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쳐져가는얼굴

연어알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08-11-09 16:31:51
세월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마음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얼굴과 몸매가 나이를 말을 하네요!

텔레비젼에 나오는 연애인들은 얼굴에 다림질을 했는지 어떻게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 나는 얼굴이 쳐지고

주름이 자고나면 패여있고 원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니말이예요 다른것몰라도 얼굴 쳐지는 것

막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안쳐지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눈밑도 쳐지고 아름다운가을이 지나고 나면 또 세월

의 흔적들이 내얼굴에 그려지겠지요  좀더 티 안나게 늙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IP : 218.51.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고민
    '08.11.9 5:03 PM (61.104.xxx.161)

    그러게요!
    나이 50 이 된
    저도 요즘 눈매가 점점 허물어지는게 거울 보는게 괴롭네요!

    주름이나 잡티등이 생기는 건 체념하며 적응이 되어 가는데 눈꺼풀이 처지고 눈밑이 불룩해지면서
    컸던 눈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 정말 괴로워요!
    성형으로 해결이 될런지? 그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요즘은 눈 주변은 어떻게라도
    좀 해 보고 싶어요.
    부쩍 처지고 늙어 보이는게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고....
    우울하네요.

  • 2. 전40대
    '08.11.9 5:25 PM (222.106.xxx.64)

    몸매는 운동햇거 관리가 돼는데 피부쳐지는게 참말로 해결안되더라구요.
    몇달전 확 짜증나길래 피부과가서 보톡스 온 얼굴에 다 맞고 필러 채우고 했어요.
    효과요??
    일단 어색해보이는 표정때문에 이뻐보이지 않아요...
    피부가 탱탱해보이기는 한데 3개월되니까 다 제자리오데요...
    4개월인데 필러도 거의 꺼졌어요.
    얼굴로 먹고사는 연에인 아니면 이렇게 몇달에 돈지랄 못하겠다가 결론이에요...휴...
    그냥 받아들여야하는데 요즘 다들 동안 타령이니 미치겟어요.

  • 3. 저도요..
    '08.11.9 5:33 PM (211.209.xxx.226)

    주름은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죠.
    근데 얼굴 처짐은 진짜 굉장해요.
    입밑의 살이 축쳐져서 정말 보기 싫으네요.
    50에 이러니,60되면 ....

  • 4. 비오는날에
    '08.11.9 6:10 PM (58.227.xxx.223)

    누가 그러는데... 얼굴은 절대로 장동건 못 따라가지만 몸은 장동건 보다 더 좋아 질 수 있다고요^^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운동으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하면-_-;

  • 5. 로얄 코펜하겐
    '08.11.9 6:15 PM (121.176.xxx.98)

    그래도 몸보단 얼굴이네요.. 내놓고 살아야하니..
    저도 서른초부터 입 옆쪽이 처지더군요.

  • 6. 만유인력의
    '08.11.9 8:08 PM (211.192.xxx.23)

    법칙대문에 안 쳐질수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사세요,,
    연에인도 40넘으면 손본거 확 티나서 인조인간입니다,
    김수미씨 김형자씨 김영란씨 어디 자연스럽고 귀티나던가요.,.
    가는 세월은 어쩔수 없으니 추하게 늙지 않는게 주요할듯합니다

  • 7. 사우나
    '08.11.9 8:16 PM (122.34.xxx.19)

    많이 하는 사람들이 40넘으니 살이 안쪘는데도 이중턱되고 많이 처지는 거 같던데요.
    사우나 넘 오래 하는 거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

  • 8. ㅎㅎㅎ
    '08.11.10 12:12 PM (222.98.xxx.175)

    그거 돈으로 발라 놓은거 아닌가요? 연예인은 몸으로 하는 일이라서 당연히 돈을 투자해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일반인이 연예인을 따라잡으려면 연예인에 필적하게 돈을 들여야 한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9. 마음 먹기
    '08.11.10 12:47 PM (219.248.xxx.238)

    미인도 찍은 김민선이 한겨레 인터뷰 중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하나둘 늘어가는 주름에 초연해 져야 겠다고...... 참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배우는 어쩌면 선배 연예인들이 억지로 젊어 보이려고
    성형하는 대열과는 다른 길을 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마음먹기에 따라 달랐죠.

  • 10. 김민선이
    '08.11.10 3:24 PM (124.0.xxx.202)

    몇살인가요? 20대 아닌가요?
    이미숙이나 정애리씨가 그랬다면 몰라도, 김민선이도 40만 넘어도 그소리 안 나올걸요.
    어떻게 보면 건방진 소리같네요. 그 나이 먹어보지도 않고서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950 쳐져가는얼굴 10 연어알 2008/11/09 3,884
247949 아기의 젖병떼기..언제쯤 해야 하나요? 1 이러이러 2008/11/09 208
247948 수능끝나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답답한 엄마. 8 대학 2008/11/09 1,298
247947 친구가 선물로 아이 외출복을 사달라는데 17 어쩌죠? 2008/11/09 1,530
247946 기독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0 교회싫은이유.. 2008/11/09 851
247945 전기밥솥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3 압력밥솥 2008/11/09 566
247944 진짜 꿀 어디서 사나요? 9 2008/11/09 1,274
247943 자동차 흠집제거 방법 어떻게 하시나요? 3 꽃순이 2008/11/09 877
247942 남편땜에... 4 해바라기 2008/11/09 774
247941 스커트 속에 입을 따뜻한 속바지... 2 ^^ 2008/11/09 988
247940 이미숙의 우아한 눈썹 24 에덴 동쪽 2008/11/09 8,022
247939 짠순이 백서 1 포도향 2008/11/09 590
247938 이 시국에 대출을,, 3 ㅠㅠ 2008/11/09 774
247937 친구 14 길치인 2008/11/09 1,511
247936 먼지 뭘로 닦으시나요? 4 먼지싫어 2008/11/09 1,151
247935 휴게소에서의 식사 3 신토불이 2008/11/09 1,018
247934 여자아이들 망토는 어디에 파나요? 1 알려주세요 2008/11/09 298
247933 두돌 아이 코감기가 오래 지속되네요. 8 코감기 2008/11/09 668
247932 누구한테라도 말하면 좀 풀릴까요 4 속상해요 2008/11/09 1,099
247931 전국 노동자대회 생중계 [대학로] 2 투쟁..빡씨.. 2008/11/09 181
247930 우리딸 책 문의드려요.. 1 책고민 2008/11/09 253
247929 <추격자>어제 비디오로 봤네요. 11 한국영화 2008/11/09 1,059
247928 대구에 잘보는 철학관 아시는분... 5 속상해..... 2008/11/09 4,837
247927 흑석동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 궁금 2008/11/09 541
247926 형님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동서 2008/11/09 1,328
247925 안구정화하세요^^ (노무현전대통령생가) 12 아고라펌 2008/11/09 1,283
247924 갑자기 기독교 질문 2 ..... 2008/11/09 258
247923 여권만기가 내년3월이면 언제쯤 다시갱신하나요? 4 여권 2008/11/09 441
247922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유치원 2008/11/09 270
247921 저도 싸웠어요. 4 어젯밤. 2008/11/09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