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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책안챙겨와서 숙제 못할때 가질러 가주시나요?
습관되니 잘 챙겨오지도 않고 스스로 하는 습관이 생기지 않아요.
초1이구요
요 며칠은 안갖고 오면 숙제 못해가는거라고 가서 혼나라고 했더니 혼나고 왓는데,
문제는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입니다
알림장에 숙제 안해왔다고 체크해주셨는데,
안갖고 오면 숙제 안해게 놔두고 혼나게 하시는지
아님 어떻게 해서라도 해보내시는지 궁금해요.
1. 마~이...
'08.12.1 1:23 PM (58.140.xxx.246)뛰어다녔습니다. 놓고와서 방과후에 가지러 가기도 하구요. 아이 시키세요. 가져와라! 시키면 가져올 겁니다.
우리집은 학교하고 1분사이라서,,,,충분히 시켰습니다.2. 전
'08.12.1 1:30 PM (116.120.xxx.164)안가져다줬습니다.
의외로 학교에다 꼭 가져다주는 것두 별로 없었고..
준비물 학교서 다 준비되어있고...안가져오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던데요?3. 음
'08.12.1 1:33 PM (125.246.xxx.130)숙제가 있다면 아이 스스로 가지고 와서 하게 하세요.
흘리고 오면 귀찮다는 걸 알게 해야죠.
그냥 가서 혼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이미 그런 방법을 썼는데도
먹히지 않는다는 건 오히려 그냥..야단맞고 말지..하는 방향으로 굳어질 수도 있어요.
숙제는 스스로 반드시 해가는 것이고 엄마는 단지 도와줄 뿐이라는 걸 인지시키는 게
좋을 듯 하네요.4. 저두
'08.12.1 1:35 PM (116.34.xxx.80)안가져다 줍니다.
첫아이 때엔 멋모르고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 갔다 주었더니
이눔의 쉐이가,
신발주머니, 필통, 이픔표,줄넘기등 자기가 빼먹은게 있을 때마다
선생님 핸펀 빌려서 전화하는 통에
선생님에게도 뵐낯이 없어서 아예 모른척 했더니
이젠 자기가 뛰어 오던가 친구거 빌리던가 벌을 스던가 합니다.
그리고 더 안잊어 버리려고 집중하더군요.
요즘은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5. 절대 안갖다줬는데.
'08.12.1 1:38 PM (222.64.xxx.191)숙제 안갖고 가고 준비물 안가져 가고도 눈하나 까딱 않는 강심장으로 자랐어요..ㅠ.ㅠ
6. ^*^
'08.12.1 2:21 PM (59.10.xxx.10)초등때 안하던일을 고등때 많이해주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습관철저히가르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