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혼 위자료 잘 아시는 분

이혼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8-10-31 18:25:21
결혼 9년 남편이 바람피는 것 4번정도는 걸렸구요..
(헤어지면 안 될 정도로 깊은 관계는 아닌것 같고..보고싶다, 사랑한다..뭐 이런 문자보내다가 걸렸음)

저는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는데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장난이었다..이혼은 안된다...
저밖엔 없다..이런 입 발린 소리로 매번 무릎 끓고 빌길래..넘어가다가
이번에는 바람 핀 벌로 집을 공동 명의로 해주기로 했어요.
공동명의로 바꾸는데 300정도 드는 것 같은데..
없는 살림에 괜히 이 돈이 아까워서..
이번엔 믿고 그냥 넘어가줄까..슬금 슬금..이런 생각이 올라오는데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할때
정사 장면 같은 사진 없고..그냥 주고 받은 문자 정도의 증거로는
위자료 받기 어려운가요?
재산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은 받고 싶은데요.

공동명의 해놓는 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인가요?

300 아까워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공동명의 하는 것이 나으겠지요?
IP : 221.138.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면서
    '08.10.31 6:55 PM (219.250.xxx.83)

    공동명의 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자료 라는게 정말 액수가 얼마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약 2-3천 정도라고.. 유책 배우자 한테 받는게. 재산 분할은 재산형성 기여도에 따라 나눈다고 하는데.. 정말 잘해야 반이겠지요. 근데 공동명의라고 하더라도 재판을 하게되면 그걸 고스란히 인정받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 정도로 돈 부분에 관해서 여자에게 불리하다고 하네요. 간통죄가 있는게 그나마 합의에서 유리하달까... 아시다시피 간통죄라는걸 법정에서 증명하기 어렵다지요. 한이불속에 있어도 손만 잡았다며 박박 우기면 도리없다나요? ㅠㅠ 그러나 아무것도 확실하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명의는 ... 근데 왜 공동명의? 님 앞으로 해 놓으면 안되나요? 저런 일들이 있었다면 님 앞으로 해 놓겠다고 말하기가 좋을 것 같은데요. 전업주부라 해도.. 이 경우엔 일종의 징벌 성격이 있고 지금 상황상 남편이 밀리고 있으니 가능할 것 같은데... 님 앞으로 하세요.

  • 2. ^^;
    '08.10.31 7:18 PM (58.125.xxx.216)

    님 앞으로 하면 좋을텐데요 ... 하지만 그럴수 없담 공동명의 꼭~~ 하세요^^;

  • 3. .
    '08.10.31 7:27 PM (122.32.xxx.149)

    배우자 잘못으로 이혼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최대 3천 밖에 못받습니다. 그나마도 아주아주 잘 해야 3천이고 기껏 2천이 보통이구요.
    재산분할을 한다쳐도 반을 고스란히 받기는 어려워요.
    공동명의 하시구요. 윗님들 말씀대로 가능하다면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 4. 영효
    '08.10.31 7:33 PM (211.173.xxx.14)

    근데 만약 이혼시에 소송으로 가서 가처분해놓면 상관없구요...
    심적 안정을 위해서 공동명의로 해놓으심이 좋을것같아요

  • 5. 님 명의로 하세요.
    '08.10.31 7:35 PM (218.155.xxx.119)

    제가 알아본 봐로는 공동명의든 님 명의든 상관없이 재산분할에 있어 결혼후 재산은 맞벌이헀을떄 잘 받아야 반이고 전업주부이면 그보다 훨 못미쳐요. 단 명의를 그렇게 돌려놨을떄 남편분 마음대로 처분을 못할뿐인거지요. 이건 전문 변호사에게서 직접 들은 이야기에요.

  • 6. ...
    '08.10.31 11:23 PM (119.95.xxx.10)

    공동명의 안한 상태에서 이혼할때..
    그런 문자정도갖고는 위자료 기대 못하세요.
    전업주부는 막상 법으로 가면 위자료....몇천만원 받기도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01 조성민 계속 사회적 이슈가 되야 9 희망 2008/10/31 933
419400 신성건설이 부도가 나려나 보네요..ㅠㅠ 22 ㅠㅠ 2008/10/31 4,791
419399 쏘울 사려는데.. 8 자동차 2008/10/31 930
419398 독립을 위한 길치탈출.. 3 내심 중대사.. 2008/10/31 431
419397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똑똑한 아이 없나요?? 41 독서? 2008/10/31 4,733
419396 1년 6개월 정도 된 아파트는? 4 새집증후군 2008/10/31 497
419395 매운거 잘 드시나요? 10 매운거 2008/10/31 673
419394 이런 시국에 비싼 가방 팔릴까요? 12 비싼가방 2008/10/31 1,642
419393 전, 아니 우리집은 돈이 없어요. 23 지지리궁상 2008/10/31 3,937
419392 키높이깔창 사용해보신분요... 2 깔창 2008/10/31 391
419391 다음블로그 사용하시는분들 흐.. 2008/10/31 182
419390 한글공부를 힘들어 하는 아이... 19 .. 2008/10/31 784
419389 집에서 직접 염색하시는분 계세요? 17 ... 2008/10/31 2,143
419388 생방송 오늘아침 사례자를 찾습니다. 생방송오늘아.. 2008/10/31 948
419387 초등3학년 큰아들애의 중간고사성적때문에.. 26 직장맘 2008/10/31 1,473
419386 며칠전 길 문의한 사람입니다. 3 감사합니다... 2008/10/31 307
419385 20대 후반~30대 초반 남자 선물..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13 얼룩고양이 2008/10/31 15,216
419384 면세점에서 산 옷 수선 될까요? 5 수선 2008/10/31 572
419383 백화점에서 금매입 안한대요 2 금팔자 2008/10/31 1,688
419382 로그 아웃이 안될때 2 너무 어려워.. 2008/10/31 164
419381 용산 LS타워에 있는 기업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5 .. 2008/10/31 422
419380 제빵기로 반죽시 생이스트는 사용하면 안되는지요? 5 제빵기 2008/10/31 592
419379 마이클 코어스의 사첼백을 대신할만한 백이 있을까요? 4 2008/10/31 1,315
419378 영웅재중이 부른 잊혀진 계절♪ 좋네요 13 노래 2008/10/31 817
419377 1 106 1 2008/10/31 3,392
419376 재선거와 보궐선거, 그리고 선거법에 대한 생각 2 쿨잡 2008/10/31 158
419375 펀드 팔때 그날 종가 적용하고프면? 6 .. 2008/10/31 629
419374 파워콤 현금지급36만원?? 10 아리송 2008/10/31 1,012
419373 예금자 보호 2 .. 2008/10/31 459
419372 리디노미네이션??? 18 에휴ㅠㅠ 2008/10/3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