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마음이급하네요 ㅠㅠ(명절준비)

도움요청.. 조회수 : 280
작성일 : 2008-09-12 09:58:52
자랑은 아니고..참고로 시어머님께선 큰댁에서 제사를 지내나.. 멀고 이런저런 이유로 안내려 가십니다.

그래서 음식준비를 거의안하시고.. 평생 일을 하신분이라 그냥 간단히 먹자..주의십니다.

그간 편했죠^^ 봉투만 드리고 오면 되니깐.

근데 이제 애가 생기니고 하니..내가 뭔가를 만들어 갈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ㅜㅜ

어제도 역시 전화드렸더니 그냥와. 이러시는데.. 남편이 머 먹을껀 있는지 여쭤보니."없어" 그냥 밥 국 나물

이러시네요. 흑..

사실 너무 간단주의시라..ㅋㅋ 제가 하는것도 야야 ~ 그냥 쉬어. 먹어서 문제야. 이러시고 못하게 하시거든요

정말 먹을게 없어서 김치만 먹다 오는적도 많음.

오후에는 큰이모님댁에 가서 - 거기 메뉴에 갈비 있음.

오전에 시댁에 갈껀데요.. 제가 뭘 해가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전(호박,깻잎,동그랑땡 조금? ) 하고 포도즙넣은 송편+ 흰송편

이건데... ㅋㅋㅋ 무모한 도전이긴합니다. 7년차이지만 계속 직장생활해서..요리는 ㅡㅡ

다행인건 친정엄마가 솜씨가 있어서인지 대충해도 아주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거구요.. 또 하기 싫어하지는

않는다는건데요..

돼지고기 다진걸로 동그랑땡. 깻잎전 하고 호박 부치고.. 송편은 쌀가루 사다 한 30개??? ㅠㅠ 정도만 만들려구요

송편 엄마가 하시는거 도와 몇개 빚어본게 전부인데..떡집송편은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서 ㅠㅠ

이럴줄 알았음 장터에서 모시송편좀 사는건데요..

짧은시간내에 맛있게 할만한거.. 뭐 없을까요?? 도움부탁드려요....
IP : 203.244.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91 대화중에 영어단어를 자주 섞어쓰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815광복절.. 2008/09/12 3,978
    231990 핏줄이지만 너무 화가나요. 봐주세요. 33 별밤 2008/09/12 4,705
    231989 퀴즈정답 알고싶어요.. 1 한겨레신문 2008/09/12 260
    231988 블루베리가 이렇게 맛없는 과일인가요?? 8 smithf.. 2008/09/12 1,585
    231987 칼로리걱정 ㅜ.ㅜ 3 마시면서.... 2008/09/11 480
    231986 아픈마음 가눌길이 없네요. 38 손지연 2008/09/11 5,893
    231985 몸짱 시아버님~;; 6 2008/09/11 1,011
    231984 시어머니의 고집 36 생각 2008/09/11 3,534
    231983 쿠쿠밥솥 어떤가요? 5 밥솥 2008/09/11 695
    231982 하루가 너무 길어요... 6 사는게 지겹.. 2008/09/11 1,196
    231981 부산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요..^^ 12 부산.. 2008/09/11 1,344
    231980 은행권이 그렇게 좋나요??? 10 .. 2008/09/11 1,646
    231979 안경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콘택트렌즈관련) 3 미미 2008/09/11 420
    231978 중들이 난리났어..머리 밀은 사람들이.. 19 먹사들 2008/09/11 1,511
    231977 오늘 KBS앞에서... 2 서걍 2008/09/11 315
    231976 대통령에게 보내는 긴급구호물자 ...펌>>> 6 홍이 2008/09/11 437
    231975 이러다 정말 대지진이~ 13 쥬세리노 2008/09/11 1,366
    231974 샌프란시스코에서 레스포삭 싸게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레스포삭 2008/09/11 321
    231973 어린이집 원비를 환불받았는데요.아주 속상하네요. 10 궁금이 2008/09/11 1,766
    231972 인공관절 수술 3 며눌 2008/09/11 401
    231971 설거지라고 써 주세요 5 ... 2008/09/11 869
    231970 한달안된 신생아 데리고 시댁가기 34 며늘 2008/09/11 1,940
    231969 황혼이혼하신 부모님과의 관계 16 40대..여.. 2008/09/11 2,241
    231968 며느리로 만들어서 미안해.. 4 며느리 2008/09/11 1,274
    231967 일인 시위 보고 11 순이엄마. 2008/09/11 366
    231966 생리. 부인과 문제 누구랑 주로 상의하세요? 2 배우미 2008/09/11 491
    231965 이 시를 아시는 분 4 샤방샤방 2008/09/11 511
    231964 남편하고 많이 재미있으세요? 48 ㅠㅠ 2008/09/11 7,254
    231963 맛있게 하는법... 5 고사리 2008/09/11 629
    231962 기침때문에 힘들어요. 8 ^^ 2008/09/11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