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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을위한 비장의!!!

웃긴이야기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8-12-21 17:09:48
부모님의 돈과 바램에 대한 이야기로 시끄러운 자게에... (저도 한마디했지만요~)
웃음을... ^^

제가 꽤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에요...
좀 옛날이야기랍니다~

어느 남자고등학교에 음악필기 시험을 보는 날이었데요.
그날 시험감독을 보신 선생님께서는
그학교에 온지 아직 몇일도 되지않은, 학교사정은 암껏도모르는 분이셨데요~

조용히 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한학생이

'선생님 화장실이 너무 급한데... 잠시다녀오면 안될까요?' 했더니
선생님왈 '이놈! 시험중에 무슨 화장실이야! 정 다녀오고싶으면 시험지 제출하고 시험 끝난담에 들어와!'

학생은 시험지를 내고 화장실을 갔습니다...

5분뒤... 학생이 낸 시험지를 훑어보던 서생님은...
'이니! 이런 고얀놈!!! 문제를 풀랬더니 답을 다 12345~12345로 해놯잖아~!!!!끌끌끌,.,.,'

그 순간 초 긴장...!!!
.
.
.
.
.
.

그 학생은 그학교 전교 1등!!!!

남은 학생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허허허허허.....

결과 발표날...

음악점수 - 화장실간 학생 100점, 나머지 51명 전원 0점의 신기록!!!

음악시험의 비밀은...

1번 답 5
2번 답 1
3번 답 2
4번 답 3
5번 답 4
6번 답 5
(이하 계속 12345 12345 12345)

안웃기시면...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 ^^

좋은 밤요~~~
이눔의 남편님 회사갔는데... 왜 안오시나...  


IP : 124.49.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2.21 5:11 PM (61.66.xxx.98)

    로뎅이 덴뿌라로 바뀐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2. 몽이엄마
    '08.12.21 5:29 PM (211.172.xxx.53)

    우하하하...저 두번 읽어보고 이해했써요..ㅎㅎㅎㅎ
    아~~~~~~~~~~~~~~~~~~~~~~~

  • 3. 쟈크라깡
    '08.12.21 11:00 PM (118.32.xxx.249)

    저희 신랑이 학교 다닐때 음악 필기 시험이 그랬데요.
    답이 12345,12345 마킹 해 놓고 보니까 좀 이상했다는데
    다음 시험도 똑같이 그랬다는 군요.
    혹시 그 선생님이 그 선생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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