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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아줌마 勝?
식사후 화장실 다녀온 여동생이 계산하고 나가는 어떤 단발머리 중년 여성을 가리키며 키득 거리는 겁니다.
화장실에서 좀 웃긴 일 있었다고.
단발머리 : (손 씻으며 청소부 아줌마에게) 화장실 안에 왜 휴지를 넉넉하게 안 둬요?
청소아짐 : 화장지를 훔쳐가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서요.
단발머리 : 이 정도 음식점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참고로 어제 간 음식점은 점심만 1인 25000원)
청소아짐 : 그럼요!
단발머리 : 하기사 중국에 가 보니 화장실에 휴지가 없더라구요.
청소아짐 : 베트남 화장실에도 없더라구요.
단발머리 : ...
1. 에이~
'08.9.27 8:52 AM (121.183.xxx.96)뭐, 직접 갔을수도 있고, 화면으로 봤을수도 있고,,,,
저는 전부 책에서만 봐서리...화장실 휴지 얘기는 못봤는디...2. 우웅
'08.9.27 9:57 AM (116.44.xxx.196)전 청소부 아줌마의 투철한 직업의식이라고 보고 싶어요.^^
3. ㅎㅎ
'08.9.27 10:03 AM (121.131.xxx.162)정말로 가보셨을수도 있지요...^^
4. ㅋㅋ
'08.9.27 10:10 AM (203.229.xxx.213)그 잘에 있던 동생의 느낌으로는 단발머리 아짐이 청소부아짐에게 살그머니 있는 유세 떨다가 청소부 아줌마에게 뒤통수 맡은 거였어요.
너 중국여행? 난 베트남 여행!5. .`
'08.9.27 10:24 AM (121.128.xxx.136)가보신거 같아요..
저희회사는 빌딩인데요
청소 미화원 아주머니. 아저씨, 경비원 아저씨들 계시는데요
여름 휴가. 동남아 많이들 다녀오시더라구요6. .
'08.9.27 10:25 AM (119.203.xxx.135)그런데 큰빌딩 청소부아주머니들 퇴근하실때 보면
진짜 멋쟁이 들이더군요.^^7. .
'08.9.27 12:38 PM (61.78.xxx.181)다녀왔으니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청소하시는분들 그렇게 쪼들리고 사시는분들
예전같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 시어머님은
성남에 집이 몇채인데...
아직도 청소하러 다니셔요
일년에 한번쯤은 게모임에서 여행도 외국으로 다니시고
부지런히 사시는 모습 보면서
집에서 놀고있는 제가 부끄러운적도....8. 청소부
'08.9.27 2:22 PM (211.192.xxx.23)아주머니가 해외여행한게 이상한가요?
저희집 오시는 아주머니 아들이 의사에 요트까지 타고다니는데요,,
그분도 세금 천만원 가까이 내시고 일년에 한두번은 해외가세요..
저는 그런거 보면 반성하게 되던데...
집에서 삥삥 놀면서 컴이나 두드려대고 있으니 ㅠㅠ9. ..
'08.9.27 8:43 PM (211.179.xxx.24)그쵸, 청소하는 분이라고 다 쪼들리고 살겠어요?
강마에 김명민씨 아버지도 아파트 경비 하시던데요.
나이 들어까지 일을 할 수 있다는게 복이고 그런분의 건전한 생각을 높이 사야지요.10. 49평
'08.9.27 9:18 PM (222.238.xxx.186)울동네 사시는 아줌니 남편분 돌아가시고 심심하다고 증권회사 청소일다니셔요.
같은라인 아줌니 집에서 놀면서 매일 고스톱치느라 여자들 들락날락 문밖에 시켜먹은 음식그릇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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