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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국노래 불러야 하는데....

토토로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8-12-16 13:19:01

연말 파티가 있는데요...각국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자기네 나라 노래 부르는 시간이 있어요.
한국사람, 저밖에 없어서 피치못하게 제가 불러야 하거든요.
도대체 민요를 부르나 가곡을 부르나 가요를 부르나...
뭘 불러야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IP : 99.225.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2.16 1:24 PM (210.96.xxx.167)

    님의 노래수준에 따라 좀 음치면 김종국의 한남자 정도고요...
    괜찮은 수준이면 장윤정의 어머나,짠짜라 정도요...
    위 노래 남들은 쉽게 부르는데 막상 불러보면 힘들더군요..

  • 2. 세우실
    '08.12.16 1:25 PM (125.131.xxx.175)

    한국식 발라드가 오히려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3. /
    '08.12.16 1:32 PM (210.124.xxx.61)

    흥에 겨운건 역시트로트죠

    장윤정 노래에서 골라보심이,,

  • 4. 프리윌리
    '08.12.16 1:32 PM (211.215.xxx.26)

    달타령 어때요? 신나고 우리 정서에 맞자나요

  • 5. 어떤 노래든
    '08.12.16 1:45 PM (116.39.xxx.250)

    님이 잘 부르고 분위기에 맞으면 되지요.
    자신있는 곡으로 골라보세요.

  • 6. ...
    '08.12.16 1:56 PM (220.64.xxx.97)

    외국사람들도 자기 나라의 대표적인 노래-이를테면 샹송이나 오솔레미오 등등 부를텐데
    지나친 트로트는 좀 그럴것 같아요. (한국 대표시잖아요. 민간 대표)
    약간 지나간 노래중에서도 적당한 발라드가 어떨까 싶네요. 조용필,신승훈 등등...

  • 7.
    '08.12.16 2:08 PM (125.248.xxx.190)

    저는 외국인들만 있는 자리에서(좀 캐쥬얼한 자리였지만요)
    '아리랑' 불렀더니 호응 넘 좋았어요
    선율이 너무 아름답다고 어떤 사람은 리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저한테 자기가 들은대로 연주해 보겠다고도 하고 암튼 좋았습니다
    그 다음 자리에선 할 게 없어서 트로트다 싶어서 "미워요-심수봉노래" 를 불렀거든요
    사람들이 다 듣더니 "특이하네..." 하고는 별 반응이 없더라고요ㅠ.ㅠ
    아리랑 분위기만 잘 잡으면 좋아요, 추천합니다
    반주가 없을 경우에요

  • 8. ..
    '08.12.16 2:28 PM (124.54.xxx.28)

    개인적으로 트로트를 너무 싫어합니다.ㅠ.ㅠ 사실 트로트를 가리켜 전통가요니 어쩌니 하지만 일본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트롯 가사도 너무 싫구요.ㅠ.ㅠ
    민요나 동요 부르시면 어떨까 싶어요. 가요도 좀 그렇구요.(사실 그런 모임에선 민족색을 띄는 걸 하게 되잖아요.) 도라지 타령이나 아리랑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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