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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장례식장 정말 너무하네요.
매스컴들은 어떤 연예인들이 장례식장에 오나 더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장례식장 입구부터 경쟁적으로 수백명의 기자들이 늘어서서 유명 연예인들 문상오자마자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고 카메라 들이대고 인터뷰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장례식장 입구가 무슨 영화제나 시상식 레드카핏 포토라인 같습니다.
걔중에는 이런 것을 이용하려는 연예인들도 있는 것 같고요.
외국에서는 그 지긋지긋하고 집요한 파파라치들도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캐기위해 별별짓을 다하지만
유명 연예인의 장례식장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매스컴들도 장례식장을 중계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한심스러운 우리나라 매스컴입니다..
아까는 우연히 케이블방송을 돌렸는데, 최진실씨 목욕탕 문을 딴 열쇠수리공을 어떻게 수소문했는지
전화로 그때 상황을 물어보고 열쇠수리공은 자랑스럽게 얘기해주고..
정말 너무하더군요..
1. ...
'08.10.3 7:37 PM (61.99.xxx.136)멜라민 파동도 막아야하고... 수돗세 30%가량 오르는것(오른것)도 막아야하고...
그럴려면 다른 뉴스가 필요한데, 마침.. 이런 큰일 생기니 몇날몇일 뻥뻥~ 터트려야죠
그래야..멜라민과 관련업체들 수그러들테니2. 파란노트
'08.10.3 8:01 PM (96.250.xxx.92)연예인 관련 화면을 보면서 정말 가끔씩 놀랍니다.
셀 수도 없는 카메라와 기자들!
한국에 언론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라는 의구심도 들다가
인터넷에 케이블 생각하니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이해할 수 없는 게 그 많은 카메라의 수입니다.
그리고 이해 안되는게 스포츠신문들입니다.
스포츠신문이 왜 연예를 다룹니까?
그리고 그 스포츠 신문 싸이트 한 번이라도 들어가 보셨습니까?
성인인증도 필요없는.......
음란싸이트의 광고로 도배한 건 결국 유인하겠다는 건데,
그것도 모자라 자체적으로 운영까지 하더군요.
이렇게 유혹하는데 엄마 아빠의 주번을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
한 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늘 올라오는 건 연예인 A B C.....Z 등과 관련한 루머들.....
이거야말로 정말 더럽고도 치사한 수법입니다.
대중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그로 비롯한 파장과 책임문제에선 빠지겠다는.....
이렇듯 황색언론이 버젓이 난립하는데,
이를 규제하겠다는 얘긴 전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외국 같은 경우엔 정론지와 황색언론지가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고,
정론지의 카메라와 파파라치의 더러운 카메라로 역시 확연한데.....
뭐 우리나라 언론은 모두(한두개는 빼고)가 파파라치이던데.......
얘네들부터 규제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니 얘네들만 규제해야 됩니다!!!!!!!!3. 유구무언
'08.10.3 8:03 PM (121.132.xxx.175)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빈소의 유족들 모습 비춰주는거 정말 질색입니다..
얼마나 허망하고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세상에 아까 채널돌리다보니 입관하러 가는데 그 앞에서 플래쉬 팡팡 터뜨리며
기자들끼리 몸싸움하느라 저리 비키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난장판이 따로 없더군요..
그렇게 인기연예인들 들락거리는거 TV로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해 대니
개념없는 어린애들이 연예인 본다고 장례식장으로 몰려들죠..
그걸 나중에 다시 몰지각한 사람들이라고 기사를 낸다지요..??
끊임없는 악순환 정말 지겹습니다..
연예인들 뿐만아니라 대형사고 나도 유족들 다 비추고 소감묻고...
그게 뭐하는 짓이래요..
정말 너무 보기 싫어요..4. 진짜
'08.10.3 8:59 PM (210.4.xxx.154)무슨 레드카펫도 아니고 말이죠..
별 쓸데없는 기사거리 써대는 기자들부터 펜놓고 카메라놓고 좀 반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5. 정말
'08.10.3 9:21 PM (58.141.xxx.202)연예기자라는 것들은 사람으로도 안보이더군요 인터넷에서 악플달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한심해 보이는 찌질이입니다 그 주제에 악플단다고 뭐라고 하다니 정말 한심하다 못해 기가 차더군요
6. 에휴
'08.10.3 10:34 PM (211.244.xxx.35)인터넷에 악플다는 네티즌들보다 연예부 기자들이 더 문제인듯~
기자들이 악플을 더 부추긴다는 생각이 들때가 기사들 볼때 마다 많이 느껴요!!7. 심지어..
'08.10.4 12:29 AM (210.219.xxx.101)부산영화제에 갔던 기자들이 그 뉴스에
모두들 서울로 올라와버렸답니다
기가 막히지요;;8. 동감
'08.10.4 1:10 AM (218.209.xxx.181)저 이말에 정말 동감 합니다. 왜 들어가는 사람들 사진 찍습니까? 그리고 누가 왔다간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정말 최진실의 죽음에 슬퍼한다면 저러면 않되는거 아닌가요?
기자들좀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거 자꾸 방송하면 사람들 마음 정말 다 덩달아 우울해지고 정말 자살을 맘 먹었던 사람들까지 실행에 옮길까봐 걱정입니다.
너무 우울한 날입니다.9. ...
'08.10.4 3:47 AM (222.237.xxx.69)... 세점박이여,,,,.표현의 자유란게,,,,너무 광활하여,,,말하긴 뭣 하다만,,,... ...너 요ㅐ 그리 꼬였니..
10. 쩝...
'08.10.4 11:22 AM (203.128.xxx.115)다음 뉴스의 포토란 사진들 슬라이드로 해놓고 문상온 연예인덜 봤습니다.
제 나름의 문상인듯 했는데...
너무 많은 카메라들은 볼성사납더군요.11. 그러니깐요
'08.10.4 11:29 AM (61.253.xxx.171)조문하러 온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하도 들이대니....
12. 생중계하러
'08.10.4 12:15 PM (121.147.xxx.151)장례식장에 갔던 기자나 그 따위걸 특종이랍시고 카메라 눌러댄 기자는 자질이 없는거죠
참 인간으로 그게 할 짓인지.....
그 짓을 하고 있던 자신이 자랑스러웠을까요....13. ...
'08.10.4 12:34 PM (220.88.xxx.42)좀 심하게 들이대긴 하더군요
안재환 때도 너무 심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14. 진영단감
'08.10.4 1:52 PM (122.44.xxx.111)음식물 멜라민으로 쌓인 음식먹거리를 잡아야하는데
온통 장례식장으로 다 쏠렸네요
세상을 등지고 간것은 안타까운일이지만
매스컴, 온세상이 떠들썩하네요
멜라민으로 온통 먹거리가 위협을 하고있지만
마음놓고 아이들에게 먹일수있는 먹거리를 위해
우리모두가 노력해야할 것입니다15. caffreys
'08.10.4 3:10 PM (203.237.xxx.223)동감이에요.
기자들이 아주 신난듯이 느껴져요..
남의 장례식장까지 따라다니면서 스타들을 얼굴에 카메라 들이대는 거
정말 비상식적이에요.16. ...
'08.10.4 5:40 PM (222.101.xxx.216)무슨 영화제도 아니고...
뭔 소감을 그도도 묻는지....거기서 무슨할말이....17. bb
'08.10.4 5:40 PM (218.149.xxx.40)저도 기자들 보면서.. 참 욕이 나오데요..
혹 의문사면 그나마 이해가 되겠지만 자살인데..
그렇게 아주 따라다니는거 하고 연예인들 나오면 한말씀 하라고..
참 웃기기도 합니다.
그렇게 할일들도 없을까요?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사채루머설은 어느 신문에 나왔다고 하는것 같던데..
그런 글 쓴 기자들부터 ㅜㅜ 혼좀 내주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