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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82 여러분~
이번 최진실씨 일은 아니... 앞으로도 82 회원님들 만큼은 이런일 뒤에 말 한마디....
정말 잘 생각하고... 삼가 좀 부탁드려요~(또 조성민 측근 이라실까 염려~)
이런일 있을때마다 왜 전 82님들께 실망감이 들까요?
말그대로 네티즌들의 악성 루머~ 정말 무서운 곳이 정작 82..이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 그러게요
'08.10.2 12:25 PM (121.131.xxx.70)말을 아껴야해요
진심으로 고인을 애도하는82님들이라면요2. fff
'08.10.2 12:33 PM (125.184.xxx.165)이상하게 눈물나요.안재환씨때도 눈물이 안났는데 애엄마라 그런지..정선희씨도 알면 안좋을텐데요
3. 얼음쟁이
'08.10.2 12:34 PM (121.136.xxx.151)내마음이 천근만근입니다..
최근들어
야구선수 살해사건소식에 잠못자고
안재환소식에 잠못들고
최진실소식에 무거운맘으로 잠들기 어려울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교통사고나 질병으로죽지않으면,, 죽는사람없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자살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자연스레 들려오니 어찌하나요,,
무엇이 그토록 당신의 맘을 아프게하였고 무엇이 그리도 당신을 나락으로 내몰았는지...
정말 푸른가을하늘이 시려옵니다..
더이상 이같은 슬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제발,,,4. ...
'08.10.2 12:45 PM (125.143.xxx.213)정말 안타깝습니다 ~~~ 남겨진 아이들은 어찌하라고 ....
아이들 생각하니 맘이 넘 아프네요 ~~5. 사회 문제..
'08.10.2 12:58 PM (124.54.xxx.47)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여~ 우리 어릴적만 해도...
죽는다는건 교통 사고나... 나이 들어 할아버지 할머니 되면 죽는줄 알았지 자살이란건 듣도 못했잖아요~ 근데...
요즘은 자살이 죽는 이유에 당당히 한자리를 한는거 보면...
무엇보다 베르테르의 효과도 문제겠지만 어쨌던 아직 지각이 없는 아이들이 걱정되요~
10살 이전에 그런 관념이란게 결정이 된데지요~
결혼 관념...경제 관념..등....
제 주위에 아는 엄마 애가 초등 2학년인데... 자긴 대학 합격하고나서 20살에 자살할거라고
말했답니다~ 그 엄마 역시 아이 그 발언 이후로 노심초사~ 훈육조차도 아이 눈치 보여서 못하고
"오냐 오냐 "하고 있다네요~
정말 이 세상이 아이들 키우는게 저희 자랄때 보다 몇 십배로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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