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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된 아기엄마.. 손바느질이 재밌는데 재봉틀 잘 사용할까요?

재봉틀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8-12-08 13:01:16
백일된 젖먹이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예요..
제가 바느질 뜨게질 이런거 좀 좋아해요..

태교로 손바느질로 여러가지 만들었고.. 지금도 필요한거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가 크면 옷이나 이불 등을 만들어주고 싶은데요..

재봉틀 괜찮을까요??

손바느질보다 어려울까봐... 아기잘 때 돌리면 소음이 있을까봐..
뭐 이정도 걱정입니다..

활용안하고 모셔둘 걱정은 안합니다.. 뭐라도 일년에 하나라도 만들면 모셔둬도 아깝지 않을거 같구요..
오븐도 그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아주아주 가끔 해먹는데도 정말 행복하거든요..
빈도수가 낮을 뿐이지 사용은 할거거든요..

아 그리구요.. 어느정도 가격대로 사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비싼게 좋긴하겠지만..
집에서 아기옷정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따로 전문적 기술말고 손바느질이 너무 많을 때 재봉틀로 박고 싶어요..
어려운 거 할건 아니구요.. 간단히 할 수 있는 것만 만들거예요..
IP : 118.32.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8 1:04 PM (125.190.xxx.8)

    바로 위에 글 쓴 고슴도치 8개월 아기 엄마인데요..ㅎㅎ

    전 재봉틀 지금 3번째 갈았어요.
    얼마전에 세 재봉틀 샀구요..

    바꾼 이유는 예전 재봉틀 소음이 너무 심해서
    아기도 싫어하더라구요.

    지금은 디지털인데 이건 소리도 엄청 조용조용해요.

    예전껀 쿵쾅쿵쾅이었다면 지금껀 지이이이잉~~정도에요.

    솜씨 좋으시면 아기 내복, 외출복, 점퍼, 이불 다 가능해요.

    저도 아기 내복이나 담요같이 간단한건 제가 다 만들어요.

    아기 내복 원단 한마가 3천원 정도인데 넉넉하게 두벌 사시면
    아래 위 한벌로 다 만드실 수 있어요.

  • 2. 재봉틀
    '08.12.8 1:08 PM (118.32.xxx.205)

    윗 님.. 지금 쓰고계신 모델 좀 알 수 있을까요??

  • 3.
    '08.12.8 1:13 PM (125.190.xxx.8)

    재봉틀님~^^

    전 지금 야마타 미싱의 fy1000 이라는 모델을 쓰고 있어요.
    우선 이 모델 자랑을 좀 하면..ㅋㅋ
    가격은 30만원이구요.

    재봉 패턴이 74가지가 있는데 자수 미싱...정도로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자수용 기능이 많이 장착된 미싱이구요.
    수평 가마라서 소음도 적고...작업 속도도 빨라요.

    오버록은 따로 사심 더 좋겠지만 제가 여기 오버록 패턴으로
    오버록 박아보니 깔끔하게 잘 나와요.
    패턴 잘 떠서 잘만 만드면 파는 옷 못지 않게 나오겠어요.

    다음에 까페도 있으니 가입해서 한번 살펴보세요.

    소웰 미싱 까페..라고 있을거에요. 저도 가입해있거든요.
    찬찬히 둘러보세요.

    저번 미싱도 야마타 꺼였는데 가격 대 성능이 괜찮아서
    다시 한 모델 더 업그레이드한거에요.

    전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 4. 재봉틀
    '08.12.8 1:17 PM (118.32.xxx.205)

    으핫핫 고맙습니다...

    저도 드뎌 재봉틀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는군요..
    요즘 애기잘 때 공 만들던거 꺼내서 하고 있는데..
    작은 인형은 손바느질이 좋은데.. 큰 이불 만들고 싶은데.. 손바느질 엄두가 안났어요..

    백일동안 아기 잘키운 댓가로 하나 장만해달라고 남편이한테 졸라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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