군요.

  • 6. ..
    '09.1.2 3:27 PM (125.130.xxx.209)

    소래는 저울 눈속임 심하더군요.
    그러면서 장사하는 아저씨가 게다리 덤으로 더 넣는 거 장사 아줌마가 못 넣게 해서
    넣어 달라고 해서 집에 와서 재보니 게다리 덤까지 해도 저울이 훨씬 못미쳐요.
    새우 장사도 그렇고..
    소래에 중학생 막내랑 갔어요.
    요새 직거래하며 여러가지 경우를 겪으니 아이가 안좋은 시선을 갖더군요.

  • 7. 노량진도
    '09.1.2 4:38 PM (218.232.xxx.15)

    무게 속여요.
    지난 27일 밤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꽃게 1kg이랑 대게 1kg 사왔거든요. 꽃게는 작은 사이즈였는데도 4마리 밖에 안되서 무게가 너무 박한거 아니냐 물었더니 저희 남편이 무게 확인했다고 큰소리 치더라구요. 대게는 1kg넘는다고 하고.
    여러말하기 싫어 집에 와서 달아보니 꽃게는 800g 안되고 대게는 900g 이었어요.
    저울을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참 ...

  • 8. 소래에서
    '09.1.2 4:51 PM (125.188.xxx.80)

    한번 속고 노량진 갔을 때 일부러 아저씨한테 하소연을 했어요.
    전에 이 시장에서 샀는데(라고 거짓말을 좀...^^) 집에서 재어보니
    600g밖에 안되더라. 아무리 물이 빠져도 그렇지 너무 심하지 않냐
    어쨌든 다시는 노량진에서 안사고 싶지만 필요에 의해 사게 됐으니
    정확하게 잘 달아달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1kg이..^^;;
    그리고 생물들은 약간씩 무게가 줄어드는 듯해서 100g정도
    빠지는건 전 개의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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