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촌동서 간

대화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08-09-15 14:54:40


남편 사촌 끼리  잘 지내고  명절. 조부.조모 .생신이나  행사에서  자주 봐야되는
손아래  사촌동서(나이가 두살 많은) 에게 서로 존대말을 하는데
이런경우  가   바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엔     손위가  나이가 어려도  존대말 을 해야하고
손아래 에겐  하대를  하는게  일반 적이였다는데  

시어머니 께선  그냥 서로 존대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씀이네요
그냥  어떤게  바른건지  알고 싶어서  질문드려요.






IP : 222.96.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5 2:55 PM (118.221.xxx.74)

    사촌끼리면 서로 존대하는게 좋겠네요.

  • 2. 동서분이
    '08.9.15 3:03 PM (211.201.xxx.225)

    손아래여도 님보다 나이도 2살 많으니까 서로 존대하면 좋을거 같아요

  • 3. 친동서여도..
    '08.9.15 3:13 PM (121.127.xxx.5)

    친동서지간에도 아랫사람이 나이가 많으면 서로 존대하는 게 예의에요.
    의외로 그렇지 못한 손윗동서들이 많더군요. (모 드라마에서도 ㅡㅡ^)

  • 4. ..
    '08.9.15 3:18 PM (121.127.xxx.5)

    나이가 많아도 손아래니까 당연히 하대한다 <- 가 아니라 당연히 서로 존대한다가 맞습니다. 잘 못 알고 계신거에요.

    이건 사위들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예절입니다.

    또한 여동생과 결혼한 제부가 그 오빠보다 나이가 많을때에도 적용되는 예절인데 요즘 무조건 하대하는 사람들이 많죠?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지남편 나이가 내남편 나이보다 많다는 이유만으로 반말 팍팍 하면 그 사람 별로 교양있어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남자들도 자기보다 어린 처오빠가 자기보고 반말 팍팍 하면.. 처가에 안 가고 싶겠죠?

  • 5. 대화
    '08.9.15 3:39 PM (222.96.xxx.3)

    그렇군요 어른들은 예전에 그렇게 하셨다고 하시길래 궁금했어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6. 섭섭
    '08.9.15 4:40 PM (147.46.xxx.249)

    저는 사촌 시누이가 저랑 동갑이에요. 남편과 제가 동갑인데 (2개월 차이) 시누가 남편보다 몇 달 생일이 빨라서 누나랍니다. 정작 자기네는 이름 부르면서 저한테는 "올케"하면서 처음부터 딱 반말입니다. 그래 손아래니까... 하면서도 웬지 그 시누하고는 말 안하고 싶어져요.

  • 7. 서로 존대
    '08.9.15 5:09 PM (211.187.xxx.92)

    저는 시댁에서 대빵 며느리인데요. 이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무조건 서로 존대입니다.
    진정한 존중을 원한다면 상대도 존중한다 주의입니다.

  • 8.
    '08.9.15 6:10 PM (218.238.xxx.181)

    저는 사촌동서 저보다 4살이나 어린것이 서열도 어린것이 형님~ 이거 이거 하까?
    이럼서 말 트는데 어이없고 참 기분이 더럽습니다
    호칭은 서로 높여서 문제될건 없습니다
    그것도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정들만큼 오래 보는 사이도 아닌 시집식구들 사이에선요

  • 9.
    '08.9.15 10:38 PM (211.244.xxx.109)

    사촌동서랑 동갑인데 서로 존대말해요.
    친해서 가끔 밖에서 만나 차도 마시고 메일도 주고 받지만
    동서가 연상이라 시동생이 저보다 어리지만
    제 친동서도 아니고 그래서 당연히 존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230 금융쓰나미...우리에겐 기회인가? 5 미래로~ 2008/09/15 1,274
412229 포트메리온도 b품(?)있나요? 7 포트메리온 2008/09/15 1,568
412228 올추석도 한바탕했어요.. 2008/09/15 322
412227 대통령 항문에 사보타지!! 4 펌!! 2008/09/15 1,049
412226 시댁의 차례상을 보며... 문득 궁금해서요. 37 궁금 2008/09/15 4,915
412225 이번 한가위 보내고 이런저런.. 1 ... 2008/09/15 381
412224 ..(냉무) 8 .. 2008/09/15 2,143
412223 **@@$$## 리먼 파산과 조선일보.......******* 25 ㅠ.ㅠ 2008/09/15 1,750
412222 신기전 너무 괜찮은 영화네요 5 영화 2008/09/15 1,257
412221 ..(냉무) 3 .. 2008/09/15 2,197
412220 신기전보고.. 전 슬프네요 3 굳세어라 2008/09/15 1,332
412219 사촌동서 간 9 대화 2008/09/15 1,822
412218 미리 걱정되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5 미리 걱정 2008/09/15 687
412217 당직때문에 고향에 못가신분...계신가요? 1 ... 2008/09/15 178
412216 슬기로운생활 19페이지요~ 1 초1 슬생이.. 2008/09/15 305
412215 70대노부부에게 어울릴 동네는 어딜까요? 30 효녀되고파 2008/09/15 3,881
412214 짜증이 난다.... 22 .... 2008/09/15 4,870
412213 호칭문제 3 헷갈려 2008/09/15 422
412212 비디오 테이프 플라스틱인가요? 5 대청소 2008/09/15 422
412211 [펌] 어느 이혼남의 이야기 (있을때 잘해) 浪人 2008/09/15 1,308
412210 명절스트레스에 거의 절대적인 게 시어머니 때문 아닐까요? 11 솔직히..... 2008/09/15 1,586
412209 아기가 밥먹을때 넘 돌아다니고 카시트를 앉지 않으려고 해서 고민이에요 5 육아 2008/09/15 465
412208 왜 우리집 세탁기는 맨날 옷을 쥐어뜯어 놓을까요 ㅠ.ㅠ 9 삼성 손빨래.. 2008/09/15 931
412207 우결을 보고 17 우결 2008/09/15 3,978
412206 결혼식때 점심쿠폰체크를 해야하는 건지요ㅡ,,ㅡ;; 5 호호 2008/09/15 676
412205 초산인데 2주밖에 몸조리를 못했어요. 7 문의 2008/09/15 816
412204 지금 서울근교 바다 보러 가면 많이 막힐까요?? 3 급질급질 2008/09/15 589
412203 대전 알려주세요 4 은솔 2008/09/15 425
412202 왜 우실까요? 6 .. 2008/09/15 1,649
412201 진실을 알리는 시민 캠페인 그 첫번째 프로젝트 1 아고라 펌 2008/09/15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