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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후 꼬맨 부분에 잡히는 멍울은?

산모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8-09-08 00:43:58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은지 4주가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는 겁이 나서 도저히 손을 못댔었는데
오늘 샤워하다가 꼬맨 부분을 만져봤더니
팥알같은 멍울이 서너개 잡힙니다.
바깥으로 튀어 나온게 아니고 꿰맨 곳을 따라 피부속에 있어요.

이게 뭘까요? 병원가야 하나요?
아기 데리고 병원 가기도 쉽지 않고.
산부인과 가는거 정말 싫고.

첫 애 때는 확인을 안해서 발견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첫아이 때랑 둘째는 여러모로 많이 다르네요.
IP : 211.204.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08.9.8 12:55 AM (211.213.xxx.92)

    아이 낳고 한달인가 만에 산부인과 가지 않나요?
    그때 의사가 봐주고요
    아직 덜 아물어서 그런가 봐요
    실밥이 덜 녹은건 실밥이 만져지구요 의사가 빼준답니다

  • 2. ..
    '08.9.8 1:19 AM (124.56.xxx.39)

    저 큰애 2004년에 낳고 그 멍울 2006년에 둘째 낳을때까지 그대로...
    그러다 둘째 낳고 그때는 의사가 좀 더 기술이 좋았는지 아주 조심스럽게 이쁘게 꼬맸네요.
    원래 흉터는 진짜 무지막지 했는데 다 잘라내고 새로 봉합..
    그리고 현재 그 흉터 그대~~로 있습니다.
    그거 이름이 뭐더라.. 흉터 없어지라고 붙이는거 있어요. 큰애때는 몰라서 못붙이고 둘째때는 일찍사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붙여서 좀 약해졌나???(--> 의사가 수술 기술이 좋아서가 아니고..) 어쨌든 완전히 제거된것은 아님.
    저는 배 위에 빨래줄은 큰애때 라면 지금은 좀 작아져서 털실?? 그런거 한줄 올려놓은것 같습니다.

  • 3. 저도
    '08.9.8 2:14 AM (122.35.xxx.119)

    출산한지 3주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용기를 내서(?) 손대보니 그런게 있더라구요. 꽈리같은 느낌의 팥알만한것.. 전 살짝 아랫부분에 있어서 처음엔 봉합부분 매듭인가 싶었고, 나중엔 치질인줄 알았어요. 병원가서 물어보니, 짜주던데요..^^;;; 그런데 아직 짠 후에도 아직 있어요...-_-

  • 4. 아련한추억
    '08.9.8 2:31 AM (218.237.xxx.194)

    중 1때 포경수술하고 삥 둘러 꿰맸거든요. 남들도 다 그러는지 몰라도.
    실밥자국에 멍울이 한 5-6년 남아있다가 자연히 없어지던데요...
    어흑. 생각하기도 싫어라. 한 4-5일간 밤마다 넘 아파서 거의 죽었었어요.

  • 5. 저도``
    '08.9.8 9:08 AM (211.212.xxx.230)

    혹시 아프신가요?
    아니면 약간 염증이 있는것 처럼... 발열기분이 있다던가.....
    살짝 만져보시면 아실꺼예요...

    튀어나와있는데... 안 아픈것은... 덜 아물었기때문이고요....
    살짝 아프거나,,,, 만지는데 느낌이 좀 안 좋다거나...( 곪는다는 느낌)
    그러면 병원가서 째서 짜고 항생제 맞고 항생제 드시고 해야해요..

    제가 첨에 출산후 6주때가서 4군데 째고 항생제 맞고 항생제 먹고.... 그랬는데...
    두달 넘어서도 2군데 더 그래서... 또 쨌거든요?

    나중엔 앉아있어도 아픕니다. 좀 더 두고보시다가 가보세요...
    캘로이드와는 아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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