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 29살 처자입니다.
다욧을 한 3달정도 했는데요.
2달은 일주일에 5번정도 운동장돌기를 했는데
그 후 2~3주간 매일 운동장 돌기를 했거든요.
힘들어도 참고.
다욧은 어느정도 성공했는데(더 할 예정이예요. 아직 다리는 두꺼워서..ㅎㅎ)
쉬지않고 운동을 하니.. 고관절부분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2주정도 쉬었는데..(아주 쉬지는 않고, 훌라우프, 가끔 천천히 운동장걷기 해주었지요)
괜찮았다가 또 운동하면 아프고해서..
예방차원겸 큰 병원으로 가서 특진료까지 내고 검사를 했는데요
하기전에 엄마말씀이 사우나에서 만난 분이 그 분은 수술을 잘 권하신다고.
엑스레이 보니, 제 뼈가.. 뼈끝부분에 보면 뼈머리부분밑에 목부분이라고 쑥 들어가있잖아요
양쪽다 뼈의 한쪽이 목부분이 없고 그냥 쭉이더라구요..
샘말씀으로.. 목부분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관절이 움직이는데.
목부분이 한쪽이 없어서... 연골부분과 자꾸 맞닿아서.. 결국 수술을해줘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이런 사람중에 안 아픈 사람들도 있다면서.
그런 사람은 상관없지만.
목부분을 수술로 만들어줘야한다고.
왼쪽은 뼈말고.. 뭐가 점처럼 생겼는데.. 벌써 연골이 상한걸수도 있다고.ㅠㅠ
MRI 를 찍어보자고 하시더라구요...(한쪽에 70만원..ㅠㅠ)
더 아픈쪽부터.. 그리고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상태 안좋으면..
사실....엠알아이찍을정도의 여유도 없고.. 저런 이야기 들으니 좀 혹하고 겁이 납니다.
동네 다른 병원 좀 보수적이신 샘을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있구요
우선 2주동안 약을 먹어보라고 해주셨는데
진통제를 처방해주셨거든요
아침저녁1알씩 하루 2번
근데 저희 어머니도 관절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다니셨는데
예전에 똑같이 저렇게 2알을 처방해주셨데요~ 그때 정말 날라가실 것 같았다고
그런데..아는 약사분이 2알이나 처방을 해줬냐구 깜짝 놀라셨데요.
아주 나이드신 분들이나 2알한다고...
당연히 날라갈것 같다고 2알이나 먹으면.
1알만 먹으라고했따고 내성 그런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더 나이들어서 약 안 받으면 수술해야하고 하니까
저도 1알만 먹으라고 하시는데.. 우선 1알만 먹는데..
의사샘이 시키시는 데로 해서 먹어야하는지 고민되서요~
혹시 2알먹으면 치료가 될 걸 1알먹어서 치료가 안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들고...
약사샘말씀대로 넘 강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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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제 어느정도 먹어야할까요?(고관절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축복가득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8-10-05 22:38:16
IP : 125.179.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아는 한도에서
'08.10.6 12:37 AM (125.137.xxx.245)저도 소염제(진통제)를 복용 중이라...
1알이 용량이 얼마짜린 지 모르겠지만요...저는 소염제로 한끼에 4알씩도 먹어보았습니다. 처방대로 먹어주시면 되지않을 지.. 의사샘이 소염효과를 위해선지 진통효과를 위해서 처방을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평생 소염제를 먹어야하는 형편인데...약이 안 받는다는 건 진통효과를 말씀하시는게 아닐런지...진통 보다는 소염효과를 원한다면 상관없지않을까요...
그리고 소염제 복용 시에 알콜은 절대 안된다는 거 명심하세요. 잘못하심 저같이 위궤양 생겨요.2. 산내들
'08.10.6 11:04 AM (125.240.xxx.66)정확하게 병명이 뭐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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