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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옷차림

또궁금한거 조회수 : 983
작성일 : 2008-09-09 15:29:10
이제 결혼 7년차에 4살난 쌍둥이 엄만데요, 추석때 주로 어떻게 입고 계세요?
물론 일하시느라 잘 차려입고 있진 못하더라도, 저희 시댁이 큰집이고 작은집 식구들이
많이 오시는 관계로 시어머님이 옷차림에 많이 신경 쓰시더라구요
어른들 계시니 편한거라도 치마를 입고 있어야 하는지.... 츄리닝 같은건 좀 그렇죠?
IP : 125.129.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9.9 3:30 PM (123.109.xxx.38)

    어머님께 여쭤보세요..일 하시니 한복은 안입으실거고 손님때문에 어머님이 그러시는거 같은데 어머님이 원하는 옷차림이 있으실거 같은데요? 여쭤보시고 대충 맞춰서 입으세요

  • 2. 보통
    '08.9.9 3:35 PM (220.77.xxx.29)

    일할때는 편한 옷 입고 하다가 손님들 오실때 되면 세미정장 바지나 깔끔한 면바지에 단정한 티 같은것 입으면 될 것 같은데요. 너무 차려입어도 집에서 입는 옷으로는 오버고, 너무 막입어도 예의가 아니고.

  • 3. ..
    '08.9.9 3:38 PM (219.248.xxx.91)

    결혼하니 이런것도 신경이 쓰이네요
    전 작년엔 임신해서 꼼짝말고 있었고
    올해는 애기가 백일이라서 모유수유 간편한 옷차림을 해야하는지라..
    다행히 시누 혼사가 있어서 차례는 없네요

  • 4. 그냥
    '08.9.9 3:45 PM (125.246.xxx.130)

    편한 바지에 깔끔한 티셔츠면 무난하지요. 트레이닝복을 한벌로 입고 있기는 뭐해도
    티셔츠 밑에 바지만 입는 건 괜찮지 않나요?

  • 5. -_-..
    '08.9.9 3:59 PM (222.235.xxx.141)

    어머님이 옷차림에 신경 쓰신다면 원글님이 좀 맞춰주시는것도 좋겠네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흉하지 않은 바지차림도 좋겠고..일어서고 앉는데 별 지장없는
    길이의 스커트도 예뻐보일거 같아요.

    저희 큰댁형님은 늘, 명절이든 제사든, 원피스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 세팅하고
    향수냄새 심히 풍기며 나타나십니다. 그 노력에 감탄스럽다기보다 늘 꼴찌로 나타나
    온 식구들,어른들 다 기다리게 하는 몹쓸 시간관념이 보기싫습니다. 그렇게 꾸밀 시간에
    한발짝 먼저 집 나서면 얼마나 좋을까...

  • 6. 약간
    '08.9.9 4:08 PM (220.120.xxx.193)

    긴 스커트 어떻세요? 저흰 그렇게 입거든요..바지 입으면 편하긴 한데..(전날 준비하면서는 바지입습니다만..) 명절날은.. 단정한..아님 종아리정도 길이 치마 입고 있어요..

  • 7. 무릎밑치마
    '08.9.9 4:27 PM (59.10.xxx.42)

    왜 여름에 많이들 입는 모양 있잖아요. 무릎 덮는 정도 길이의 후레아치마.
    그런 스타일 색깔 고운 걸로 입으시고 위엔 적당히 티셔츠 정도면
    드나들기에도 불편하지 않고 일단은 치마니까 어른들도 별 말씀 않으실 거 같아요.

  • 8. 저도
    '08.9.9 5:34 PM (220.77.xxx.155)

    저도 일할땐 츄리닝 입구요
    추석날엔 긴치마에 티셔츠입어요
    일도 해야되고 손님도 맞아야되고해서요
    요즘 긴치마 이쁜거 많더라구요
    예전에 울숙모는 항상 검정 긴치마에 세트로 된 조끼 입고 있던데
    이뿌더라구요

  • 9. 이라이자
    '08.9.9 9:16 PM (125.186.xxx.44)

    츄리닝 싫어요..

    저두 츄리닝으로 명절보냈는데요..
    어느날 제 자신이 부엌데기 된것 같아서 순간 싫어지더라구요..
    츄리닝 입고 있다가 1년에 한번 뵐까말까한 어른들 오시믄 모슴이 초라해서리 숨고 싶어지더라구요요...
    요즘은 편한 7부바지에 이쁜 면티 입거나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플레어 스커트에 니트,,
    아님 면바지에 남방이나 니트,,,
    이렇게 쬐끔 차려입어요........저도님처럼 일도 해야하고 손님도 맞아야 하니까요..
    이렇게 라도 입고 가벼운 화장하고 나니,,그런대로 손님맞을 기분도 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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