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

[궁금..]

전 명품백..
하나쯤 갖고싶다는 생각이 30대중반되니까 생기네요..
그냥 루이비통중에 흔한 스타일말고..

아니면 아쉬운대로 백화점에서 파는(아울렛말고-.-;;) 부츠..ㅎㅎ
꿈도 야무지죠..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ㅋㅋ
82님들은요?

[저는]

밍크코트요~ 나이드니 점점 더 추위를 많이 타용 ㅠ.ㅠ
근데 사줄일은 절대 없어요 ^^;;

[전]

명품백은 없지만 별로 가지고 싶지 않구요
그냥 오디오요
있던건 아이가 망가트려서요
요즘 낮에 사람 소리가 그리워서 음악이나 라디오 틀고 싶더라구요
저도 서른 중반이요..

오늘밤에 찔러봐야지~~~^^

[궁금..]

저두 밍크코트도 갖고싶네요..
요즘엔 젊어보이는 스타일도 많던데..ㅎㅎ

[``]

저도 나이드니 핸드백하나사주면...

[항아리]

효소담을 항아리요.. 낼모래 40입니다.

[morning]

이 가을을 따뜻하게 해줄, 진심이 담긴 편지요.

[메마른정서]

전 현금이요 .. 뭉탱이로 ㅠ.ㅠ

[대화시간...]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을 하고 2시간 가량만 대화하고 싶네요.
내 얘기를 들어주는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적고 보니 참 슬픕니다.
명품 가방, 모피 코트 갖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알큰]

진주 반지요...
얼마전 부터 자꾸만 진주반지가 땡겨요

[나좀 쳐다봐..]

대화도 안 바래요. 나좀 쳐다봐줘...ㅠ.ㅠ

[대화시간님]

슬퍼마세요.
가장 멋진, 최고의 선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