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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아이 영어방문수업과 피아노중 하나만 한다면?
피아노는 1년 가까이 치다가 이사오면서 그만뒀어요..
현재는 학교내 방과후수업의 특활 두 과목 듣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구요..
위에 말한 두 개중 하나 정도만 하려고 하는데 뭐가 더 좋을까요?
아이는 피아노를 더 좋아하고 둘 중 뭐할거냐 하니 1초의 고민도없이 피아노를 얘기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어릴때일수록 어학쪽의 습득능력이 좋다하니 영어수업을 받게 하고 싶은데(비싼건 못해주고요 윤선생이나 튼튼 영어 정도) 어느게 좋을까 계속 고민만 하네요..
좀 우문 같긴 하지만 둘 중 하나만 시킨다면 뭐가 더 나을지 추천해주세요..
1. 동시에..
'08.11.24 1:22 PM (121.254.xxx.220)피아노 방문레슨 하시는 선생님들 중에 유학다녀오셔서영어로 피아노 가르치는분이 있는데
이렇게 같이 배우게 하시는건 어떨까요..?2. ^^
'08.11.24 1:25 PM (116.33.xxx.149)피아노요~
초1이면 영어는 소리에 많이 노출시켜 주시고
3,4 학년에 본격적으로 하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책 참고해보세요.3. 사랑가득
'08.11.24 1:29 PM (122.36.xxx.12)하나만 해야한다면 지금은 피아노라고생각합니다. 윤선생이나튼튼 좋지만 하루30분이라도교육용영어비디오를 규칙적으로보여주시고 피아노 하세요. 1년간 꾸준히해주신다면 2학년겨울이나3학년봄에영어학원보내세요.튼튼할 돈이면 동네 영어학원 보낼수 있답니다.
4. ^^
'08.11.24 1:33 PM (58.120.xxx.245)피아노는 저학년대 못시키면 대학갈때까지 못가르키고 아마 평생 못할가능성이 많죠
영어는 한 3학년대까지는 엄마가 튼튼교재같은것 장터서 구하셔서
하루에 한시간만 신경써서 들려줘도 충분히 극복가능해요
엄마가 가라고해서 가방들고 학원 일주일에 두세번 왓다갓다하는것보다
엄마랑 둘이 붙어 앉아 밀도있게 영어 교재매일 한시간씩 꾸준히 일년만 해보시면
제 말 실감하실거예요5. ..
'08.11.24 1:38 PM (58.226.xxx.149)피아노는 그 동안 한게 너무 아까워서라도 꼭 해야할것 같고..(다행이 아이도 하고 싶어하잖아요) 영어는 본격적으론 안시킨다해도 부수적으로 조금씩 해주세요.^^
6. 제 생각엔..
'08.11.24 1:40 PM (128.134.xxx.240)아이에게 물어 보셔야 할거 같아요.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가 가장 중요하죠...^----^7. 어차피
'08.11.24 1:43 PM (220.75.xxx.201)어차피 영어는 앞으로 10년 넘게 해야하고요. 피아노는 전공할거 아니라면 몇년 반짝 시키는게 좋죠.
윗분 말대로 피아노 시키고 영어는 중고 교재사셔서 집에서 엄마표로 하세요.
저희집에도 둘째 시키려로 윤선생 교재 차곡차곡 쌓아 놓고 있습니다.
윤선생 보편적이니 중고교재도 구할수 있을거 같아요.8. ..
'08.11.24 1:44 PM (211.229.xxx.53)피아노가 투자대비 효과도 더 있습니다.
영어는 엄마표로도 충분할듯.9. 초1
'08.11.24 3:54 PM (220.86.xxx.185)영어를 윤선생이나 튼튼 하실거면 집에서 엄마표로 하셔도 충분
저는 윤선생 튼튼 모두 돈이 아까웠어요
피아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