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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거북이 등껍질 손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08-09-27 16:40:35
살림에 푹 빠진 아짐입니다.
나이들면 귀찮다고들 하는데 저는 갈수록 재미가 납니다.

청소도 청소기로 돌리는것보다 가스렌지에 물 끓여 걸레 빨아가며 스팀 걸레 만들어
거실 바닥 미는  재미 들려 저녁에 운동 삼아 합니다.

설겆이는 항상 스텐통에 그릇 담가놓고 끓인후에 소다 묻혀 닦아서인지 얼굴이 비칠 정도로 반짝 거려요.
주방에 광나는 스텐 냄비와 수저들을 보면 흐믓합니다.

음식도 가정요리반에 다니면서 너무 재미있게 배워서 집에서 활용을 잘합니다.
이번 학기 끝나면 다음학기에는  중국요리도 배워보려구요.

직장 다니는 제가 주말에도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남편은 답답하지 않냐하는데..
저는 집이 제일 좋아요.
아이들 즉석으로 쥬스도 갈아주고 방금 만든 따뜻한 음식도 먹이고 집도 반들반들하고..
저는 천상 여자로 태어나길 잘한것같아요.

근데...제손은 아이들말로 거북이 등껍질 같데요.
뻣뻣하고 거칠어요.  누가 악수하자는걸 제일 싫어할 정도로..ㅠㅠ
그래도 살림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IP : 218.234.xxx.18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9.27 4:45 PM (211.179.xxx.43)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전 일도 안하면서 살림도 하기싫은 게으른 사람인데..흑..

    부럽습니다.

  • 2. 쟈크라깡
    '08.9.27 4:53 PM (119.192.xxx.185)

    살림이 재미있을 수도 있군요. 저도 열심히는 하지만 재미는 그닥.
    제 손도 퍼석거립니다.ㅠㅠ

  • 3. ㅜ.ㅜ
    '08.9.27 5:03 PM (121.157.xxx.68)

    부럽습니다

  • 4. 저도...
    '08.9.27 5:03 PM (211.209.xxx.137)

    40대 초반까지는 열심히 쓸고 닦고, 외식보다 직접 손으로 만들어 식구들 먹이고 했는데, 지금은
    점점 하기 싫어집니다.
    어쩔 수 없이 깨끗한 것이 좋고, 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싫으니까 일하지, 일이 너무 하기 싫으네요.
    거기다 남편도 별로네요.......

  • 5. .
    '08.9.27 5:11 PM (119.203.xxx.118)

    그래도 몸 아껴가면서 살림하세요.
    40넘으면 모이 말을 해요.
    젊어서 게으름이 늙어서 도우미 몇이라는 말이 있어요.
    관절 같은데 안좋아지면 살림 잘 못하게 되니
    꼬옥 아껴 가면서 하세요.

  • 6. **별이엄마
    '08.9.27 5:42 PM (118.32.xxx.172)

    예전하고 다른 몸을 느낍니다.
    아껴서 쓰세요.나중에 고생한답니다.

  • 7. 그거가지고
    '08.9.27 6:00 PM (59.19.xxx.59)

    아껴 안써도 됄거 같아요,,많이 움직일수록 건강해져요

  • 8. 멋져요!!
    '08.9.27 6:12 PM (221.154.xxx.112)

    멋져브러~~~ 멋져브러!!! 제가 원하는 생활인데,, 생각은 항상 집안을 휘리릭~~ 말끔히 치워놓는데, 왜 퇴근하고 집에만 오면.... 혹은 주말만 되면 몸이 안움직이는지... 정말 멋지게 사시는 님께 기 얻어갑니다... 파썁!!!

  • 9. 정말
    '08.9.27 6:17 PM (121.131.xxx.162)

    대단하세요....
    지금 우리집은 개판5분전.... ㅠ

  • 10. 헌데왜~~
    '08.9.27 6:19 PM (121.147.xxx.151)

    원글님이 꼭 남자분같을까요 ㅋㅋㅋ
    모든 여자들이 그랬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적으신듯하네요 ㅎㅎ

  • 11. 저도
    '08.9.27 6:20 PM (118.47.xxx.191)

    재미있습니다.
    요리가 취미라고 느꼈는데 어느날 청소 한번 해보니 어찌나 재미있던지...
    근데 다 아줌마가 해놓고 간뒤에 조물락 조물락 거려요.
    밖에서는 청소가 취미라고 하면 아줌마도 안오고 제가 다하는 줄 알아요.
    밥먹고 들어 와서 중얼 중얼합니다.^^
    잠시잠시하는 집안일 넘 재미있어요.
    82에서 요리 배워서 하는 것도 재미있구요.
    아 82에서 배운 정보로 살림 살이에대해서 말하면 다들 기절해요.
    어떻게 아냐고^^

  • 12. 행복
    '08.9.27 6:22 PM (116.126.xxx.97)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고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아이들이 크기전에 많이 많이 배우고 해주세요
    토요일 오후
    공부한다고 다 나가고
    저 혼자이랍니다

  • 13. 글쎄요..
    '08.9.27 6:22 PM (121.135.xxx.148)

    바닥 걸레질에 열심내다가 "Housemaid's Knee"라는 병에 걸렸었어요.
    병이라고 하니까 좀 심각하게 들리는데 양쪽 무릎뼈 특정부위에 무릎꿇을때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는 증상이었어요.
    거기다 걸레를 좀 심하게 짰는지 양쪽 손가락에 살짝 관절염 증세도 오고
    둘째를 업어키워서 허리도 좀 아팠고....
    결론은 시어머니께서 내려주시던데요.
    본인이 젋어서 몸 안아끼고 깔끔하게 살림하고 그럴 당시에는 그게 최고인줄 알았는데
    늙어서 몸 망가지니 남편하고 자식한테 짐되고 본인도 괴롭다고...
    대충하고 살라시더이다.

  • 14. 뚱딴지
    '08.9.27 6:24 PM (123.215.xxx.58)

    원글님 뭐라는건 절대 아니에요.

    우리 이모님,
    젊을때부터 쓸고 닦고, 또 쓸고 닦고,
    동네 사람 마실오면, 일어나기전부터 그자리 쓸고 닦고,
    ....

    지금
    건강 너무 안 좋으세요.

    먼지 마시고 자란 아이가
    건강하다 잔아요.

  • 15. 원글님
    '08.9.27 6:44 PM (210.123.xxx.99)

    너무 대단하고 좋아보여요. 그런데 정말 몸 아끼세요.
    하루에 두 번씩 온 집안 걸레질하시던 저희 어머니 환갑도 안 되셨는데 관절염으로 다리 저세요.
    몸 조심하면서 하세요.

  • 16. ,,
    '08.9.27 6:49 PM (123.109.xxx.216)

    저도 살림이 너무 좋아요..제대로할려면 참 이것도 일이고 예술이고 정성인데..남편도 살림을 좋아하는지라 혼자 돈버는게 싫은가봐요^^:: 끙,,,나도 돈벌러 나가기 싫은데....데...

  • 17. 원글이..
    '08.9.27 7:06 PM (218.234.xxx.182)

    에구..저 남자 아니에요..ㅎㅎ
    지금 닭다리 오븐 구이, 우렁된장국에 인삼하고 대추,꿀 넣고 끓여놓고 와보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누구나 생활방식이 다르니..
    전 이 정도로 일해서 몸이 망가진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래서 손도 가꾸지 않구요.
    예전 부모님 세대하고는 지금 많이 다르잖아요.
    전 오히려 몸을 안 움직이면 몸과 머리가 무거워요.
    집안일도 CEO 같은 맘으로 합니다..ㅎㅎ

  • 18. /
    '08.9.27 7:44 PM (121.134.xxx.222)

    스팀걸레질은 어캐 하는거에요? 뜨거운물에 걸레빤다는 말씀이신지?

  • 19. 스텐통에..
    '08.9.27 8:41 PM (121.177.xxx.117)

    그릇 삶는다는 거죠~? 큰 대야처럼 생긴 거요??
    저도 당장 시장가서 스텐통하나 사야 겠어요..
    제일 큰 냄비라고 있는 것도 그리 크지 않아서요...

  • 20. ...
    '08.9.27 9:18 PM (221.166.xxx.179)

    살살하세요...
    저 그리 살다가 요즘 어깨가 아파서 밥숟가락 드는것도 양치질하는것도 힘들어요
    뒤늦게 후회말고 정도껏하세요

  • 21. .
    '08.9.27 9:52 PM (58.28.xxx.36)

    살림은 아니지만 요리는 좋아해요.
    뭐 만들까 눈 뜨면서부터 궁리해서 저녁상 크게 차리고 디저트까지~~ 그리고 칭찬받는게 제 기쁨(?)이랍니다 ^.^
    하지만 당연히 먹은 그릇 설겆이는 남편이.... ^^;
    근데 식구가 달랑 둘이라 설겆이라고 해도 접시 2개정도지만 저녁 만드느라 고생했다고 항상 해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 22. 부럽지만
    '08.9.27 11:21 PM (222.236.xxx.105)

    생활 자체가 건강하신 것 같아
    부럽네요.
    하지만 살살하세요.
    집안일 은근히 몸 망가뜨려요.(꾸준히 해야 하는 거라서...)
    제 주변에 부지런 했던 사람들 관절 장난이 아니랍니다.

  • 23. 허연주
    '08.9.27 11:42 PM (58.225.xxx.40)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고 마지막에 반전이 분명 있을거라 기대(?)하고
    읽었는 데,쩝..이런 분도 계시군요.그래서 세상은 재밌네요.제가 죽어도 싫어라
    하는 일을 이렇게 재밌다 하시니 하는님이 능력을 한데 몰아 주셔부렸대요.

  • 24. 건강한
    '08.9.28 2:57 AM (222.113.xxx.181)

    가정 생활 참으로
    글을 보는 이들 마음까지도
    활력을 주시는 원글님께
    찬사와 박수 보냄니다.

  • 25. 집안일..
    '08.9.28 3:05 AM (122.46.xxx.39)

    안해도 어깨 아파서 절절 맵니다..
    전 주방세제 만들어서 EM 발효액에 녹여서 쓰는대요..
    핸드크림 안 발라도 손이 뻑뻑한 거 못 느꼈거든요..
    스텐 닦느라 소다 쓰면서 손에 기름이 다 빠지는 것 같아요..
    요즘은 먹을 거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 해먹이는 수 밖에 없네요..
    여름동안 더워서 가스렌지 안켜고 살았는데 요샌 오븐이랑 너무 친해요..
    가스요금 걱정됩니다....

  • 26. 어디서
    '08.9.28 6:38 AM (58.226.xxx.22)

    어디서 봤는데 흑설탕 에센스로 마사지 하고 크림을 듬뿍 발라주래요.
    랩감고 면장갑 끼고 하룻밤 자고 나면 손이 보들보들...

    저도 어쩌다 집안 일 좀 하고 나면 손이 거칠거칠...
    내 손 안아끼면 집이 깨끗한데... 손이냐, 깨끗한 집이냐...
    면장갑, 고무장갑 끼고 일하는 버릇을 길러야겠습니다

  • 27. 까칠한 댓글
    '08.9.28 6:56 AM (121.131.xxx.190)

    답답이요?
    직장다니면서 집에 있는게 답답할 수가 있나요..?
    왜 여기 올라오는 글들도 보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누워 티비만 본다..이런 걸로 속상해 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이그..울 신랑 밖에 좀 나가지,...운동이라도 하지 . 하루 죙일 누어있네...이러면서요 그리고 직장맘은 원글님 같은 남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꿈꾸면서요
    아참...원글님..혹시..어느직장에 다니시는지 살짝쿵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저도 그 직장으로 옮겨보고 싶어서리....

  • 28. ..
    '08.9.28 9:09 AM (118.172.xxx.218)

    저도 윗님처럼 반전이 있는 줄 알고 봤어요. ^^;
    매일 해야 하는 살림 쉽지 않던데, 좋아하신다니 참 부러워요.
    건강 지킬 수 있는 한도에서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 29. 티비에보니
    '08.9.28 10:07 AM (122.34.xxx.54)

    일단 그 바지런함에 존경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하루에 한번 집안청소도 제대로 못할때가 많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과하면 몸 망치세요
    전에 티비에서 집안일 걸레질 등으로 관절이 다 망가져 잘 걷지도 못하는분 봤거든요
    하기 싫은사람 억지로 하는것도 힘들지만
    재밌는사람 참기도 참 힘들겠어요
    집안 일은 운동과 달라서 별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한테는 운동이 될수 있지만
    운동처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게 아니라
    쓰던 근육과 관절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몸이 낡게 된다고 들었어요

    가족분들이 빛이 번쩍번쩍 나시겠어요
    원글님의 반의반만이라도 좀 따라갔으면...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며칠을 못가네요 ㅎㅎ

  • 30. 부럽습니다아아아
    '08.9.28 10:51 AM (124.49.xxx.204)

    부럽부럽...

  • 31. 아주 가끔만
    '08.9.28 11:11 AM (220.75.xxx.154)

    전 아주 가끔씩만 잼있습니다. 매일 그래야하는데..
    일욜 아침 일어나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스팀으로 뽀득뽀득 딱고, 아이들과 같이 목욕 싹하고, 간단히 아침 챙겨먹이고 나니 기분 상쾌하네요.
    저도 이제 점점 외출이 싫어지고, 집을 호텔마냥 반들반들 치우고 편히 쉬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 32. ..
    '08.9.28 11:22 AM (222.235.xxx.81)

    저희 집은 청소기 나흘에 한 번..걸레질은 더러운 거 눈에 띄거나 아이가 뭐
    쏟았을 때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닦는데..전체 걸레질은 한 달에 한 번 닦나..
    밥만 잘 해 먹이고 싱크대 위 청소만 잘 합니다.
    난 너무 하나벼.. 정말 정말 청소가 싫어요. 그나마 정리 안 된 걸 싫어해서 보기엔 깨끗해보이지만 사실 혼자 밥하고 청소, 빨래 널고 개고 아이들 라이드하고 숙제 봐주고 간간이 82쿡도 하고
    하다보면 가스렌지 닦기도 힘드네요... 살림 할 수록 너무 힘든데..전 요리 잘 하는데도 요리와 살림은 전혀 별개인 것 같아요.

  • 33. 스텐후라이
    '08.9.28 1:39 PM (203.227.xxx.205)

    거북이 등껍질 손님~~~

    알려주시와요
    스텐 후라이팬 제건..완전 밑바닥이 탔는데..이걸 어찌하면 좋을까요?

  • 34. 우와
    '08.9.28 3:03 PM (116.122.xxx.86)

    님의 마음가짐이 부럽습니다.

    전 전업주부에, 남편과 둘이 사는데도.. 항상 외식에 청소도 거의 안하고 청소 한번 할때마다 아줌마 부르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하고... 하나를 하더라도 즐겁게 해야하는데, 그런 님의 마음가짐이 참 부러워요~~
    댓글과는 달리, 깨끗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억지로 하시는 분들이나 그렇지, 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는 분은 오히려 더 건강이 좋아질것 같은데요?

  • 35. 만족
    '08.9.28 3:26 PM (202.136.xxx.99)

    스스로의 만족이지요
    하나를 얻으면,,,한가지를 잃치요

    ㅎㅎ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요즘 같은 전자동시대(버튼하나면 O.K)
    불쌍한 원글님

    여성시대는 울윗대까지만
    새로운 세상,,,즐기세요

    본인의 자아를 위해
    식구들,,,뒷바라지 할때분,,,다 자기잘나 ,,,성공한줄 알거든요
    가족사랑/공익사랑
    내몸사랑/늙어서 짧고 건강히

    샘나서
    이런 글도 쓰네요
    건강하세요

  • 36. ....
    '08.9.28 4:29 PM (219.252.xxx.120)

    스텐후라이님..저 원글님은 아니지만 스사모에서 배운겁니다.집에 소다가루 있으시면 넣고 끓이세요.
    그리고나서 하루정도 그대로 두었다 쑤세미로 닦으시면 거짓말같이 깨끗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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