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나치게 까칠한 대학생 딸

플뢰르 조회수 : 5,995
작성일 : 2008-09-10 21:57:30
고3까지 엄청 온순했는데
대학 들어가더니 너무 변했어요.
자기에게 아무 것도 못 물어보게해요.
(친구 누구 만났니? 왜 늦었니 등...)
관심 갖는 것에 알레르기 반응이네요.
그냥 내버려둬야하나요?
적응이 안돼서 마음에 상처만 받고 있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좀 나아질까요?
IP : 219.250.xxx.19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0 9:58 PM (116.41.xxx.19)

    제가 그러면서 엄마 속 좀 썩였어요.. 전 대학교때가 사춘기였던거 같아요.. 전.. 3학년때 정신차리고.. 엄마께 지금껏 말 잘듣능 딸입니다.. 간혹 엄마가 이러시죠.. 너 대학교 1, 2하년때가 젤 밉더라고~

  • 2. 갈매기
    '08.9.10 10:05 PM (58.121.xxx.168)

    우리 딸애랑 똑같아요,
    정말정말 똑같아요.

    근데요,
    외지에 있는 딸
    집에 오면 푹 쉬라고
    방해 안합니다.

    문 걸어닫고
    전화하고
    싸이하고
    영화보고
    웃다가 말하다가
    남편이 냅두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냅뒀더니
    가끔씩 미안하던지
    나와서 아는 체를 합니다.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 밥 먹으라고도 안했더니
    얼굴 삐죽이 내밀고
    밥 먹나 안먹나 살핍니다.
    배고프면 나오는 거죠.,

    저도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근데요,
    그런 딸이 학교가고 없으니
    보고파요.

  • 3. ^__^
    '08.9.10 10:08 PM (117.20.xxx.9)

    고 3때 매일 공부만 하다가..

    대학교 올라와서 너무 지나친 해방감을 맛봐서 그래요.

    신입생때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엄마랑 싸우고 일주일동안 외출금지도 당해봤어요.

    수업 마치면 집으로 바로 오라구요..ㅡ,.ㅡ;;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노는 것도 질리거든요.

    엄마가 간섭할려 든다고 생각할거에요.

  • 4. ...
    '08.9.10 10:08 PM (119.196.xxx.14)

    저도 대학 다닐 때 엄마랑 웃으면서 얼굴 본날이 거의 없어요.
    대학생이 되니까 엄마가 조금만 간섭하려고 해도 진저리가 쳐지더라구요.
    고등학교 떄까지야 그럭저럭 참고 살았지만 그게 다 한순간에 폭발한듯.
    그동안 딸도 쌓인게 많은 게 아닐까요...
    사랑도 중요하지만 존중도 중요하니
    그냥 이제 성인이라 생각하시고 간섭이라 느껴질만한 일은 안하시는 것이
    사이를 더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요..

  • 5. 갈매기
    '08.9.10 10:09 PM (58.121.xxx.168)

    님, 슬퍼하지 말아요,
    우리에겐
    82친구들이 있잖아요,
    힘내요.

  • 6. 플뢰르
    '08.9.10 10:29 PM (219.250.xxx.192)

    저희 애만 그런 건 아니군요.
    다들 감사드려요.
    저도 좀 더 아이를 존중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나마 내 품안에 있을 때가 힘들어도 좋은 때인 거 같아요^^

  • 7. 그런데
    '08.9.10 10:36 PM (220.77.xxx.29)

    원글님이 따님을 대하시는 질문도 너무 어린아이 취급하듯 하는 질문인것 같아요.
    따님을 좀더 성숙한 인격체로 대해주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어머님의 고민도 좀 털어놓고, "니생각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고, 집안 문제도 같이 의논하구요.
    "친구 누구 만났니?" "왜 늦었니" 같은 질문은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짜증내고 답답하게 느낄 수 있어요.

  • 8. `
    '08.9.10 10:40 PM (211.219.xxx.68)

    자식들이 그렇죠 뭐.^^
    간섭 한다고 질색해서 관심 끄면 자식한테 신경 안쓰는 엄마라고 섭섭해 하고
    관심을 갖다 보면 이거 저거 궁금해서 묻게 되는데 그럼 또 간섭 심해서 숨막혀 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되
    '요즘 우리 딸 누구 만나고 뭐하고 다니나?' 살짝 감시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시지 마시고
    본인이 알아서 실토할 때까지 기다려 주심이...

  • 9. 26살짜리도
    '08.9.10 11:24 PM (222.238.xxx.118)

    엄마는 궁금한게 많으나 퇴근해들어오면 힘들다고 짜증 팍

    비싼카메라 사줬더니 사진찍어 싸이에 올리면서도 제가볼라치면 모니터 슬쩍돌려버리고

    그러다가도 자기가힘들면 엄마엄마 찾는답니다. 와서 밥사줘 안아줘 지 필요할때만.....

    그래서 저희집은 아무소리안하는것이 그저 편해요. 필요하달때만 알아주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저희는 딸 하나랍니다^^

  • 10. 헉...
    '08.9.10 11:24 PM (221.146.xxx.39)

    제 딸 고3인데...
    건전하고 반듯해서 얘는 사춘기도 없네...했는데

    아직 모르는 거군요...

  • 11. 그게
    '08.9.11 12:05 AM (210.4.xxx.154)

    딸입장에선 좀.. 싫을 수도 있고.. 귀찮을 수도 있죠..
    친구 누구누구 있는지 얘기하면 다 아시나요?
    별 문제 아닌데도 괜히 감시받고 간섭받는 거 같아서 얘기하기 싫을 수 있구요

    왜 늦었는지, 사실 뻔하지 않나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밥먹다가.. 얘기하다가.. 술마시다가..
    무슨 과제하다 늦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늦은 거 아닌 이상 늦는 이유 뻔한데
    그걸 또 굳이 엄마가 확인해서 물어보니 싫을 수 있구요..

  • 12. 울딸은
    '08.9.11 4:32 AM (125.178.xxx.15)

    넘 개방적인가봐요....20살
    오히려 제가 귀찮아서 애방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걔가 엄마는 어째 딸 방에도 잘 안들어오냐, 하네요
    아이고, 구찮테이, 하고 맙니다
    조잘 재잘 지주변 얘기 다하는데, 저는 뒷말 들으면 앞말 다 잊는 스탈이라
    엄마는 기억이 그래 안되냐며 재방송도 곧잘 하죠

  • 13. 사춘기
    '08.9.11 7:26 AM (220.75.xxx.207)

    저도 대학 가서 아니 대학 졸업한 이후에도 방황 무지하게 했습니다.
    밤 1시즘 집에서 몰래 빠져나가서 놀다가 새벽 6시에 들어온적 많았지요.
    울 부모님들 주무시다 딸 없어진거 알고 잠 다~ 달아나시고 새벽부터 걱정하신날 많으셨죠.
    그땐 나도 이제 어른이라고 부모님 간섭없이 당당하게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며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24살 세상 모르는 철부지였죠.
    여하간 좀 나두세요. 그리고 따님 믿어주세요.

  • 14. **
    '08.9.11 9:34 AM (211.172.xxx.231)

    중학생 저희 딸 지금 사춘기라서 엄청 힘든데
    그래서 이 시기만 끝나면 괜찮아질거야 하는데
    대학교 까지 가서도 그렇다고요???
    중고생때 사춘기를 안겪은 애들이 그런가요?
    그때 겪었으면 안그러겟지요?

  • 15. 깜장이 집사
    '08.9.11 9:35 AM (211.244.xxx.22)

    제 대학교 때가 생각나네요.. 한번 술먹으면 날잡고 며칠을 술먹고 다녀서 집에서 실종신고 10번쯤은 하셨었다는..
    뜬금없이 여행을 가고 싶어서 급하게 발권하고 현지에 도착해서 전화했었다는..
    '저 태국인데요 좀 쉬다가 갈게요'
    결혼하고 나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 죄송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뭐 이런..

    그땐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한숨 뿐이었는데 부모님이 어느 날 '널 믿는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시무룩한 표정으로 방에 들어가 밤새 울었습니다.
    많이 믿어주세요. 그리고 믿고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

  • 16. 그럴때가
    '08.9.11 11:00 AM (121.162.xxx.123)

    그냥 기다려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제 경험에도.. 전화온게 누구냐. 왜 전화했냐
    누구 만났냐. 왜 만났냐... 사실 별거 없는 일이라도
    그 순간엔 짜증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지나고 나니 말씀드려도 될 일지만
    그 당시엔 왜 일일이 내 일에 레이더를 켜고 계실까
    너무 싫었었고 그래서 많이도 싸웠네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제가 잘못했다고 느끼게 되어요
    걍 니 인생 니가 살아라... 해주세요.

  • 17. 다 한때
    '08.9.11 12:41 PM (98.25.xxx.160)

    저도 술 먹고 선배네 집에서 외박하고 단 하루도 술 안마시고 집에 들어간 적이 없는 막차 인생이었는데 그것도 길어야 2년 정도예요.
    그때 저희 엄마는 저 쥐잡듯 잡으셨는데-대학생인데도 뒤지게 맞았다는- 걱정되서 그러셨던
    거겠지만 참 싫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죄송한 마음은 들지만 그래봐야 인생에서 겨우 한 때 그런 건데
    왜 그걸 이해를 못하셨을까 싶어요.
    저도 나중엔 어찌 될지 모르지만. ^^;
    혹시 술 먹고 늦게 들어오면 다음날 해장국 맛있게 끓여 주시고, 세상 험해서 걱정되니 늦을 땐
    연락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저도 엄마가 너무 쥐잡듯 잡지 않고 좀 헐렁하게 넘어가셨으면
    늦는다 연락하고 그랬을텐데 잔소리 듣기 싫어서 마음 불편해도 늦는다 연락 안하게 되더라구요.

  • 18. ...
    '08.9.11 12:49 PM (122.2.xxx.70)

    어떤 일이 있어서 지켜야하는 큰 선은 정해두고
    그 안에서는 일체 간섭하지 말고 냅두세요.
    큰 선은 상의해서 몇가지 정하되...만일 어기면
    정말 용돈이건 학비건 일체 딱 끊을 정도로
    엄하게 부모가 먼저 지켜야하구요.

  • 19. 제 딸도...
    '08.9.11 1:00 PM (203.252.xxx.215)

    저만 겪는일이 아니군요..
    제 딸도 올 해 대학 입학 했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온순했는데 대학 들어가더니 홱~
    여름방학 전까지는 저도 당황~~제 딸내미도 황당~그런 전쟁을 치루고 나서의 지금은..
    좀 믿고 지켜보자주의가 됐네요.
    엄마의 염려를 간섭이라 생각하니 별다른 해답이 없더라구요..
    독립된 개체로 인정해 주고 웬만하면 걍~눈감습니다.
    지도 잘난맛에 살아본다는데..크느라 그런가보다 하고 접어 두었답니다..

  • 20. 저는..
    '08.9.11 1:45 PM (119.67.xxx.94)

    저는 사춘기가 27살때 왔어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하란대로 하던 착한 딸인데
    회사 생활 하면서 돈 벌어 내맘대로 쓰게 되면서 늦바람이 나서....
    외박도 밥먹듯이 하고 부모님이랑 정말 많이 싸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부모님께 정말 죄송해요.

  • 21. 네. 그냥두세요
    '08.9.11 1:50 PM (211.53.xxx.253)

    스스로도 힘들게 겪어내고 있는걸꺼에요...

    이제 대학생이라니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두세요..
    원글님 중요하게 여기시는것만 지켜달라고 하세요..
    (외박금지 같은거..)

  • 22. 리치코바
    '08.9.11 2:30 PM (203.142.xxx.171)

    역시 여기서도...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군요! 제 아내도 그러는데... 그런데, 전 아이들도 자기 자신의 인생이 있으므로 독립심을 키우라고 부추기며 자꾸 미련을 떨궈냅니다...

  • 23. 저도
    '08.9.11 3:11 PM (128.134.xxx.85)

    저도 대학때 그랬어요. 고3때까진 진짜 제가 봐도 나같은딸 있음 엄마하기 편하겠다 싶을 정도로. 그런데 대학가도' 누구 만났냐 ' '언제들어오니' '뭐하다 늦었냐' 나오면 언제까지나 나는 이 집에서 고딩처럼 사는거구나 생각들면서 완전 기분상합니다.

    그냥 내버려 두셔도 알건 다 아니까요-고딩때 순딩이었다는거 보면 심성은 착할테니- 그냥 편하게 두시면 안될까요? (웬지 제이야기 같아서 ㅎㅎ)

  • 24. 저도 엄마가
    '08.9.11 3:20 PM (121.134.xxx.63)

    얜 힘든 적이 없어 약해서 아팠던 거 말고는...
    하는 딸인데요 엄마가 제일 힘들었을 때가 대학교 1,2 학년 때라고 하셨어요
    아마 해방감 때문일 겁니다.

    시간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고 원글님의 몇가지 규칙만 강제하시고 원글님도 원글님의 생활을 찾아가세요 아이들은 점점 멀어집니다

  • 25.
    '08.9.11 3:28 PM (220.85.xxx.202)

    저도 그맘때 그랬네요.. 딱 2년동안..
    대학에 입학 해서부터는 부모님 간섭이 싫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지만 나름 그 시간이 소중하네요..

  • 26. 저도..
    '08.9.11 5:30 PM (147.6.xxx.78)

    그게.. 물어보는 입장에서는 당연한데.. 질문을 받는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짜증이 나더라구요.. ^^;
    "누구 만났는지 얘기하면 알아?"라는 생각도 들고.. (<-써놓고 보니 엄청 못된 딸 같군요 ^^;)꼬치꼬치 캐묻는게 귀찮기도 하고..
    그냥 내버려두세요~ 저 엄마랑 수다 참 많이 떨고 얘기도 잘통하는데.. 오늘은 누구 만났어?는 물어보는거 싫어합니다... ^^;

  • 27. 저,,
    '08.9.11 6:41 PM (121.189.xxx.82)

    아빠한테 1학년 초 개강총회 때문에 12시 넘길 거 같다고 했다가
    아빠가 호적 파버린다 -_- 는 소리도 하시고. 전 아빠한테 그렇게 딸을 못 믿냐고 하시면서 휴대전화로 2시간동안 소리지르고 대들고 싸우다가 저희 아버지 쓰러지셔서 -_- 응급실 가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별 말씀 없이 12시 전에만 오면 봐주시더군요;;

  • 28. ..
    '08.9.11 6:41 PM (121.189.xxx.82)

    정말 그건 1,2학년 초 한 때입니다. 그 이후에는 괜찮아져요. 그냥 냅두시면 알아서 제자리로 옵니다.

  • 29. 부럽
    '08.9.11 6:56 PM (125.131.xxx.59)

    따님께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나봐요..
    전 재수까지 했는데 들어간 데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새벽에 영어학원갔다 학교가서 수업듣고 끝나자마자 저녁에 중국어 학원가고
    이렇게 혼자 발버둥을 치니 엄마가 다 넌 술마시자는 친구도 없냐 하시더라구요..
    놔두세요..그때 아니면 못 놀아요..ㅋㅋ

  • 30.
    '08.9.11 7:44 PM (58.28.xxx.36)

    너무 공감가는 리플이 있어서 로긴 했어요. 저도 부모님속 엄청 썩이다가 유학 왔는데 어느날 아버지께서 이젠 걱정안한다, 믿는다. 라고 짧게 한마디 하시는데 왜이렇게 눈물이나고 정말 잘해야겠다 싶던지... 한참도 더 된일인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너무 감사하고...

  • 31. .
    '08.9.12 12:48 PM (220.123.xxx.68)

    저도 대학1-2학년때가 사춘기였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말썽한번 안피우고 공부잘하고 해서 걱정할게 없다던 딸이었는데
    엄마가 저보고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너는 사춘기가 늦게 온거구나 그랬다죠
    ㅋㅋㅋㅋㅋ 3학년때부터 발등에 불떨어져서 열심히 살았지요 다 한때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30 동생 결혼식날 이 한복 어떤가요? 24 조언 좀.... 2008/09/10 1,687
231629 황토쌀독 뚜껑이 깨졌는데.. 2 ㅠ.ㅠ 2008/09/10 317
231628 저도 핑크색 볼터치가 안어울리는데, 매장아가씨에 홀려서.. 9 허억 2008/09/10 919
231627 제일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 15 연예인 2008/09/10 1,782
231626 [펌]병원비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지금 서울대병원 상황까지) 12 *** 2008/09/10 571
231625 노령연금이 지급된다는데 6 시부모님 2008/09/10 749
231624 대구분들 도와주세요 4 hoho10.. 2008/09/10 422
231623 이글 읽어 보시면, 제 아이디어가 낫지 않나요? 리치코바 2008/09/10 296
231622 일본인이 본 대통령과의 대화라네요; 16 노총각 2008/09/10 1,392
231621 세탁후 줄어든 니트 처치법 5 울고 싶네요.. 2008/09/10 1,728
231620 뉴질랜드에 한약을 소포로 보내도 되나요? 4 알려 주시는.. 2008/09/10 233
231619 [명박충격] 현역공군들 "이명박 대통령자격없다" 충격발언 전말 - 아고라 4 아고라서 펌.. 2008/09/10 732
231618 강만수 또한번의 부도 준비중.. 3 40대주부 2008/09/10 777
231617 전국 헌혈의 집 위치 6 . 2008/09/10 2,419
231616 명절때 며느리들 얼마씩 내나요?? 1 ??? 2008/09/10 982
231615 “안재환 자살 원인제공자들 고발하겠다” 20 ..... 2008/09/10 1,624
231614 헌혈 언제까지..? 7 헌혈... 2008/09/10 290
231613 경비아저씨가 "어이"라고 불러 기분이 영~찜찜.. 13 ... 2008/09/10 935
231612 가스보일러 문의 5 행복지수 2008/09/10 315
231611 [초대] 추석때 어디 안가시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 2 리치코바 2008/09/10 465
231610 루빅스 큐브 초보자용 해법 사이트 3 이제야 봤어.. 2008/09/10 432
231609 간장게장..게에서 비린맛 나는데 어쩌지요.ㅠㅠ 1 헬프미 2008/09/10 319
231608 부동산 관련 정보 많은 사이트 4 부동산 2008/09/10 560
231607 대한민국 토목공화국... 2 유리성 2008/09/10 195
231606 형님이 자꾸 명절 다음주에 와요 19 꼬맹이 2008/09/10 4,793
231605 젠틀님 지금 어떠신가요. 아시는분 좀 올려주세요. 3 알자알자 2008/09/10 329
231604 결혼전후 백태... 10 에버그린 2008/09/10 1,428
231603 코스트코 영업시간 5 ㅗ스트코 2008/09/10 1,442
231602 가전제품제조일 3 제조일 2008/09/10 203
231601 태모붓 만들어보신 분 6 더듬맘 2008/09/10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