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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측 “사망전 사채설 용의자 전화에 힘들어했다”

악성루머 용의자 조회수 : 7,250
작성일 : 2008-10-02 11:55:44

최진실 측 “사망전 사채설 용의자 전화에 힘들어했다”  


뉴스엔  기사전송 2008-10-02 11:25


[뉴스엔 박세연 기자]

2일 사망한 채 발견된 탤런트 최진실이 악성루머 용의자 가족의 전화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 소속사 서상욱 대표에 따르면 최근 25억 사채설을 최초 유포해 파문을 일으킨 용의자(모 증권사 여직원) 측 가족들이 최진실에게 계속 연락을 해 그녀를 힘들게 했다는 것.

최근 최진실은 정선희의 남편 故 안재환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채업자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발생한 이번 괴소문은 E 증권사의 한 여직원이 퍼뜨린 것으로 최진실이 안재환에게 25억원을 빌려줬고, 그녀가 일명 바지사장을 내세워 사채업에 손을 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진실은 상당한 불쾌감을 표했으며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후 경찰 사이버범죄수사팀이 9월29일 허위 사실을 유포한 용의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시작하며 이번 루머는 일단락됐다.

최진실 측은 허위 사실 최초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해 용의자 측의 전화 압력이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용의자가 최진실에게 전화를 해 선처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편 최진실은 최근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시즌2 출연을 앞두고 탤런트 손현주와 함께 CF를 촬영하던 중 몸이 힘들어 촬영을 중단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최초 발견한 최진실의 친어머니 정모씨(60)가 경찰에 신고했고 급히 출동한 경찰은 오전 7시38분 최진실의 사망을 최종 확인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IP : 119.196.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0.2 11:58 AM (125.131.xxx.175)

    루머 유포자는 둘째치고 가족까지 저러는 이유는 대체 뭐임? 허 -ㅁ-

  • 2. ㅇ에궁
    '08.10.2 11:59 AM (220.118.xxx.150)

    아니면 그만이고식으로 루머를 퍼트린 증권녀 정말 개념도 책임도 없는 여자입니다.
    어찌 그런... 법적으로 철저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 3. 세상에 욕이란 욕은
    '08.10.2 12:06 PM (124.56.xxx.11)

    꼽배기로 먹는 2MB는...

    귀먹거리라서 여태....

    아침부터 허탈하네요.

  • 4. ..
    '08.10.2 12:13 PM (61.77.xxx.163)

    용의자 가족들...
    최진실씨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측근의 이야기라고 나오는 것들... 내보내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에 안재환씨 일도 측근이 사채때문에 힘들어 했다고 했잖아요.
    이번에도 측근이 사채설때문에 힘들어 했다고 하고...
    바로 그 측근이 루머를 만들어 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가신분도 안됐고 애들이 너무 가여워요.

  • 5. ...
    '08.10.2 12:18 PM (220.88.xxx.42)

    용의자 가족들...
    일이 이렇게 되길 바란 거냐구요!!
    죄책감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6. 제대로 처벌
    '08.10.2 12:24 PM (210.221.xxx.4)

    그 루머 퍼뜨린 사람 제대로 처벌 받겠군요.
    고소 취하 할 턱이 없으니깐요.
    우리나라에서 공인. 연예인이란 딴따라,
    아무나 공동으로 밟아주어도 되는 사람...의 뜻인가 봅니다.

  • 7.
    '08.10.2 12:32 PM (125.186.xxx.143)

    가족들 마저도 정말 부끄러움이라곤 눈꼽만치도 없군요. 정말 그 유포한 사람도, 최진실이 죽었으니..벌은 달게 받고있네요....평생 죄책감에 시달릴테니..

  • 8. 저..
    '08.10.2 12:41 PM (24.195.xxx.174)

    다음 뉴스에서 읽었는데요..
    최진실씨 어머님이 재혼하신 분이 사채업을 하시고 최진실씨가 안재환씨를 소개시켜줬다고 나왔던데요.
    댓글도 아니고 기사가 나왔는데..전혀 엉터리일까요?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08100...

  • 9. ..
    '08.10.2 12:47 PM (220.120.xxx.249)

    기사라고 다 사실인가요??
    '카더라~'통신으로 소설같은 기사가 넘쳐납니다..

  • 10. ...
    '08.10.2 12:49 PM (211.175.xxx.30)

    어디까지나 주장일뿐 확인된바 없는 이것 역시 ~카더라... 통신 으로 보입니다.

  • 11. ...
    '08.10.2 12:52 PM (211.175.xxx.30)

    그리고... 이런 ~ 카더라 통신으로 인해 벌써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것을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데, 82쿡에서만이라도 성숙하게 이런 것쯤은 걸러내는

    그런 면모를 보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 12. 새아버지가 사채업자
    '08.10.2 12:54 PM (61.82.xxx.105)

    라고 기사에는 측근이야기라고 나왔네요. 의문만 증폭 되는군요 기자들이 기사를 너무 증폭시키는 거 아닌가 싶네요 빨리 안재환이든 최진실이든 사실이 밝혀져야 할것 같군요

  • 13. 기막혀
    '08.10.2 1:01 PM (220.118.xxx.150)

    또 소설들 쓰고 있네요. 어쩜.그러고 싶을까?

  • 14. 루머그만
    '08.10.3 9:01 AM (221.146.xxx.140)

    제발루머를 만들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기사(유명신문들)읽고 이상해서 직접 조사해봤더니 영 아닌 기사들도 있던데, 루머를 퍼뜨리고 한사람을 몰아간 사람은 철저히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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