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딱 들어섰을때 뭔가 퀴퀴하기도 하고 탁하기도 하고... 하여튼 그런 특유의 냄새가 있잖아요.
저희 집이 그러네요.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살땐 잘 모르겠는데 이제 문 닫아놓으니 아무리 환기시켜도 그때뿐이예요.
제 생각에 주범은 천으로 된 소파 같은데, 하여튼 뭔가가 어우러져서 냄새가 나는 거겠죠?
일단 냄새가 난다 생각하니까 제가 더 예민해져서 손님이라도 올라치면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밑에 벤타니 에어워셔니 글을 보니, 문득 이런 실내 냄새도 잡아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공기청정기 24시간 풀가동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나요?
만약 벤타를 산다면 12월에 코스트코에서 할인이 있던데 그렇게 사는게 제일 싼걸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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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퀴퀴한 냄새, 공기청정기가 잡아줄까요?
괴롭다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11-06 20:38:51
IP : 220.121.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기청정기
'08.11.6 10:15 PM (218.51.xxx.7)공기청정기로는 냄새 안 잡혀요.
저도 집안에서 나는 냄새 잡으려고 공기청청기 샀던 사람이거든요.
냄새는 안 잡히더이다.
원인을 제거해야지 백날 공기 청청기 틀어대봐야 지속해서 나는 냄새 제거는 못하더라구요.2. 냄새
'08.11.6 10:59 PM (218.153.xxx.235)그래서 전 어디 외출할때 그동안 환기 되라고 베란다 샷시문 열어놓고 나갈때가 있어요
집에 있을때도 환기 자주 시키고 , 냄새먹는** 같은거 거실에 놓고요
소파 때문이라면 소파천갈이 한번 하시는게 낫겠네요3. 벽지가
'08.11.7 11:36 AM (58.237.xxx.148)오래되면 그런냄새가 나는경우도 있어요.
방법은 쇼파를 바꾸시거나 아니시면 향을 피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참 집안에서 흡연하시면 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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