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좋은가요??

궁금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08-09-12 11:01:49

이곳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보면 코스트코 얘기 종종 나오는 데요.

전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요.

거기가 회원제고 회비낸다고 하는데 선뜻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그렇구요.

님들 글보면 일반 마트에서는 없는 제품이 많은가 보네요.

한번 가보고 회원가입 결정하고 싶은데 부탁할 사람도 없구요.

어떤가요??
IP : 124.80.xxx.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원
    '08.9.12 11:03 AM (116.32.xxx.187)

    안가셔도 사는데 별 무리 없어요.
    한번 회원 시작하면 .. 계속 가게 되요 ㅠㅠ
    끊고 싶지만 이제 중독 됐나봐요 ..

  • 2. ..
    '08.9.12 11:11 AM (122.44.xxx.116)

    시아버지께서 코스트코 엄청 좋아하세요
    코코아같은거 박스채 사시고
    근데 전 다 남기고 버리는 통에 가자고해도 안갑니다

  • 3. 마트는
    '08.9.12 11:11 AM (221.143.xxx.150)

    안 갈수록 돈버는거같애요
    아무리 싸게 산들 안사는것보단 돈 쓰는거고
    아주알뜰한 경우 제외하고는 그냥 안가고 안보는게 나은것 같애요
    다른마트랑 물건이 좀 다르고 수입품 많고 그래서 물건바뀔땐 보는재미가 좀있고
    나머진 그냥 그래요 .
    요즘엔 폴로옷하고 애들 실내복 다른데보다 조금 저렴하고 이쁘더군요
    애들 있는 집은 책이 괜찮고 ...
    궁금하시면 상품권 구하셔서 한번 가보세요

  • 4. 에너지버스
    '08.9.12 11:20 AM (124.0.xxx.246)

    묶음 단위가 커서 가면 조금 담는다고 해도 15만원에서 20만원을 쓰게 되더군요
    집에와서 풀어놓고 보면 죄다 먹을것이 대 부분입니다.
    집근처에서 먹을 만큼 사 먹는것이 알뜰 할 수 있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싸고, 유기농제품 ,수입품류를구입하기 좋아 갑니다.

  • 5. mimi
    '08.9.12 11:39 AM (61.253.xxx.173)

    기냥 댕기던 마트 댕기세요.....장사하는거 아니시고 가족수 무지 많지않으시면 하나 도움될꺼없습니다...다 박스로만 팔고 무거워서 사오기도 힘들어요....그리고 거기 물건이 질이 좋나요? 글쎄....전 과일도 그렇고 그다지 싼거모르겠던대...<--마트 광인사람중 한사람의 생각. 아~ 빵종류는 싸요..케익이랑

  • 6. .
    '08.9.12 11:50 AM (220.123.xxx.68)

    다니면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사람마다 좋은것과 나쁜것이 다르죠..
    생리대, 세제, 휴지, 닭가슴살, 치즈 이런건 저한테 좋은거고
    대용량 먹거리들은 저한테 안좋은거죠.

  • 7. 궁금
    '08.9.12 11:51 AM (124.80.xxx.48)

    근데 상품권은 어떻게 구하나요???

  • 8. 뭐..별로
    '08.9.12 12:18 PM (58.124.xxx.119)

    좋다고 할껀 없는데요
    약간 중독성이...--;;
    한동안 안가면 뭐 새로운거 들어온거 없나..? 궁금해져요..ㅋ

  • 9. 별로
    '08.9.12 12:24 PM (218.238.xxx.177)

    저도 한 동안 다니다 기간도 끝난 김에 안녕입니다.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게 지구에도 좋고
    거기 있는 거 안 사는 게 나라 경제에도 좋다에 한표입니다.
    식구가 10명 쯤 되지 않는 이상 버리고 유통기한 지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 10.
    '08.9.12 1:21 PM (203.244.xxx.254)

    상품권 한 열장 사놓고 고기하고 세제 살때만 갑니다...^^; 다른 먹거리는 살게 별로 없구요
    묶음이 커서 다 먹지도 못하구.. 빵종류는 트랜스지방 덩어리로 보심 될듯..

  • 11. 먹을거는
    '08.9.12 1:42 PM (211.192.xxx.23)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지하는 대충 봅니다,
    애들 책하고 속옷 양말 세제 생리대 이런거 사는데 솔직히 회비는 뽑지만 ,,줄서서 사람들 계산할때 카트보면 무서워요..
    카트와 고객의 몸매는 비레하더군요,,트랜스지방 덩어리 왕창 사시는 분들은 대개 비만,,
    고기와 야채 사시는 분들은 좀 날씬 ,,야채와 과일도 수입이 많아서 농약과 생쥐꼬리 위험이 있긴해요..

  • 12. 무대포
    '08.9.12 2:13 PM (129.254.xxx.51)

    지난번 까진 상품권이 만원짜리도 있었는데 여긴 대전. 이젠 5만원짜리부터 있다더라구요. 가면 오만원 넘게 쓰지만 일단 현금으로 지인에게 부탁해서 사야하니 것두 살짝 부담되더라구요..
    일단 양이 커서 4식구에 손이 선뜻 나서지는 않구요..

  • 13. ,
    '08.9.12 2:39 PM (211.47.xxx.22)

    저도 다니다가 끊었어요. 한번가면 아무리 카트바닥이 훤히 보이게 사도 6-8만원이 기본이고조금샀다싶으면 20만원 훌쩍 넘고....나같은 소심쟁이는 갈고싱 못되요....
    가끔 아이 옷을 사거나 다른곳에 없는걸 살때는 모르지만....거의 안갑니다...이번엔 연장 안할라구요

  • 14. ..
    '08.9.12 2:47 PM (115.88.xxx.177)

    세제종류 괜찮고 휴지도 괜찮고..냉동식품들 많이 싸고..주류도 싸고...(사케.와인)
    야채종류 살게못되고(비싸요) 빵류 몸에 않좋고..
    결론은...회원가입보담..이곳 장터에서 상품권구입해서 가끔 구경삼아 가시면 잼있긴 합니다..
    뭐 못보던 식재료들 많거든요...
    저희는 가게를 해서 회원이지만..가도 살거만사고...
    시식만 신나게 하고..옵니다...
    몸엔 안좋지만 푸드코트 피자랑 베이크도 가면 꼭 먹고옵니다..ㅎㅎ

  • 15. ..........
    '08.9.12 3:11 PM (61.66.xxx.98)

    재밌어요.
    가끔 '이가격이 어떻게 가능하지?'할 정도로
    아주 아주 싼 물건이 있기도 하고...

    묶음 단위가 크니까 대가족이 아닌이상 먹는것은 낭비가 많고,
    특히나 반가공 식품같은 경우 미국입맛에 맞춰 그런지 많이 짜다고 느껴졌어요.
    그래도 신기한 외국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있으니까 구경하는 재미는 있어요.
    가게를 하시는지 엄청난 양을 사가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고요.

    생필품도 싸지요.묶음 단위가 커서 언제 다 쓰나?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도 다니다가 회원 갱신 안한지 3년 정도 되네요.

  • 16. dfsf
    '08.9.12 5:08 PM (122.128.xxx.125)

    신뢰??
    종류가 여러종류가 있는게 아니고 1,2가지 밖에 없는데 정말 좋은 제품만 있더군요..
    거긴 싼것만 파는곳도 아니고 비싼것도 화려하게 포장해서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매대에 대충놔두고
    다른곳보다 1,20만원 싸죠...(그래서 매니아들이 생기는듯..)
    전 신뢰가 생겨 참 좋더군요..물건은 참 좋은것 같아서.. 결코 싼걸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비싼걸 좀더 싸게 파는..
    하지만..

    연봉이 어느정도 이상 되지않는한 다니는건 무리이겠다 생각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80 오늘 한겨레 신문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41 어떻게그런작.. 2008/09/12 4,463
232079 글쓰기같은건 확실히 여자애들이 잘하나요? 19 아들맘 2008/09/12 1,022
232078 <<공지 및 보고>> ** 부제 : 당신들 자꾸 왜 이러십니까? 흑흑.. 26 phua 2008/09/12 1,620
232077 대부도 갯벌 가려는데 개인적으로 갈까요?아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갈까요? 2 dmaao 2008/09/12 267
232076 집에서 돌잔치 하려는데 정보 좀 주세요 3 돌 돌 돌 2008/09/12 293
232075 전복을 시켰는데요..... 3 뭐양~ 2008/09/12 628
232074 0.1% 금리차이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ㅠ.ㅠ 4 2008/09/12 729
232073 급질))귀성길 편안한 음악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주파수, 방송국 알려 주세요 1 음악 2008/09/12 193
232072 송편빚기 3 송편 2008/09/12 506
232071 혼자 계신 아버지가 .... 5 소국 2008/09/12 871
232070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 10 2008/09/12 1,185
232069 몸짱 시아버님에 이어 시어머니~ 3 음 ㅋ 2008/09/12 1,169
232068 9월 9일 오체투지 고행길을 아고라인이 같이 했습니다 5 *** 2008/09/12 304
232067 요즘 날씨에 생크림 올리는 거 어렵나요? 1 베이킹 2008/09/12 273
232066 출산 때..시어머니가 옆에 계시는거 좋으세요? 23 출산 임박 2008/09/12 2,076
232065 애기 있는데 담배피는 친구, 어찌 말해야 할까요? ㅠㅠ 15 bb 2008/09/12 1,060
232064 [직격인터뷰]‘박태환 군대’ 발언 강의석 만나보니 17 2008/09/12 1,314
232063 친정 빌린 돈 이자... 12 고민 2008/09/12 1,183
232062 그새를 못참고 또 ㅈ ㄹ 을 하네 17 사람도 아니.. 2008/09/12 3,458
232061 우리 신랑은 시댁가면 오히려 일을 더 시킵니다. 21 눈물의새댁 2008/09/12 1,599
232060 자꾸만 시댁에 돈이 들어가요... 29 눈물바람 2008/09/12 2,520
232059 눈이 인상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6 ... 2008/09/12 996
232058 코스트코 좋은가요?? 16 궁금 2008/09/12 1,387
232057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추석선물 보내셨어요? 10 / 2008/09/12 624
232056 구두신으시는 분들. 하이힐 2008/09/12 294
232055 젠틀맨님 소식입니다(안티MB펌) 8 언제나 2008/09/12 560
232054 아고라에서 퍼온 글, 94일 단식만에 병원으로. 김소연 분회장 2 김민수 2008/09/12 202
232053 다음엔 꼭 서로 다른 성별로 태어나자고했어요... 6 신랑한테 2008/09/12 625
232052 삼성생명 소망램프 2 *** 2008/09/12 261
232051 14k금도금제품,이렇게 쉽게 변질되나요?(쥬얼리샵주인과 한바탕했네요!!) 3 궁금해요 2008/09/12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