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거부!!! 다같이 동참해요

[둥이맘]

좀전에 한전에 전화해서 TV 수신료 거부했습니다.

시사투나잇 없애고 미네르바님 왜곡하는  정부방송 시사360프로 폐지해야합니다

YTN발톱의 때만도 못한 노조들.. 정말 공영방송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같지도 않은 대통령이라는 놈과 그 떨거지들 감싸느라고 벌벌기고 지들 불리한 방송 다 없애버리고..
우리가 북한 방송보는건가요? "위대한 수령님대신에 위대한 대통령 각하라고 지껄이는것만 남은것같군요.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많지 않기때문에 작은 힘이라도 보테려고 수신거부했네요

한명한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힘을합치면 뭔가 바뀌지 않을까요?

----방            법---------------------------------------------------------------------------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합니다. Tel: 국번없이 123

2) 상담원연결 41번을 누릅니다.

3) 상담원에게 TV가 없으니 시청료납부 안하게 주세요.. 라고 요청합니다.

4) 몇가지 문의를 합니다.

이사를 새로 왔냐? 아니요, TV는 언제 부터 없었냐?



5) 한전 고지서에있는 계량기 번호를 물어봅니다. 알면 답변하시고, 모르면 집주소로 대체가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실에 전화하여 시청료 안내겠다고 하면 , 와서 TV 가 없는 것을 보고
한전에 내용증명 팩스를 보냅니다. --> 간단하게 끝!!


6) 집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됩니다.

7) 한전에서 KBS에게 분리고지 통지를 합니다.

8) KBS 상담원이 문의합니다. 집에 TV가 없습니까?? 예 없습니다.. . --;;;

9) 직원이 방문해서 확인하겠습니다.라고 할겁니다.


10)방문 날짜에 맞춰서 TV치운다 (미리 연락하고 오니간 시간맞춰 TV치워놓으면 됩니다)



-저의 통화내역-
한전에 전화해서 TV없앴다고 하니 이것저것 물어본다.
그래서 지랄같은 정부방송 KBS보기 싫어서 없앴다고 했더니
이번달부터 부과 안한다고 하더라.



쉽죠??? 모두 동참합시다.

[샘이슬]

전 아예 TV를 없애버렸어요.
1년전 140-150주고 산 TV를 친정에 드렸어요.
오락, 연애프로, 드라마, 뉴스마저 볼게 없기도 하거니와 리만브라더스 보고 있으면 욕이 절로 나와 아이들 교육상 안좋더라구요.
덕분에 책 신문 많이 보게 되네요.
옛부터 바보상자라고 했는데 이제 더 바보상자가 된듯하죠.

[공감..]

아는 분 KBS직원입니다. (프로듀서) 요즘과 같은 분위기에서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나 회의가 된다고 합니다. 그분 매우 부드러운 성향을 가진 분입니다. 잘 참는 편이지요. 그런데도 이런 말을 할 정도니 그곳 상황이 어떠한지 짐작할 수 있겠어요.
시청료 안 낼려면 또 하나 방법이 있었는데, 흑백 TV는 시청료 안 냅니다. 가끔 볼 일 있으면 흑백으로 하나 구하면 되겠죠. 요즘 흑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랑이여]

나도 동참하겠습니다.
당장....

수신료...문제로 정연주 사장 내쫓고 그 자리에 꿰차고 앉아 하는 짓거리들...꼬라지가 이건 아니다라는 확신이 듭니다.
많이들 동참하여 수용자 권리가 어떤 것인지 보여줍시다.
그나마 엠비시 클로징 멘트에 대리배설을 느낍니다.

[소심]

소심해서 못하구잇어요 앙앙

[둥이맘]

소심님.. 전혀 어려운일 아니랍니다. 저도 한소심하는사람입니다.
한전직원 너무나도 친절하게 전화받더군요.. 꼭 해주시길 믿습니다.

[ㅡㅡ;;]

저...이사오믄서 티비없다고 그랬어요...아직 점검 나오진 않았는뎅..나오믄 kbs 채널 삭제하고 보고 있다고 할끄예요....공영방송은 커녕 정권방송 되는거 같아서....

[우띠]

TV 있어도 공중파는 거의 안보는데 정말 아깝다니까요 몇십년간 낸 내돈 돌려받고 싶다...

[그런데..]

저 한2년전에 한전에 전화해서 시청료 못내겠다 했죠.
의외로 한전에서는 쉽게 처리해주더라구요.
거의 1년6개월은 그러고 안냈어요.
그런데 몇달전에 연락도없이 kbs라고 하면서 찾아왔어요.
문은 안열어줬지만 tv있냐고 물어보는데 얼떨결에 예하고 말았어요.
그리고나서 바로 관리에 시청료가 나오더라는...
다시 할까요?
또다시 무작정 들이닥치면 어쩌나~~싶네요.
하긴 tv있어도 거의 안봅니다.정말로 아예 치워버리고 싶어요.남편이 반대를..ㅉㅉ

[..]

한전직원분 너무 친절하네요..
전 kbs안보니..모..ㅡ.ㅡ 이번기회에 tv를 없애야 겠어요

[오리아짐]

저희는 시청료 안낸지 2년 넘었어요.
집에는 아예 TV없앴어요.
이사하면서 없앴다고하니까 그냥 해주던데요.
집에 들어가면 좀 심심하긴합니다.

[벌써]

동참했습니다.
집이 조용해서 귀가 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