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돈 흉보는 시어머니
당신은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지 않는다 생각하셔서 그렇게 하시는 거겠죠?
사돈어른이 성깔 있어서 당신딸이 맘 고생 많이 했다고 저한테 푸념하시는데 속으로 저는,
어머님, 사돈어른(시누 시어머님)이 당신본인은 성격 안좋다 생각 안하셔서 며느리한테 하시는 언행이 잘못됐다
생각 안 하실텐데...어머님도 어머님 단점 모르시잖아요.(저희 어머님 잔소리 심하시구 심술 있으세요)
표면적으로 어머님 맞장구 쳐 주면서 속은 부글부글하네요.
1. ㅎㅎ
'08.11.24 12:42 PM (211.201.xxx.13)우리어머니는 제앞에서 제친정아버지에 대해서도 안좋은말씀하세요.
니네아버지 썽깔있게생기셨다는둥 예민하시지않냐는둥 엄마가 힘드셨겠다는둥..
그것도 10년도 훨씬넘게 가끔씩 똑같이 제게 말씀하시네요. ㅠ.ㅠ2. 그건 약과세요..
'08.11.24 12:43 PM (125.137.xxx.245)울 시어머니, 당신 딸 고생된다고 사돈어른 빨리 돌아가셔야할텐데...하시던걸요?
속으로 어머님도 만만찮거든요..했습니다.^^3. ..
'08.11.24 12:43 PM (125.187.xxx.90)어머님도 만만치 않거든요?
이렇게 말해버리면 속시원하시겠지만, 뒷감당 안될테고^^
어쩌겠어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 수밖에요..4. 시누
'08.11.24 12:47 PM (220.70.xxx.114)원래 본인입장만 생각하나봐요.
시누이가 저한테 자기시누이 욕하는거 보고
"넌 더한거 아냐?" -속으로
했답니다.5. 원글
'08.11.24 12:47 PM (115.86.xxx.74)이예요. 사실 부글거린다기 보다 윗분 말대로 하고 싶은 말이 어머님도 만만찮거든요.
6. ..
'08.11.24 12:48 PM (125.187.xxx.90)ㅎㅎ님..
사돈어른한테 니네아버지라뇨..
그리고 그런 말을 10년넘게 계속 듣고만 계신건 님도 잘못이 있어요.
담부터 또 그런 말씀하시면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드리세요. 그러지말라고.
제가 다 화나네요.7. 푸하하하
'08.11.24 12:48 PM (116.36.xxx.172)참 머리나쁜 시엄니들 많아요...
자기흉은 모르고 자기딸만 생각하다니...그러고 싶을까?...8. 제 생각엔
'08.11.24 12:53 PM (203.247.xxx.172)옳지 않은 걸 그냥 듣고 있거나 맞습니다..하는 건 자기 배반입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는 것도 사실 어려우니...최소한...조용히
자리를 일어나면 어떨까 싶습니다...9. 에휴
'08.11.24 12:58 PM (58.229.xxx.27)우리 시어머니도 그래요.
저는 맞장구도 안쳐주고 반박도 안하고 그냥 듣기만 해요.
여기다 적기도 민망한 흉도 다 보세요.10. ^^
'08.11.24 1:22 PM (59.11.xxx.207)한귀로 듣고 흘리세요.맞장구도 쳐주지말고
본인들은 잘모르더라구요11. ..
'08.11.24 1:44 PM (218.38.xxx.105)우리시어머니같으신분 또한분 계시네요..ㅎㅎ
우리 시어머니는 내가 시집살이 시키냐고도 물어보세요.. .당연하죠~라고 말하려다가 대답 안하고 말았네요..ㅎㅎ12. 저희
'08.11.24 1:58 PM (121.184.xxx.142)시어머니랑도 같아요..
사돈 욕과 더불어 사위 욕까지 하셔요...
본인도 며느리 데리고 사시면서....
너무 심하다 싶을때도 있고...13. 똑같애요
'08.11.24 2:11 PM (125.178.xxx.5)저는 명절 이틀전부터 가서 일하고 있는데 옆집사는 자기딸은 시댁에 늦게늦게 가라고 하고 ;;
심지어 명절 전날 점심때 일부러 외식잡아놓고 .. 너네시댁(시누네시댁)에 전화하라고 그러고..
조카분이 명절전날 저녁에 선물들고 인사오셨어요.
아버님왈 ' 낼 아침 집안차례때 볼껀데 왜 왔냐?" 조카분이 아침먹고 바로 처가가야죠 하니깐
인상 팍 구기며 명절 댓바람에 처가가는 법도 있냐고.. -_-
그때 저희 시누남편 앉아서 무슨 밀가루 반죽 하고 있었다는;;;
황당해서리.. 자기딸, 사위는 못가게 하고 며느리는 당연히 오래와있어야하고
자기 아들 일찍가려고 하면 처가를 법도없는 집으로 몬다는;;;;;;;;;;;14. 맞아요.
'08.11.24 3:50 PM (211.210.xxx.62)본인들은 잘 모르시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2390 | 알려주세요~ 1 | 자동차 할부.. | 2008/11/24 | 192 |
252389 | 통밀가루나 백밀가루나 같은건가봐요 ? 3 | 통밀가루 | 2008/11/24 | 454 |
252388 | 집안 정리 어떻게 하세요? 5 | 궁금이 | 2008/11/24 | 1,306 |
252387 | 시어머니가 550만원들여 무당한테 굿을했다네요 4 | 행복 | 2008/11/24 | 1,198 |
252386 | 광파오븐? 스팀오븐? 2 | 오븐.. | 2008/11/24 | 719 |
252385 | 마포.수학전문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5 | 미소 | 2008/11/24 | 429 |
252384 | 2x2 소파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 icon | 2008/11/24 | 120 |
252383 | 지하철에서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3 | 겨울아이 | 2008/11/24 | 424 |
252382 | 임신중 부부관계 6 | 여쭤요. | 2008/11/24 | 1,861 |
252381 | 말안하는 남편 ..숨막혀요.. 4 | 답답 | 2008/11/24 | 1,526 |
252380 | [펌]문자가 왔네요... 3 | 유머 | 2008/11/24 | 645 |
252379 | 어제 시댁에서... | ^^ | 2008/11/24 | 531 |
252378 | 이번엔 '문근영 익명기부' 딴지! 또 막말이… 4 | 오링코리아?.. | 2008/11/24 | 414 |
252377 | 생강차만들려고하는데요. 5 | 생강차 | 2008/11/24 | 516 |
252376 | 이혼한 사돈 이야기 자꾸 꺼내시즌 시어머니는요? 15 | 며늘 | 2008/11/24 | 1,732 |
252375 | 7개월 아가 이유식에 버섯 넣어도 되나요? 2 | 사과맘 | 2008/11/24 | 591 |
252374 | 도시락만 10년째 싸네요. 6 | 장하다 | 2008/11/24 | 866 |
252373 | 남편이 이메일 도용당했어요 ㅠㅠ 2 | 어쩌죠 | 2008/11/24 | 427 |
252372 | 사돈 흉보는 시어머니 14 | 짜증 | 2008/11/24 | 1,375 |
252371 | 22개월인데 어린이집 보내려하는데요 7 | 어린이집 | 2008/11/24 | 359 |
252370 | 캐나다 런던의 웨스턴 대학 라디오 방송, "햇빛 비추는 날" 입니다! 1 | 웨스턴 라디.. | 2008/11/24 | 592 |
252369 | 유아용 플라스틱 스키 파는 곳 없나요 2 | 엄마 | 2008/11/24 | 942 |
252368 | 요즘 분위기가.IMF 2주전 분위기 같네요 8 | 제2의 IM.. | 2008/11/24 | 1,774 |
252367 | 중국집에서 쓰는 볶음팬이요 6 | musoyo.. | 2008/11/24 | 498 |
252366 | 강아지 12 | 강아지 | 2008/11/24 | 735 |
252365 | 전세 재계약시 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계약기간을 1년 미만으로 할수 있을까요? 3 | - | 2008/11/24 | 442 |
252364 | 5세 남자아이 생일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 보라선물 | 2008/11/24 | 666 |
252363 | 인터넷할때요.. 1 | ... | 2008/11/24 | 125 |
252362 |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할려면... 5 | 취업하고픈이.. | 2008/11/24 | 558 |
252361 | 자살과 우울증을 부추기는 우울한 시대, 최진실이 죽은이유는? 1 | 촛불주영 | 2008/11/24 | 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